![정시우[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52231130976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정시우는 15일 강원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297야드)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7천만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친 정시우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020년 드림투어 데뷔 후 2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우승 상금 1천260만원도 차지했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정시우는 2019년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드림투어에 진출했다.
지난해엔 정규투어에서도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올해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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