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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투트랙' 전략으로 밀라노 올림픽 총력전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두 그룹으로 나뉘어 마지막 준비에 돌입한다.1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 기대주 정희단(이상 의정부시청), 남자 단거리 에이스 김준호(강원도청), 구경민(스포츠토토)은 18일 독일로 출국해 24일 인첼에서 개막하는 ISU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귀국 없이 곧바로 밀라노로 이동한다.반면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과 매스스타트 간판 정재원, 박지우(이상 강원도청)는 국내에서 개별 훈련에 집중한 뒤 30일 밀라노로 떠난다.월드컵 5차 대회는 올림픽 예선을 겸하지 않아 세계 주요 선수 상당수가 불참한다. 그러나
일반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전체 1위...올림픽 메달 청신호
최가온(세화여고)이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최가온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6.5점을 기록, 32명 중 최고점으로 결선(17일)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이다. 2008년생 최가온은 이번 시즌 초반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월드컵 순위 1위(200점)를 달리며 올림픽 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이달 초 두 차례 월드컵을 쉬고 약 한 달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시즌 3승째를 노린다. 락스는 최가온에게 특별한 장소다. 2024년 1월 이곳에서 허리 부상으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66] 남북한 남자배구 맞대결 장소, 프랑스 ‘상디에’를 아시나요?
1972년 뮌헨올림픽 남자배구 아시아 지역예선 남북한 경기는 지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가장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열렸다. 아시아 국가들이 올림픽 출전권을 다투는 무대가 아시아가 아니라 프랑스 동부의 소도시 ‘상디에(Saint-Dié-des-Vosges)’였기 때문이다. 이 기묘한 선택은 단순한 행정 편의가 아니라, 냉전과 분단이 스포츠 일정표에까지 깊숙이 개입하던 시대의 산물이었다.당시 아시아 배구는 정치적으로 가장 복잡한 지역이었다. 남한과 북한이 동시에 존재했고, 중국·몽골 같은 사회주의권 국가들과 일본·이란 등 친서방 국가들이 한 예선에 묶여 있었다. 어느 한 아시아 국가에서 예선을 열 경우, 국교 문제와 입국 거부, 국
배구
미 대학농구·중국 CBA 승부조작 무더기 적발...26명 기소
미국 대학농구(NCAA)와 중국프로농구(CBA) 선수들이 스포츠 도박 관련 경기 조작에 연루돼 무더기로 적발됐다. 미 펜실베이니아 연방동부지검은 15일(현지시간) 스포츠 경기 관련 뇌물수수·사기 공모 등 혐의로 도박사와 NCAA 남자농구 전·현직 선수 등 2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2025년 NCAA 남자농구 디비전1과 중국프로농구에서 의도적으로 점수를 덜 내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NCAA 17개 팀에서 최소 39명의 선수가 29개 경기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작의 핵심 인물은 전 NBA 시카고 불스 선수 안토니오 블레이크니다. 중국프로농구 장쑤 드래곤스로 옮긴 뒤 직접 점수 조작에 참여하고
농구
SK, 선두 LG 89-76 완파...워니 20점 14리바운드로 승리 견인
프로농구 4위 SK가 선두 LG를 대파하며 선두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 홈 경기에서 LG를 89-76으로 꺾었다. 4쿼터 한때 29점 차까지 벌리며 완승을 거뒀다. 자밀 워니가 20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톨렌티노가 16점, 안영준이 13점을 보탰다. 톨렌티노는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100%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SK는 디펜딩 챔피언 LG와 시즌 상대 전적 3승 1패로 앞섰다. 13일 3위 DB전 승리에 이어 상위권 팀 상대 2연승으로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았다. 원정 3연패를 당한 LG는 선두(22승 10패)를 유지했으나 2위 정관장(21승 11패)과 격차가 1승으로 좁혀졌다. 주포
농구
IBK기업은행, GS칼텍스 3-1 제압...시즌 최다 5연승으로 3위 추격
IBK기업은행이 시즌 최다 5연승을 달리며 3위 싸움에 불을 붙였다. IBK기업은행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3-1(25-21, 25-15, 17-25, 25-23)로 승리했다. 승점 35(11승 11패)로 3위 흥국생명(승점 39)과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시즌 초반 1승 8패로 부진하자 김호철 감독이 사임하고 여오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여 대행 부임 후 13경기 10승 3패다. 1·2세트를 손쉽게 가져간 IBK기업은행은 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서 11-3까지 앞섰다. 그러나 GS칼텍스가 실바의 서브와 김효임·유가람의 서브에이스로 19-21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의 순간 IBK기업은행의 뒷심이 빛났다. 21-21 동점에서 이주아
배구
부산시설공단, 권한나·류은희 12골 합작으로 H리그 시즌 첫 승
부산시설공단이 1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서울시청전에서 26-21 승리를 거뒀다. 권한나(7골·3도움)와 지난해 유럽에서 복귀한 류은희(5골·4도움)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0-11로 뒤졌으나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시청 우빛나는 7골·6도움으로 분전했다. 선행 경기에서는 경남개발공사가 인천시청을 27-23으로 꺾었다. 서아영(4골)과 김아영(2골)이 각각 7도움씩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일반
동계체전 쇼트트랙 냠녀부 1,500m...박지원 2분23초 금+노아름 대회 신기록 우승
박지원(서울시청)과 노아름(전북특별자치도청)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1,500m 남녀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박지원은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2분23초222로 우승했다. 3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 여유 있게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홍경환(고양시청·2분23초918)이 은메달, 서범석(성남시청·2분23초954)이 동메달을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노아름이 2분29초141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예정인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는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대회에 나섰다가 부상 방지를 위해 5바퀴를 남기고 레이스를 포기했다.김길리가 빠진 뒤 본격적인
