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빈에게 지명타자를 내줬던 그는 3회초 선두 김웅빈 대신 들어가 좌전안타를 친 뒤 대타 여동욱의 투런포 때 홈을 밟았다.
5회초엔 짐머맨의 시속 133㎞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7회초엔 데이비슨의 볼넷 뒤 중전안타를 쳤고, 폭투로 2루에 간 뒤 박찬혁의 2타점 적시타 때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9회초 2루타로 1사 2, 3루를 만들었지만 박주홍의 2루수 뜬공 때 3루 주자 데이비슨이 홈에서 잡혔다.
이날 맹타는 내년 재계약을 향한 무력시위로 읽힌다. 남은 경기 활약이 재계약과 KBO리그 롱런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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