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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전설' 파퀴아오, 무한도전 출연… 누가 승자 될까

첫 내한 후 공식일정 소화

2017-12-26 15:44

필리핀의 복서 영웅 파퀴아오 (사진='무한도전' 예고편 캡처)
필리핀의 복서 영웅 파퀴아오 (사진='무한도전' 예고편 캡처)
복싱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무도 멤버들과 파퀴아오의 승부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대 맞을 거 1대만 맞자!'는 훈련 목표 아래 각자의 방식으로 대결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는 복싱 코치로 함께 했다. 상상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훈련을 거친 후, 파퀴아오를 상대하고자 하는 무도 멤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당시 '무도' 촬영을 함께 한 개그맨 추대엽은 4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퀴아오, 무도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추대엽은 "김태호 감독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도' 멤버들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녹화 내내 웃는 모습으로 함께 해 준 매니 파퀴아오의 성품 또한 세계적임을 느꼈습니다~! 고마워요 매니~!^^ 바쁜 일정 중에 통역 도움 주러 와 준 라이언방도 너무 고마워~!!"라고 적었다.

필리핀 복서 영웅인 파퀴아오는 23일 가족, 친척 등 일행 30여 명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방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사인회, 자선 기부 콘서트 등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오늘(26일)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글로벌 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았다.


1995년 프로에 입문한 파퀴아오는 플라이급(52㎏)부터 슈퍼웰터급(69.9㎏)까지 8체급을 석권했고, 프로통산 67전 59승 2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하원의원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상원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파퀴아오가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파퀴아오(왼쪽)가 26일 오후 열린 '서울 글로벌 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한형 기자)
파퀴아오(왼쪽)가 26일 오후 열린 '서울 글로벌 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한형 기자)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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