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본사 사옥 앞에 등장한 시위 트럭[연합뉴스TV 화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06213022036120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시위 트럭 LED 전광판에는 "매번 감독과 단장만 바꾸면 끝인가. 무능한 프런트까지 갈아엎어라. 이제는 한화그룹의 결단이 필요하다", "비디오 판독 요청을 외면한 감독, 그 감독을 끝까지 신임한 한화, 이것이 한화의 신용과 의리인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우려는 더이상 침묵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고 판단했다"며 "특히 감독 체제 하에서 나타나는 선수 운용 방식과 경기 운영 방향성에 대해 많은 팬들이 시대 변화와 괴리된 판단과 경직된 의사결정 구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트럭 시위 배겨에 대해 이들은 "단순한 성적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 보호와 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본질적 가치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구단을 향한 애정과 책임의 표현이자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절박한 호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경문 감독 체제 및 결단, 구단 프런트 운영 전반에 대한 쇄신과 구조 개선 등 팀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8일에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앞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12승 19패로 9위에 머무르고 있는 한화는 이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류현진을 내세워 7-2로 승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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