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위였던 조현우(울산·14억6천만원)가 3위로 밀려났고, 김영권(울산·14억8천만원)이 2위를 차지했다. 박진섭(전북·12억3천만원), 주민규(대전·11억2천만원)가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은 세징야(대구·21억원)였다. 린가드(전 서울·19억5천만원), 무고사(인천·15억4천만원), 콤파뇨(전북·13억4천만원)가 뒤를 이었다.
김천 상무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1,368억1,30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7억7,281만원 감소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1,176만원이며, 국내 선수 평균 2억3,781만원, 외국인 선수 평균 8억3,598만원이다.
구단별 1인당 평균 연봉은 울산(6억4,359만원)이 가장 높고, 대전(5억997만원), 서울(4억1,077만원) 순이다.
K리그2 14개 구단 총액은 729억6,566만원으로 인천(107억6,012만원), 수원 삼성(95억6,852만원), 충남아산(66억5,874만원) 순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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