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선수는 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허전루이-쉬여우시어우 조를 1시간 33분 만에 2-1(7-6<7-3> 2-6 11-9)로 이겼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로 가져온 뒤 2세트를 내줬지만, 매치 타이브레이크를 11-9로 잡았다.
2번 시드인 두 선수는 2일 결승에서 중국 조와 일본 조의 승자와 맞붙는다.
금메달 최대 4개를 노렸던 한국 테니스에 남은 유일한 희망이다. 권순우가 무릎 부상으로 단식에서, 박소현-정보영 조가 독감으로 복식에서 기권하는 등 나머지 종목은 모두 탈락했다.
이기면 2014년 인천 대회 임용규-정현 조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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