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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달리는 이, 응원하는 이가 한마음으로 함께 달린 서울 YMCA 마라톤대회
부쩍 추워진 날씨에 외투를 여미며 움츠러드는 가운데, 대한민국 ‘러닝 열풍’은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YMCA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평소 자동차로 붐비던 세종대로와 청계천로 등 서울 도심을 달리는 코스에 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모였다.무엇보다 서울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빛난 대회였다. 교통 통제로 인해 시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음에도 달리는 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열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마라톤은 레이스 중에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실격이 된다. 그러나 타인의 도움 없이는 결코 완주할 수 없는 것이 마라톤이다.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교통경찰관, 의료진, 관계자, 페이스메이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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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76] 레슬링에서 왜 ‘승점’이라 말할까
국제레슬링연맹 규정은 서문에서 ‘Wrestling, like all other sports, obeys Rules that constitute the "Rules of the Game" and define its practice, the aim of which is to "pin" the opponent or to win on points’라고 기술돼 있다. 이를 번역하면 ‘상대방을 “누르거나” 승점을 얻음으로써 승리를 얻는 레슬링은 여타 스포츠 종목과 마찬가지로 “경기 규정”의 구성요소이자 레슬링 시합방식을 정의하는 규칙을 따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승점’은 영어로 ‘win on points’을 번역한 말이다. (본 코너 1275회 ‘레슬링 용어 ‘핀 폴(Pin Fall)’에서 ‘핀’은 어떤 의미일까‘ 참조)승점은 사전적 정의로 경기나 내기 따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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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1로 승리...파즐리 36득점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화재는 11월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4-26, 25-16, 25-23)으로 승리해 2연패를 끊었다.특히 아시아쿼터 파즐리가 36득점 공격성공률 68.8%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김정호와 김준우도 각각 12득점-11득점을 거들었다.덤으로 김준우의 블로킹 7개와 공격성공률 60%는 압권이었고 이시몬의 디그 9개와 리시브효율 55%는 백미였다.주전 세터 이호건도 디그 11개와 세트 당 11.5세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서의 자리를 굳혔다.반면 그로즈다노프가 8득점에 그쳐 파즐리와의 엇박자는 숙제로 남았다.한국전력은 신인 윤하준과 베테랑 신영석이 각각 16득
배구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3-0 셧아웃 승... 빅토리아, 니콜로바에 판정승
동유럽 출신 선수들의 자존심 싸움에서 이겼다.IBK기업은행은 11월 2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빅토리아와 리베로 김채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6-24, 25-17, 25-17)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빅토리아(우크라이나)가 상대 외국인 선수 니콜로바(세르비아)와의 동유럽 출신 선수간의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 컸다.빅토리아는 이 날 경기에서 전체 최다 득점인 20득점을 기록해 12득점에 그친 니콜로바를 압도했다.그러나 두 선수의 공격성공률이 각각 32.1%-25.6%에 그쳐 속 빈 강정이나 다름없었다.이주아도 12득점 공격성공률 42.9% 블로킹 4개를 거들었고 리베로 김채원이 세
배구
'어우두' 두산, SK호크스 꺾고 5전 전승...핸드볼 H리그 1라운드 선두로 마무리
'어우두' 두산이 SK호크스를 꺾고 5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두산은 26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SK호크스를 24-20으로 꺾었다.5연승을 이어간 두산이 승점 10점으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고, SK호크스는 4승 1패(승점 8점),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두산의 에이스 김연빈, 정의경, 강전구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경기였다. 상대 골키퍼의 21개 세이브에도 불구하고 세 선수가 위기 때마다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SK호크스는 실책으로 기회를 번번이 날리면서 패하고 말았다.4연승을 달리는 두 팀이 초반부터 변칙적인
일반
상무 피닉스, 충남도청 꺾고 첫 승 거두며 탈꼴찌 성공
상무 피닉스가 충남도청에 후반 역전승으로 첫 승리를 거두고 탈꼴찌에 성공했다.상무 피닉스는 26일 저녁 8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5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33-28로 꺾었다.시즌 첫 승리를 거둔 상무 피닉스는 1승 1무 3패(승점 3점)로 5위로 올라섰고, 충남도청은 1무 4패(승점 1점)에 그치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다.상무 피닉스 원승현의 윙에서의 첫 골로 시작된 경기는 초반에는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충남도청은 6분 만에 최현근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이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하면서 슈팅조차 쉽지 않았다. 14분까지 3-3을 기록할 정도
일반
브루클린에 일격 당한 골든스테이트, NBA 서부 선두 자리 내줘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브루클린 네츠에 일격을 맞아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내줬다.브루클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8-120으로 제압했다.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12승 5패)는 브루클린(8승 10패)에 덜미를 잡혀 서부 1위에서 내려왔다.같은 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3승 4패)가 새크라멘토 킹스(8승 10패)를 130-109로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독일 국가대표 가드 데니스 슈뢰더가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와 가드 싸움에서 압도하면서 브루클린이 웃었다.슈뢰더는 특유의 재빠른 몸놀림으로
농구
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 꺾고 3위로 올라서