일반
'비신사적 행위' LG 마레이, 유니폼 찢고 퇴장...KBL 제재금 90만원 부과
프로농구 KBL은 15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창원 LG 아셈 마레이에게 비신사적 행위로 제재금 90만원을 부과했다.마레이는 지난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전 2쿼터 종료 직전 공격 실패 후 자신의 유니폼을 찢으며 불만을 표출해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2쿼터 중반 이미 테크니컬 파울 1개를 받은 상태여서 두 번째 테크니컬로 퇴장당했다.마레이는 13일 구단 SNS를 통해 "나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의 롤모델임을 알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감정이 앞섰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농구
1국 졌다, 2국 이겼다, 3국 뒤집었다...신민준, LG배 결승 역전 드라마
신민준(26) 9단이 5년 만에 LG배 정상에 복귀했다. 신민준은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일본 이치리키 료(28) 9단에게 21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1국을 패한 뒤 2·3국을 연승해 2대 1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민준의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은 2021년 제25회 LG배 이후 5년 만이다. 2024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포함해 세계대회 통산 3회 우승이다. 최종 3국은 중반까지 팽팽했으나 우상귀 수싸움에서 균열이 일었다. 불리하다고 판단한 이치리키가 손을 빼고 중앙 백 대마 공격에 나섰으나, 신민준은 우상귀 집을 크게 확보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이치리키의 공격을 가볍게 타개한
일반
NBA 댈러스 '신인왕 후보' 플래그, 왼발목 부상 이탈...플레이오프 위기
댈러스 매버릭스의 슈퍼 신인 쿠퍼 플래그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플래그는 15일(한국시간) 홈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쿼터 중반 넘어지며 발목을 접질렸다. 라커룸에 들어갔다가 전반 종료 2분35초를 남기고 복귀했으나 후반에는 나서지 못했다.플래그는 이틀 전 브루클린전에서도 같은 부위를 다쳤다. 당시엔 테이핑 후 복귀해 27점을 올렸으나 이날은 그러지 못했다.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플래그는 올 시즌 평균 19.1점 6.4리바운드 4.3어시스트 1.3스틸로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힌다.앤서니 데이비스(왼손 인대 손상·6주 결장)와 데릭
농구
호주오픈 18일 개막...알카라스 '커리어 그랜드슬램' vs 신네르 '3연패' 격돌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이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린다.최대 관심사는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신네르(2위·이탈리아)의 라이벌 대결이다. 두 선수는 2024~2025년 메이저 대회 우승컵 8개를 4개씩 양분했다. 2023년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메이저 4개 대회 중 3개를 휩쓸던 때와 비교하면 불과 1~2년 새 판도가 급변했다.알카라스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2022년 US오픈,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을 정복했고 호주오픈만 남았다. 같은 하드코트인 US오픈에서 2회 우승했지만 호주오픈에서는 8강이 최고 성적이다. 1968년 이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남자 선수는 애거시,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4명뿐이
일반
오태준 이틀 연속 '7세트 해결사' 크라운해태, PBA 팀리그 준PO 1차전서 하나카드 4-3 격파
크라운해태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기선을 제압했다. 크라운해태는 14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준PO 1차전에서 하나카드를 4-3으로 꺾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잡고 올라온 크라운해태가 정규리그 2위 하나카드까지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역대 준PO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0%다. 경기는 매 세트 승패를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하나카드가 1·3·5세트를 따내면 크라운해태가 2·4·6세트를 가져왔다. 6세트에서 임정숙이 김가영을 9-6으로 꺾으며 기사회생한 크라운해태는 7세트에서 오태준이 김병호를 11-2(5이닝)로 완파하며 승부를 매조졌다. 오태
일반
3점슛·덩크에 1대1 콘테스트 추가...프로농구 올스타전, 볼거리 더 풍성해졌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린다. KBL은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17일 전야제에서 각종 콘테스트 예선과 이벤트 경기가 펼쳐지고, 18일 본 경기에서 24명의 올스타가 '팀 브라운'과 '팀 코니'로 나뉘어 대결한다. 조상현 감독(LG)의 팀 브라운에는 투표 2년 연속 1위 유기상(LG), 허웅(KCC), 알바노(DB), 라건아(가스공사) 등이, 유도훈 감독(정관장)의 팀 코니에는 투표 2위 이정현(소노), 허훈(KCC), 이관희(삼성), 구탕(삼성) 등이 포함됐다. 서울 올스타전은 2017-2018시즌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 재개발로 잠실실내체육관이 철거 예정이라 이곳에서는 마지막 올스타전
농구
세계 1·2위 탈락시킨 아마추어...스미스, 1포인트 슬램 우승
호주의 아마추어 선수가 세계 랭킹 1, 2위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포인트 슬램'에서 아마추어 조던 스미스가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 호주달러(약 9억8천만 원)다. 이 대회는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로, 1포인트를 먼저 따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이다. 서브권은 가위바위보로 정해 변수와 운이 크게 작용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 구분 없이 48명이 토너먼트로 경쟁했다. 알카라스(세계 1위), 신네르(2위), 츠베레프(독일), 시비옹테크(폴란드) 등 남녀 톱 랭커들이 출전했으나 결승에는 스미스와 WTA 117위 갈랜드(대만)가 올랐다. 신네르는 3회전에서 스미스와 맞붙어 서브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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