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측은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출시 시점에 선보일 8개 클래스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우선 워리어,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 기본 클래스와 각 클래스별 성장 방향, 전직 후 역할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개발자 영상 콘텐츠 '디렉터스 인사이트' 2화에서는 에이버튼 정성훈 디렉터와 김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출연해 클래스 설계 방향과 AI(인공지능) 모드 등 편의 시스템을 설명한 바 있다.
이 게임은 4개 기본 클래스를 선보인다. 각 클래스는 이후 두 갈래로 성장 방향이 나뉘며, 출시 기준 총 8개 클래스를 갖춘다. 전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근접 클래스 워리어는 검과 방패로 아군을 보호하는 나이트와, 대검으로 강한 공격을 펼치는 버서커로 나뉜다. 로그는 빠른 움직임과 기습에 특화된 클래스로, 단검을 사용하는 어쌔신과 활을 사용하는 레인저로 성장한다.
메이지는 마법을 기반으로 전투와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엘리멘탈리스트와 아군을 회복·보호하는 오라클로 나뉜다. 파라곤은 '제우스: 오만의 신'만의 클래스군으로, 신성 기사 콘셉트의 블레스드와 경제 활동에 특화된 아티산으로 구성한다. 각 클래스는 시그니처 스킬 2종을 보유하며, 이용자는 전투 상황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이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8일 공개한 '디렉터스 인사이트' 2화에서는 클래스 설계와 함께 편의 시스템·콘텐츠 방향성도 소개했다. 간접 경쟁 콘텐츠 '오디세이아'는 이용자가 성장 단계에 맞춰 도전하는 콘텐츠군으로, 무한의 탑, 시련의 전당, 길드 레이드, 콜로세움, 아카디아 제전 등으로 구성한다. 일부 경쟁 콘텐츠에는 이용자의 외형과 강함을 반영한 AI 개체 '페르소나'를 도입해 대결 부담을 완화했다.
편의 시스템으로는 AI 모드를 중점 소개했다. AI 모드는 원 버튼으로 진입하며,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설정한 방식에 따라 사냥과 성장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다시 접속하면 기존 플레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서버 점검 등으로 접속이 끊겨도 점검 종료 후 AI 모드가 다시 동작하도록 구성했다. AI 모드 실행 중에도 성장, 제작, 강화, 컬렉션, 거래 등 주요 활동을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다. AI 모드로 동작 중인 캐릭터가 길드 레이드 등에 참여해 보스 공략에 기여하는 '징집' 시스템도 마련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길드 활동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디렉터스 인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