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 대기된 위트컴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40인 로스터 확보를 위해 투수 트레버 맥도널드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고, 위트컴은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 합류했다.
한국계 어머니를 둔 위트컴은 2026년 WBC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안타 3개 중 2개가 홈런이었다.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로 휴스턴에 입단했으나 MLB 통산 102타석 타율 0.167, 3홈런에 그쳤고 올 시즌 17경기 타율 0.130으로 지난 11일 방출 대기됐다.
샌프란시스코는 그의 수비 다재다능함에 주목했다. 위트컴은 마이너리그에서 투수와 포수를 뺀 전 포지션을 소화했고 도루 23개를 기록했다. 맷 채프먼 등 내야진 부상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빅리그 승격 시 이정후와 재회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