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7(금)

야구

'박건우 3타점 맹활약' NC, 홈런 2방으로 두산 4-2 제압

2026-07-16 22:27

NC 다이노스 박건우. / 사진=연합뉴스
NC 다이노스 박건우. / 사진=연합뉴스
7위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후반기를 기분 좋게 열었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5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NC는 1회말 김주원과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건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휘집이 좌월 솔로포로 달아났고, 3회말 2사 후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박건우가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선발 라일리 톰슨은 6회까지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내주고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김진호와 전사민이 8회까지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9회 등판한 임지민은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2실점하며 2사 2·3루 위기에 몰렸으나, 박준순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박건우는 쐐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민우는 4타수 1안타로 3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고, 두산의 새 외국인 타자 유니오르 세베리노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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