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7(금)

야구

'이적 효과 톡톡' 키움 데이비슨, 장타에 주루까지 갖췄다

2026-07-17 08:50

키움으로 이적한 맷 데이비슨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으로 이적한 맷 데이비슨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탈꼴지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키움 데이비슨은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NC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이후 괴력의 방망이를 이어갔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

1회초 중전안타로 몸을 푼 데이비슨은 3회초 좌전안타를 터트린 뒤 히우라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5회초에도 좌전 안타를 날린 뒤 안치홍의 1타점 적시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박찬혁의 투수 앞 땅볼로 다시 한 번 홈을 밟아 2안타-2득점을 기록했다.

6회초에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남긴 데이비슨은 2사 1-2루 찬스에서 적시 1타점 2루타로 타점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히우라의 2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아 4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이 날 데이비슨은 장타와 단타도 부족해서 과감한 주루플레이까지 3박자를 다 해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전반기 NC에서 죽을 쒔기에 후반기 키움에서는 심기일전의 자세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슨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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