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승부는 1회에 크게 기울었다. 삼성이 최형우의 적시타로 앞서 나간 뒤 이재현의 스리런포와 김지찬 구자욱의 연속 타점을 묶어 8-0까지 달아난 것이다. 3회에는 김도환의 솔로포로 격차를 더 벌렸다.
KIA도 반격했다. 4회 카스트로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점수를 따라간 것이다. 5회에도 하주석의 적시타 등으로 5-9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삼성이 다시 달아났다. 5회 김성윤의 2루타와 디아즈의 적시타 등으로 11-5를 만든 것이다. 이후 불펜이 추격을 저지하며 12-5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이재현과 김도환이 홈런을 터뜨렸고 디아즈와 구자욱은 각각 3안타 2타점을 보탰다. KIA 선발 올러는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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