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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조코비치에게 반가운 부전승…8강서 체력 아껴 25회 우승 도전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8강에 부전승으로 올랐다. 26일 16강 상대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가 복근 부상으로 기권했다. 멘시크는 "왼쪽 복부 통증이 심해졌다. 내일 코트에 서는 것은 향후 투어 일정과 건강에 큰 위험"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사카 나오미가 여자 단식 3회전 전 기권한 데 이어 남녀 상위 랭커가 잇달아 물러나는 상황이다. 조코비치는 남녀 통틀어 첫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현재 마거릿 코트(호주)와 함께 24회 최다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3회전에서 판더잔출프를 3-0으로 꺾으며 메이저 통산 400승을 달성했고, 호주오픈 100승으로 3개 메이저(호주·프랑스·윔블던) 모두
일반
한국 여자 U-18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4부 우승…5전 전승으로 3부 승격
한국 여자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4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IIHF 여자 U-18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5-1로 꺾었다. 5전 전승(1슛아웃승) 승점 14로 2위 카자흐스탄(승점 12)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라트비아(3-2 슛아웃), 네덜란드(5-0), 뉴질랜드(10-0), 튀르키예(2-0)를 차례로 꺾고 마지막 우승 경쟁 상대 카자흐스탄까지 격파했다. 2피리어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피리어드에서 5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 시즌부터 디비전1 그룹B(3부)에서 폴란드·오스트리아·영국·스페인·이탈리아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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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식축구 석권한 경북대., MVP 조현영·감독상 박경규 '싹쓸이'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가 26일, 지난 23일 대구 중구 까사분도에서 '미식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2025년 MVP에는 경북대 타이트엔드 조현영이 선정됐다.조현영은 공격 핵심으로 팀의 춘계·추계리그 더블 우승에 기여했다.올해의 감독상은 두 대회 전승 우승을 달성한 박경규 경북대 감독에게 돌아갔다.박 감독은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을 지낸 원로 지도자다.올해의 심판상은 장진욱 심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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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동계올림픽 韓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쏜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순간을 기념한다.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1인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탁월함과 정밀성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헌신이라는 올림픽 정신의 정점을 기리고, 가장 먼저 정상에 오른 단 한 명의 선수를 기념한다는 점에서 이번 수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시작됐다. 당시 개막 이틀 만에 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가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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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사상 첫 3점대 넘어선 3.571…응우옌호앙옌니 역사 새로 써
'베트남 당구 신예'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가 LPBA 역대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PQ라운드에서 김안나를 7이닝 만에 25-3으로 완파하며 애버리지 3.571을 기록했다. 김세연(휴온스)이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세운 종전 기록(3.143)을 훌쩍 뛰어넘었다. LPBA 사상 첫 3점대 애버리지였던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사를 새로 썼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수상 가능성도 커졌다.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1이닝 7득점으로 7-0, 4이닝 6점 추가로 15-1, 6이닝 하이런 9점으로 24-1을 만들고 7이닝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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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월드컵 108승+회전 71승+시즌 우승 9회…세부 종목 최다 기록 갈아치워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5일(현지시간) 체코 슈핀들레루프 밀린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분37초59로 우승하며 통산 108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회전에서만 7승을 거둔 시프린은 시즌 우승도 확정했다. 총 10차례 회전 경기 중 8번째까지 7승을 기록해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이 됐다. 회전 시즌 우승은 9번째로 세부 종목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시프린·스텐마르크(스웨덴)·히르셔(네덜란드)·린지 본(미국)의 8회였다. 다만 본이 이번 시즌 활강 1위를 확정하면 시프린과 함께 9회를 달성한다. 시프린은 2위 라스트(스위스)를 1.67초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회전 통산 71승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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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회 연속 4강 실패' 한국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서 고전 지속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5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홈팀 쿠웨이트에 27-31로 패했다. 1승 1무 1패로 조 3위에 그쳐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티켓을 놓쳤다. 3대회 연속 4강 진출 실패이며, 4위까지 주어지는 2027년 세계선수권 진출 자격도 얻지 못했다. 전반까지 1골 앞섰지만 김진영(9골·인천도시공사), 김진호(5골·SK) 분전에도 후반 역전을 허용했다. 4강은 일본-바레인, 카타르-쿠웨이트로 열린다. 한국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5·6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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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76] 북한 배구에선 왜 ‘세터’를 ‘공배치원’이라 말할까
