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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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2차전도 하루 연기...8일 수원서 개최

2025-12-05 13:23

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1차전 폭설로 취소. 사진[연합뉴스]
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1차전 폭설로 취소.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폭설 여파로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K리그1 10위 수원FC와 K리그2 3위 부천FC의 승강 PO 2차전을 기존 7일에서 8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시간과 장소는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동일하다.

앞서 4일 예정됐던 1차전이 폭설로 취소돼 5일로 순연되면서 2차전도 하루 밀렸다. 전날 부천에는 경기 두 시간여 전부터 올겨울 첫눈이 쏟아져 그라운드 라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였다.

연맹에 따르면 기록 전산화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강설로 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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