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에 입단한 수비수 우주성.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11422340888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구는 경남으로부터 수비수 우주성(32)을 영입하고, 미드필더 이찬동(32)을 경남에 보내는 맞트레이드를 완료했다.
대구 이적을 확정한 수비수 우주성은 2014년 경남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후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경남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K리그에서 통산 284경기에 출전해 9골 15도움을 기록한 숙련된 베테랑이다.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수비수인 우주성은 뛰어난 포지셔닝과 일대일 수비력, 그리고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구를 떠나 경남으로 새 둥지를 트는 이찬동은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작년부터 대구 소속으로 뛰었다. K리그 통산 195경기 출전에 7골 4도움을 올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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