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선수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1천749점을 쏴 중국(1천740점)과 인도네시아(1천720점)를 따돌렸다.
속사권총 본선은 8초·6초·4초 안에 5발씩, 선수당 60발을 이틀에 나눠 쏜다. 전날 1일 차에서 873점으로 중국에 3점 앞섰던 한국은 이날 격차를 더 벌렸다. 이건혁이 296점, 송종호가 292점을 쐈고, 전날 293점이던 윤서영은 288점으로 다소 주춤했다.
인천 대회 단체전 금메달 멤버였던 송종호는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사격에서 나온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로, 전날 금메달이 없던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5개를 채웠다.
본선 2위 이건혁(588점)과 3위 윤서영(581점)은 이날 오후 결선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4위 송종호(580점)는 국가당 2명 제한 규정에 따라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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