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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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호투하다 이상 신호' 키움 알칸타라, 팔꿈치 통증에 조기 강판

2026-07-22 20:53

키움 알칸타라. / 사진=연합뉴스
키움 알칸타라. /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의 유일한 외국인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팔꿈치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왔다.

알칸타라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5구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0-0으로 맞선 5회초 선두 타자 이재현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직후 통증을 호소했다. 키움은 투구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보고 급히 박지성을 투입했다.

키움 관계자는 알칸타라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며, 경과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이날 경기 전까지 17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었다.

우려가 큰 이유는 대체 카드가 마땅치 않아서다. 키움은 지난달 타선 보강을 위해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를 방출하고 NC 다이노스 출신 타자 맷 데이비슨을 데려왔다. 이 때문에 유일한 외국인 선발인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빠질 경우 팀이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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