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근은 경험이 풍부한 골키퍼다. 2015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그는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 FC안양을 거쳤다. K리그1 통산 30경기와 K리그2 통산 16경기에 출전했으며 1부에서는 11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구단은 그의 강점을 앞세웠다. 울산은 황병근이 193cm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선방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골키퍼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리아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까지 갖춰 최상위 성적을 노리는 팀의 스쿼드 운영에 최적화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황병근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울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하반기 빡빡한 일정 속에서 팀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투입돼도 골문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며 팀의 트로피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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