하남시청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하남시청은 26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5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7-23으로 꺾었다.시즌 첫 승리를 거둔 하남시청은 1승 2무 2패(승점 4점), 3위로 올라섰다. 인천도시공사도 2승 3패(승점 4점)지만 승자 승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전반 초반 하남시청이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며 달라붙어 인천도시공사의 공격을 방해하고,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섰다. 인천도시공사가 6분 38초 만에 첫 골을 넣었지만, 하남시청도 쉽게 골을 넣지 못하면서 달아나지
일반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1위…신지현 추격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렸다.2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중인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 8천935표를 얻은 김단비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올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WKBL 올스타와 일본 W리그 올스타의 맞대결로 12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WKBL 올스타는 20일 발표된 후보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팬 투표를 통해 16명을 선정한다.김단비에 이어 신지현(신한은행)이 8천528표로 2위에 자리했고, 박혜진(BNK·7천700표), 진안(하나은행·7천418표)이
농구
'13연속 종합우승 도전' 한국 태권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30일 홍콩서 개막
태권도 종주국 우리나라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세계태권도연맹(WT)이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그 무대다.우리나라는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2022년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된 12회 대회까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번도 종합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2년 전 고양 대회에서는 총 36개 부문 중 30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쓸어 담았다.이번 홍콩 대회에는 77개국 1천700여명(종목 등록선수 기준)의 선수와 개인 중립자격선수(AIN)가 참가한다.고양 대회의 63개국 760여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한국은 45명
일반
'선두 등극' 하나카드, PBA 팀리그 4R 우승 보인다…SK렌터카에 4-2 승
하나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하나카드는 25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025' 4라운드 7일째 경기에서 SK렌터카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5승 1패, 승점 14를 쌓은 하나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4승 2패)과 휴온스(4승 3패·이상 승점 12)를 제치고 4라운드 순위표 꼭대기로 올라갔다.또한 하나카드는 종합 순위에서도 2위(18승 12패·승점 53)로 종합 1위 SK렌터카(19승 11패·승점 55)를 턱밑까지 쫓았다.하나카드는 1세트(남자복식)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
일반
'중국 조와 우승 다툼' 박가현·오준성 콤비,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혼복 결승행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사상 첫 우승 쾌거를 이뤘던 한국 탁구 기대주들이 개인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19세 이하(U-19)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에 앞장섰던 박가현(대한항공)은 26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짝을 이뤄 일본의 요시야마 가즈키-멘데 린 조를 3-1(11-5 11-4 9-11 1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은메달을 확보한 박가현-오준성 조는 중국의 황유청-종게만 조와 우승을 다툰다.여자부 단체전 결승 때 혼자 2승을 책임졌던 박가현은 오준성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첫 세트를 11-5로 여유 있게 따냈고, 2세트도 손쉽게 이겼다.3세트를 내줘
일반
'5연승 질주' 삼성생명, 김단비 부진한 우리은행 잡고 승률 5할 돌파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에이스 김단비가 부진한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삼성생명은 2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5-48로 제압했다.5연승을 질주한 3위 삼성생명(5승 4패)은 드디어 승률 5할을 넘겼다. 2위 우리은행(6승 3패)과 격차도 한 경기로 좁혔다.우리은행은 이날 심각한 빈공을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30개 3점을 던졌지만 림을 가른 건 7회뿐이었다. 성공률로 보면 23.3%다.전체 필드골 성공률도 29.8%에 그쳤다.에이스 김단비가 11점으로 부진하면서 공격이 침체했다. 김단비는 15차례 슛을 던졌으나 11개를 놓쳤다
농구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 안세영 귀국...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가뿐하게 우승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안세영을 포함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답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고, 서승재(삼성생명)-진용(요넥스) 조도 남자 복식에서 정상에 섰다.이번 중국 마스터스는 안세영이 금메달을 딴 파리 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나선 국제 대회다.올림픽 이후 두 달가량 휴식을 취한 안세영은 지난달 덴마크 오픈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이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여전한
일반
'다시 연승가도' NBA 선두 클리블랜드, 토론토 122-108로 낙승...미첼·앨런 등 가드·빅맨진 고른 활약
미국프로농구(NBA) 15연승을 달리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해 기세가 누그러졌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다시 연승을 시작했다.클리블랜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22-108로 제압했다.워싱턴 캐피털스(1949년), 휴스턴 로키츠(1994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6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개막 15연승을 달성한 클리블랜드는 지난 20일 보스턴 셀틱스전 패배를 딛고 이후 2경기를 모두 이겼다.17승 1패를 거둔 클리블랜드는 동부 콘퍼런스뿐 아니라 서부를 통틀어 승률 1위(94.4%)를 질주했다. 동부 2위 보스턴(14승 3패)과 격차는 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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