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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밴텀급 통합챔피언 日 이노우에 P4P 1위. 고려인 비볼 첫 8위, 카넬로 6위

2022-06-14 05:40

23전승 20 KO 무패의 3대기구 밴텀급 통합 챔피언 이노우에 나오야(일본. 29)가 처음으로 P4P 1위에 올랐다.

링 매거진에서 발표한 P4P 톱10. 사진은 1위에 오른 밴텀급 통합챔피언 이노우에.
링 매거진에서 발표한 P4P 톱10. 사진은 1위에 오른 밴텀급 통합챔피언 이노우에.


P4P는 챔피언 중 챔피언을 뽑는 파운드 당 파운드로 이노우에는 지난 주 WBC 벨트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왕중왕이 되었다. .

WBA, IBF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이노우에는 WBC챔피언 노니토 도네이르와의 통합 타이틀 전에서 막강한 주먹으로 2회 KO승을 거두었다.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가 은퇴를 선언한 덕분이지만 이노우에는 이 전과로 최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한동안 1위를 달렸던 4대기구 슈퍼 미들급 통합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즈는 6위로 밀려났다.

카넬로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그에게 생애 두 번째 패배를 안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고려인 드미트리 비볼이 첫 8위에 랭크 됐다.

지난 9월 앤서니 조슈아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던 헤비급 챔피언 올렉산더 우식은 2위를 기록했다.

조슈아는 오는 9월 우식과의 복수전에서 이기면 1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 발표에선 톱10에서 빠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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