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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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준순, 연장 10회 결승 솔로포...SSG에 2-1 승리

2026-07-28 22:40

박준순 ‘1점 추가’. / 사진=연합뉴스
박준순 ‘1점 추가’.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침묵하던 방망이가 마지막 순간 터졌다. 두산 베어스 박준순이 연장 결승 홈런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두산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2-1로 제압했다.

박준순은 앞선 네 타석에서 안타 없이 삼진 2개로 물러났다. 그러나 1-1로 맞선 연장 10회 선두 타자로 나서 SSG 구원 문승원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답답함을 걷어낸 한 방이었다. 두산은 9회까지 안타 9개와 볼넷 5개를 얻고도 병살타 두 개 등에 발목이 잡혀 1점에 그쳤고, 잔루만 10개를 남겼다.

SSG는 10회말 주자를 3루까지 진루시켰으나 두산 마무리 이영하를 넘지 못했다.

선발 맞대결도 팽팽했다. 두산 웨스 벤자민은 6이닝 8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SSG 페드로 아빌라는 6이닝 무실점으로 각각 제 몫을 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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