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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전', 8일~12일까지 평창군 장암산 활공장에서 열려

2022-06-07 11:05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전', 8일~12일까지 평창군 장암산 활공장에서 열려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전(장거리)이 대망의 챔피언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4월 1차전(합천)과 5월 2차전(문경)에 이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원도 평창군 장암산 활공장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전”에서 한국 챔피언이 누구인지 가린다.

이번 챔피언전에는 남자 64명 여자 6명으로 총 70명이 참가한다.

그동안의 리그전과는 다르게 이번 챔피언전에서는 단체전도 함께 열린다. 단체전은 4명의 선수들이 팀을 만들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지난 1, 2차전에서 종합 1위를 놓치지 않은 임문섭(다빈치/동아오츠카)이 이번에도 한국 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할지가 관심거리다.

여성부는 1차전에서는 박정훈(용인패러글라이딩), 2차전 백진희(단양패러마을, 인천시패러협회)가 각각 1위를 차지해 누가 여성부 챔피언이 될지 주목된다.

시니어부도 1차전에서는 정동주(Davinci), 2차전에서는 송진석(Gingliders)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여성부와 비슷한 상황이다.

한편 오는 7월 14일부터는 패러글라이딩의 또 다른 종목인 정밀착륙 리그전이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개막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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