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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내년 2월 UFC 서울대회 상대 티울리린 확정. 3연승 찬스.
박준용이 내년 2월 4일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 미들급 경기에서 티울리린을 상대로 두 번 째 3연승 사냥에 나선다.데니스 티울리린은 MMA 11승 6패에 UFC 1승 1패로 박준용에 비해 경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박준용은 MMA 15승 5패, UFC 5승 2패. 데뷔전에서 패했지만 이후 3연승을 마크, 랭킹 진입까지 바라봤으나 로드리게스에게 패해 주춤했다. 그러나 올해 2연승, 다시 상승길에 올랐다. 지난 5월 에릭 앤더스를 판정으로 물리친 후 10월 30일 조셉 홈즈를 2회 서브미션으로 눌렀다. UFC 7경기만의 피니시 승이었다.갈수록 타격이 좋아지고 그라운드 방어력이나 피니시 능력도 나아지고 있어 이기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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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빠진 레이커스 5연패 후 3연승 급반등
시즌 초 5연패만 2번 겪으며 고전하던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간판 르브론 제임스 없이도 첫 3연승을 신고했다.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3-92로 대파했다.시즌 첫 3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5승 10패를 거둬 서부콘퍼런스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반면 샌안토니오(6승 12패)는 전날까지 레이커스의 순위였던 서부 14위로 내려앉았다.개막 후 5연패로 새 시즌을 어렵게 출발한 레이커스는 2승 뒤 다시 5연패를 겪었다. 이런 가운데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시즌 전체 전망이 어두워졌다
농구
KCC '쌍포' 허웅·이승현 나란히 18점… 삼성 꺾고 단독 8위
프로농구 전주 KCC가 허웅, 이승현, 라건아의 '삼각 편대' 활약을 앞세워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KCC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최근 2연패 중이었던 KCC는 5승 8패를 기록, 서울 SK(4승 8패)를 9위로 밀어내고 단독 8위가 됐다. 7위 수원 kt(5승 7패)와는 0.5경기 차이다.반면 삼성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하며 7승 7패의 성적으로 원주 DB(6승 6패)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3위 울산 현대모비스(8승 4패)와는 2경기 차이로 벌어졌다.KCC는 1쿼터 초반 18-4로 기선을 제압했고, 2쿼터에 삼성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3쿼터 중반에 56-40으로 다
농구
'문제아' 어빙, '가정 폭력' 브리지스', 연장계약한 브래들리 집적거리는 '딱한' 레이커스...있는 선수나 잘 챙겨야
LA 레이커스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지난 오프시즌 레이커스는 '문제아'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을 영입하려고 했다. 성사되지 않았다.레이커스가 어빙 영입 움직임을 보이자 LA타임스의 유명 칼럼니스트는 "수퍼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맹비판했다.어빙 영입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마일스 브리지스(샬럿 호니츠)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브리지스는 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보석으로 풀려나긴 했으나 NBA로부터의 출장 정지 등 징계가 불가피하다.201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샬럿 유니폼을 입은 브리지스는 2021-2022시즌 80경기에서 평균 35.5분을 뛰며 20.2득점 7.0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농구
BNK 이소희 24점·안혜지 14어시스트…신한은행 꺾고 6연승·단독 1위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17점 차로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BNK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82-65로 꺾었다.개막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25점 차로 대패한 BNK(6승 1패)는 이후 6경기를 모두 잡아냈다.전날까지 공동 1위였던 우리은행(5승 1패)을 2위로 내리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3승 4패에 머문 신한은행은 4위를 지켰다.이소희가 3점 3방 포함 24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야전사령관' 안혜지는 9득점과 함께 무려 14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깼다. 종전 최고치는 직전 경기인 하나원큐전에서 기록
농구
[경륜]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 선수 전원 대상으로 도핑 예방 교육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7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 입소선수 전원(118명)을 대상으로 도핑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도핑 예방교육은 선수들의 도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무분별한 약물사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 선수들의 건강 보호 그리고 부당한 경기력 향상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핑검사 시료분석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도핑콘트롤센터 김호준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도핑검사의 필요성, 검사절차 안내를 통해 이해도를 증진시킨데 이어 타 프로스포츠의 도핑적발 실제사례, 금지약물의 종류와 부작용, TUE(치료목적사용면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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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ATP 파이널스 우승…역대 최고 상금액 63억 6천만원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 정상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천47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이번 대회를 5전 전승으로 마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74만300 달러(약 63억6천만원)를 받았다.이는 남녀 테니스 사상 단일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가장 많은 액수다.종전 기록은 2019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세이도 파이널스에서 애슐리 바티(은퇴·호주)가 받았던 442만 달러였다. 당시 환율 기준으로 51억원 정도였다.조코비치는 또 ATP 파이널스 단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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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태권도 남자 실업팀 창단 선언
고흥군이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9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도지사기 겸 제13회 도지사배 품새대회에서 이동섭국기원장으로부터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후 “남자부 창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국기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태권도인 모두가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힘을 모으는 시점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은 ”고흥군의 태권도팀 창단은 현재 광주, 호남지역에 실업팀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저변 확대와 균형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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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빕’ 2번째 챔피언 탄생. 우스만, 20일 벨라토르 새 라이트급 챔피언
