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위닝으로 마친 SSG는 45승 4무 63패로 9위, 삼성은 63승 2무 43패로 2위를 지켰으나 선두 KT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타선을 이끈 건 최지훈과 김재환이었다. 최지훈이 결승 희생플라이 포함 2타점, 김재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최민준은 4.1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 지원으로 패전을 면했고, 노경은이 승리를 챙겼다.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SSG가 1회 최지훈의 적시타로 앞섰으나, 삼성이 4회 최형우의 역전 투런포와 5회 이재현의 솔로포 등으로 4-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SSG는 6회 김재환의 적시 3루타, 7회 전의산의 적시타로 3-4까지 따라붙었다.
승부는 8회에 갈렸다. SSG는 오태곤의 적시 2루타로 4-4 동점을 만든 뒤, 최지훈의 희생플라이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9회 김재환의 솔로포로 쐐기를 박은 SSG는 마무리 조병현이 삼성 타선을 막고 6-4 승리를 지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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