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의 이강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82653008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주목할 점은 '에이스' 이강인(PSG)과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조규성(미트윌란)의 재회다. 이 듀오는 과거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크로스와 헤더로 합작골을 만들며 16강 진출에 기여했던 검증된 조합이다.
![세리머니 하는 축구선수 조규성.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827280218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또 다른 카드는 최근 A매치에서 빛난 '01년생 콤비' 이강인-오현규(헹크)다. 오현규는 최근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이강인의 패스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공이 찾아온다"며 특별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두 조합 모두 최근 소속팀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규성은 무릎 부상 이후 4골을 터트렸고, 오현규는 3경기 연속 득점 중이며, 이강인은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의 킬패스가 만든 오현규의 추가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828030846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홍명보 감독은 "선수 간 좋은 조합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최적의 공격 조합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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