'팀 하빕'이 약진하고 있다. 벌써 두번째 챔피언을 만들었다.무패의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소속 파이터이자 그의 4촌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20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벨라토르 288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패트리키 프레이레를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다. ‘팀 하빕’의 현역 두번째 MMA 챔피언으로 얼마 전 이슬람 마카체프가 올리베이라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면서 하빕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하빕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이라며 29승에서 갑자기 은퇴, 후진을 양성하며 코치 일을 보고 있는데 챔피언 감이 몇 명 더 있다. 우스만은 프레이레의 끈질긴 저항으로 피니시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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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KO왕 루이스, 감량 위장 통증으로 갑자기 경기 취소-UFC FN215
데릭 루이스(사진)의 위장 질환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215의 메인 카드 데릭 루이스 vs 세르게이 스피박 전이 경기 3시간 전 갑자기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MMA Junkie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스는 계체를 아무 이상 없이 통과하는 등 경기 진행에 영향을 줄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당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의 상태는 정확하지 않지만 감량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감량을 무리하게 할 경우 위장이 꼬이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루이스도 그런 통증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 같은 상태에서의 복통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루이스를 진찰한 UFC의
일반
조명우-손준혁 팀 챔피언. 2022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 팀U25 4전승 우승
조명우와 손준혁이 25세 이하 세계 팀 챔피언이 되었다.조명우와 손준혁이 팀을 이룬 아시아 대표 한국이 4전승 행진 속에 '2022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 팀U25'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와 고교생 손준혁은 20일 스위스에서 끝난 25세 이하 세계 3구션 팀 경기에서 유럽대표팀을 50:35로 물리쳤다. 조명우-손준혁은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등 4대륙 대표팀과의 예선 3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 3전승으로 결승에 올랐고 유럽은 예선2위로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시니어 대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서도 두각을 나타낸 조명우와 손준혁이었다. 3대륙 팀보다 한 차원 높을 경기력을 선보이며 넉넉하게 이겼다. 둘은 예선 3경기를 포함, 결승
일반
배드민턴 안세영, 호주오픈 우승…서승재-채유정 혼합복식 제패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0)이 2022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1-17 21-9)으로 꺾었다.같은 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맞붙으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챙겼다.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을 2-0(21-9 21-17)으로 이겼다.전날 열린 여자복식 4강전에서는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이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에 0-2(19-21 18-21)로 패해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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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일본 원정 2연승…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되찾아
HL 안양이 일본 적지에서 2연승을 따내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를 되찾았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15승 5패, 승률 0.750이 된 HL 안양은 13승 5패(승률 0.722)인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를 추월해 1위로 올라섰다.전날 경기에서 남희두의 아시아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3-1 승리를 따낸 HL 안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HL 안양은 경기 초반 박진규와 이영준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나카지마 쇼고와 다카하시 세이지의 골로 동점을 허용했다.2피리어드 7분 57초에 김상욱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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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꼴찌 후보' 유타, 포틀랜드 꺾고 일약 서부 콘퍼런스 1위로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개막 이전만 하더라도 '꼴찌 후보'로 분류됐던 유타 재즈의 돌풍이 거세다.유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18-113으로 이겼다.이 경기 전까지 서부 콘퍼런스 1위 포틀랜드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2위였던 유타는 12승 6패를 기록, 10승 6패가 된 포틀랜드를 2위로 밀어내고 서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유타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원투 펀치'였던 뤼디 고베르와 도너번 미첼을 다른 팀으로 보냈다.고베르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하며 말리크 비즐리, 자레드 밴더빌트, 워커 케슬러
농구
야스민 복귀한 선두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꺾고 파죽의 홈 20연승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돌아온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를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완파하고 개막 후 8연승 및 홈 20연승을 내달렸다.현대건설은 2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21)으로 꺾었다.현대건설은 2021년 10월 17일부터 이어온 여자부 홈 최다 연승 기록을 20연승으로 늘렸다.아울러 승점 23으로 2위 흥국생명(6승 1패 승점 17)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지난 16일 페퍼저축은행전에 결장했던 야스민은 몸 상태를 회복해 IBK기업은행을 폭격했다.야스민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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