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34)가 팀의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그는 시즌 13호 골을 넣어 리그 득점 랭킹 선두를 이어갔으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7연승을 달리며 승점 42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세비야(승점 34)와 승점 차를 8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