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남자하키선수권대회 한국-오만의 예선 B조 경기 모습[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713063201055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컵 남자하키선수권대회 예선 B조 3차전에서 오만을 5-1로 누르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B조 2위로 4강에 오르며 오는 2023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개최 예정인 월드컵대회에 9년만에 출전권을 확보했다.
당초 이번 대회에는 3장의 월드컵 티켓이 걸려 있었으나 조별 예선이 끝나고 4강에 오른 국가 중에 A조 예선에서 1승1무1패로 2위를 기록한 인도가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권을 갖고 있음에 따라 한국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모두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시아컵 준결승과 결승전은 국제하키연맹(FIH)의 생중계 플랫폼, ‘Watch Hockey(워치하키)’에서 중계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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