외래어 ‘세터’는 영어 ‘setter’를 발음대로 옮겨 표기한 말이다. 사전적 의미는 배구에서 공격수에게 토스하여 공격을 하게 하는 선수이다. setter는 ‘놓다,두다, 배치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동사 ‘set’에서 나왔다. 이 단어는 라틴어 ‘sedere’가 어원이며 고대 영어 ‘settan’을 거치며 ‘어떤 것을 특정한 위치에 놓다’라는 의미로 굳어졌다. 초기 배구에선 오늘날처럼 세터가 고정 포지션으로 분화되지 않았다.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공격과 연결의 구분은 느슨했고, 공을 넘기기 좋은 선수가 자연스럽게 두 번째 터치를 담당했다. 그러나 1920~30년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술이 고도화되면서, 첫 번째 터치(리시브),
배구
'남녀 테니스 1위' 알카라스·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우승 향해 순항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스페인)와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나란히 호주오픈 8강에 안착했다.알카라스는 25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에서 폴(20위·미국)을 3-0(7-6<8-6> 6-4 7-5)으로 제압했다. 3년 연속 호주오픈 8강에 오른 그는 호주오픈 첫 우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다른 세 메이저 대회에서는 두 차례씩 우승한 바 있다.타이브레이크 도중 관중석 응급 상황으로 14분간 경기가 중단됐으나 알카라스는 흔들리지 않고 4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경기 후 알카라스는 조코비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내 서브가 조코비치와 비슷하다는 건 몰랐다. 조코비치로부터 '이제 서브할 때마다 나
일반
정희단 ISU 월드컵 여자 1,000m 16위…올림픽 앞두고 컨디션 조절
정희단(의정부시청)이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독일 인첼 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 1분19초19로 25명 중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솔트레이크시티 1차 대회 개인 최고 기록(1분17초64)에는 미치지 못했다. 남자 1,000m 디비전B에서 박성현(의정부시청)이 1분09초07로 6위, 조상혁(의정부시청) 11위, 오현민(스포츠토토) 23위를 기록했다. 여자 3,000m 강수민(서울시청)은 4분17초07로 24위에 머물렀다. 남자 5,000m에서는 세계신기록이 탄생했다. 노르웨이 산데르 아이트렘이 5분58초52로 '마(魔)의 6분 벽'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루비노(프랑스)의 기존 기록(
일반
'문성민 123km 8시즌 만에 재현' 한국전력 베논, 올스타전 서브왕 등극
한국전력 베논이 프로배구 올스타전 서브왕 이벤트에서 역대 최고 속도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서 시속 123km를 기록해 2016-2017시즌 문성민(현 현대캐피탈 코치)의 최고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네 번째로 출전한 베논은 연습 기회를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도전했다. 첫 서브는 네트에 걸렸지만 128km를 찍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서브에서 모두 123km를 기록했다. 이후 러셀(대한항공), 비예나(KB손해보험), 레오(현대캐피탈)가 도전했으나 베논의 기록을 넘지 못했다. 비예나 119km 2위, 러셀 117km 3위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 중에는 이우진(삼
배구
KB 송윤하 시즌 최다 20점+박지수 더블더블…1위 하나은행 꺾고 승차 2경기로
청주 KB가 25일 부천체육관 원정에서 1위 하나은행을 87-75로 꺾었다. 11승 7패의 KB는 하나은행(13승 5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히고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2패로 맞췄다. 하나은행은 6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KB는 박지수의 골밑 장악에 송윤하의 득점력을 더해 2쿼터부터 격차를 벌렸다. 박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역동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괴롭혔다. 4쿼터 종료 2분 전 11점 차까지 추격한 하나은행은 진안이 5반칙 퇴장당하며 추격이 멈췄다. 프로 3년차 송윤하는 개인 시즌 최다 20점을 기록했다. 통산 최다 21점에 1점 모자랐다. 박지수는 17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허예은은 3점슛 3개로 통산 200개를 돌파했다. 하나은행 진안
농구
'ATP 투어 2회+챌린저 4회' 권순우 통산 6번째 우승…3년 만에 감격
권순우(486위·국군체육부대)가 ATP 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했다. 25일 베트남 판티엣 챌린저(총상금 6만3천달러) 결승에서 시마킨(275위·러시아)을 2-0(6-2, 7-6)으로 꺾었다. 2023년 1월 호주 애들레이드 ATP 투어 우승 이후 처음이다. 권순우는 ATP 투어 통산 2회, 챌린저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ITF 대회에서 3회 우승한 그는 올해 첫 챌린저 출전에서 정상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이 341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2월 7~8일 부산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 데이비스컵 대표팀에도 호재다. 권순우는 판티엣 2차 대회에도 출전한다.
일반
핸드볼 삼척시청, 인천시청 34-21 대파...박새영 방어율 64.7% 선방
삼척시청이 골키퍼 박새영의 선방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삼척시청은 2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을 34-21로 크게 이겼다. 3승 1패를 기록한 삼척시청은 SK 슈가글라이더즈(4승), 부산시설공단(3승 1무)에 이어 3위에 올랐다.박새영이 상대 슈팅 17개 중 11개를 막아 방어율 64.7%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공격에서는 박찬희 5골, 이적생 이연경과 정현희가 각각 4골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인천시청은 장은성 6골, 강샤론 4골 4도움으로 분전했다.
일반
'타마요·양홍석 빠져도 완승' LG, 2위 정관장 76-53 대파...선두 독주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2위 안양 정관장에 20점 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LG는 25일 창원체육관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76-53으로 꺾었다. 홈 3연승을 달린 LG(24승 10패)는 연승이 3경기에서 끊긴 정관장(23승 12패)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칼 타마요와 양홍석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2위 팀을 상대로 크게 이겨 자신감을 끌어올렸다.LG는 철두철미한 수비로 정관장에 슛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정관장은 3쿼터 한때 3점 성공률 10%대를 기록할 정도로 외곽슛이 부진했다. 반면 LG는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하고 국내 선수들이 3점을 꽂아 넣으며 3쿼터 종료 시점 56-36, 20점 차로 벌렸다.마레이는 15점 12리바운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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