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속이던 이승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71542410745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승원이 수상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다. 2023년 U-20 월드컵에서 3골 4도움으로 한국 4강에 기여하며 브론즈볼을 수상했으나, 강원 입단 후 출전 기회가 적어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김천에서 1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우승권 경쟁을 이끌었고, 지난달 전역 후 강원에 복귀했다.
황도윤은 서울 유스 출신으로 2년간 벤치를 지키다 올 시즌 김기동 감독의 발탁으로 주전에 안착했다.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기성용의 공백을 메웠다. 채현우는 지난해 안양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한 뒤 올 시즌 주전으로 도약해 32경기 4골로 팀 잔류에 힘을 보탰다.
수상자는 구단 감독(30%)·주장(30%)·미디어(40%) 투표로 결정되며, 12월 1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FC서울 황도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71544360130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안양 채현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71544500269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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