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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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라고?' WS 우승 노리는 일본의 '역대급 엄살'...조 1위로 올라갈 것, 4년 전 독일과 스페인 연파하고 조1위

2025-12-07 12:47

일본 팬들이 일본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을 꺾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팬들이 일본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을 꺾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불린 E조에서 일본은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차전에서 독일을 꺾은 데 이어 스페인 마저 물리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팀이 월드컵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2 한일 대회 때 한국과 일본에 이어 20년 만이자 세 번째였다. 특히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2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4년 후인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은 우승을 목표로 했다. 그런 일본 축구 팬들이 조 편성 결과에 '역대급 엄살'을 부리고 있다.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그리고 UEFA 플레이오프(PO) B 승자와 F조에 속했다.

이들은 일본이 또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며 "한국과 본선 조를 바꾸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의 전력은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에도 조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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