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은 지난 10일 열린 UFC 273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생애 두 번째 타이틀 전에서 4회 스탠딩 TKO패, 부상이 염려되었다.
그러나 현지 의료진의 정밀 진단 결과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로리다 주 체육위원회는 14일간만 출전을 정지시켰다.
의례적인 휴식 기간으로 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진단이다.
3차방어전에 승리한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도 14일 정지 권고를 받았다.
밴텀급 타이틀전을 벌인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은 30일, 판정 패한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은 45일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플로리다 주 체육위원회는 또 여성 스토로급에서 경기를 벌인 맥켄지 던은 30일간 출장을 정지를 지시했으나 패한 테시아 토레스에 대해선 무기한 출정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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