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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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4안타 2타점' 롯데, 한화 9-3 완파...팀 전체 20안타 맹폭

2026-07-29 06:55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황성빈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황성빈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 마디로 융단폭격이었다.

롯데자이언츠는 7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3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황성빈의 활약은 수훈갑이었다.

선발투수로 롯데는 박세웅, 한화는 화이트가 나섰는데 기선제압의 몫은 롯데였다.

2회초 1사 후 나승엽의 2루타에 이어 노진혁의 적시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낸 뒤 윤동희의 안타와 전민재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 손성빈의 2타점 적시타와 황성빈의 1타점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한화의 반격이 시작되었고 3회말 2사 후 페라자의 볼넷에 이어 문현빈의 투수 강습 내야안타, 노시환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2-4로 추격했다.

4회말에도 김태연의 안타와 심우준과 이도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4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롯데는 6회초 손성빈의 2루타에 이어 황성빈의 적시 1타점 3루타로 한 점을 추가한 뒤 1사 후 레이예스의 3루수 땅볼로 3루 주자 황성빈이 홈을 밟아 6-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7회초에도 노진혁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전민재의 볼넷과 황성빈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든 뒤 고승민의 2타점 적시타로 8-3까지 도망갔다.

그리고 9회초 황성빈과 레이예스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한동희의 1타점 적시타로 9-3까지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승리를 자축하는 롯데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한화 선수들, 촬영 : 김민성 기자
승리를 자축하는 롯데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한화 선수들, 촬영 : 김민성 기자

승리투수는 4회 2아웃에 등판한 현도훈이 챙겼고 패전투수는 화이트가 기록했으며 이 날 경기 결과로 8위 롯데는 7위 NC를 1.5게임차로 추격했다.

6위 한화는 4위 두산, 5위 기아와의 승차가 3.5게임차로 벌어졌고 7월 29일 선발투수로 롯데는 로드리게스, 한화는 왕옌청을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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