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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34. 여 핸드볼- 임오경과 ‘우 생 순’
서른 세 살의 아줌마. 다시 태극마크를 달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단호하게 자를 수 없었다. 나라가 필요하다고 하고, 코치들이 오라고 하고, 후배들이 기다린다고 했다. 과연 돌아가는 게 옳은 것인가. 임오경은 1988년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그러나 올림픽엔 나서지 못했다. 어린 나이와 경험부족 등으로 1988 서울 올림픽 최종 명단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서울올림픽의 첫 금을 보며 꿈을 키운 그는 올림픽 후 대표선수로 뽑혔다. 그리고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올림픽 2연패의 여자핸드볼은 1995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덴마크, 헝가리
일반
노범수, 태백급 이어 금강급도 제패
올해 8월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신예' 노범수(울산동구청)가 금강급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노범수는 17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기수(태안군청)를 3-1로 물리치고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꽃가마를 탔다.올해 울산대학교를 중퇴하고 울산동구청에 입단한 노범수는 8월 영월 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금강급으로 체급을 올렸고,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8강(3전 2승제)에서 배경진(정읍시청)을 2-0으로 제압한 그는 4강에서 유영도(구미시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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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LG 꺾고 3연승 '신바람'...오리온과 인삼공사는 2승째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1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를 82-64로 완파했다.전자랜드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를 연파한 데 이어 LG마저 누르고 개막 3연승 행진을 벌였다.아울러 이날 인삼공사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원주 DB(3승 1패)를 제치고 1위로 나섰다.전자랜드는 강상재의 입대, 김지완의 이적 등으로 전력이 약해진 데다 모기업이 이번 시즌까지만 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코트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이날은 홈 관중 앞에서 승전가를 불러 기쁨이 더 컸다.신종 코로나바
농구
"블로킹의 사나이라 불러다오" 정지석 11개 '철벽'…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프로배구 개막전 승리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우리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20 25-21 23-25 23-25 15-7)로 제압했다.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1위 우리카드를 누르고 첫 통합 우승 목표를 향해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V리그 남자부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인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은 V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대한항공은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박기원 감독과 결별한 뒤 이탈리아 출신의 지도자 산틸리 감독을 야심 차게 영입했다.산틸리 감독은 비시즌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
배구
'루소-정지윤-양효진' 트리오 …현대건설, 개막전서 GS칼텍스에 3-2 역전승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역전승했다. 현대건설은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19-25 25-22 25-21 20-25 15-9)로 물리치고 승점 2를 따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에서 5라운드까지 성적을 토대로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은 2위 GS칼텍스와 벌인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로 홈 팬에게 승리를 선사했다.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으로 새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헬렌 루소(등록명 루소)가 28득점으로 성공리에 데뷔전을 마쳤다.'기둥 센터' 양효진이 18점, 센터와 레프트를 오가는 정지윤이 21
배구
우리은행, BNK에 완승...시즌 2승째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꺾고 2승째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17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8-64로 이겼다.개막 후 치른 3경기에서 우리은행은 2승 1패를, BNK는 1승 2패를 기록했다.15일 인천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혀 주춤했던 우리은행은 이날 박혜진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김소니아와 김정은이 4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김소니아가 21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김정은은 22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김소니아는 이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경신했다.박지현과 홍보람도 각각 15점과 11점을 더했다.우리은행은
농구
내년 윔블던테니스 열리나…주최측, 코로나19 대비 3단계 시나리오 준비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내년에는 열릴 전망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윔블던을 주최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이 내년 윔블던 개최를 '최우선순위 사업'으로 설정했다고 17일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올잉글랜드클럽은 내년 대회 개최를 위해 ▲ 완전 관중 입장 개최 ▲ 관중 제한적 입장 개최 ▲ 무관중 개최의 3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했다.즉, 경우에 따라 관중을 못 받는 한이 있더라도 대회 개최는 반드시 하겠다는 것이다.올해 6월 열릴 예정이던 윔블던은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세계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된 바 있다.그러나 윔블던과 함께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US오픈은 무관중으로, 프랑스오픈은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아 올해 대회를 치렀
일반
크리스 폴 →LA 레이커스, 러셀 웨스트브룩 →필라델피아, 아데토쿤보 →마이애미 루머 무성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 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트레이드와 관련한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LA 레이커스 이적 소문이다.10년 만에 우승한 레이커스가 르브론과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을 때 계속 정상을 지키려면 유능한 포인트가드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폴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반격과 라이벌 LA 클리퍼스의 도전을 뿌리치려면 제임스-데이비스-폴의 ‘삼각 편대’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폴이 남부 캘리포니아주에 다시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폴은 클리퍼스에서 뛴 바 있다.제임스 역시 폴이 레이
농구
하나원큐, 삼성생명 제물 삼아 시즌 첫 승
부천 하나원큐가 용인 삼성생명을 잡았다. 하나원큐는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82-69로 이겼다.시즌 첫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졌던 하나원큐는 이로써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삼성생명의 시즌 전적도 1승 1패가 됐다.19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낸 '에이스' 강이슬과 18득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정현이 하나원큐의 승리를 쌍끌이했다.이정현은 이날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양인영(12점)과 신지현(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하나원큐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삼성생명에서는 윤예빈이 개인 통산 최다 24점을 기록했으나
농구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강원식·박해만 원로 헌액
강원식(82)·박해만(87) 원로가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헌액됐다.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로 강원식·박해만 원로를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태권도 보급 및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헌액자는 2년 주기로 선정한다.태권도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2016년에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과 고 엄운규 전 국기원장, 고 이준구 사범 등 27명을 첫 헌액자로 선정한 바 있다.2018년에는 헌액자를 내지 못했다.강원식 원로는 송무관 중앙본관 총관장과 국기원 특수법인 전환 이후 초대원장을 지냈으며,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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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역도 여자최중량급 합계 한국주니어 新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17·안산공고)이 자신의 2020년 목표였던 역도 여자 최중량급 합계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박혜정은 16일 경상남도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문곡 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여고부 최중량급 경기에 홀로 출전해 인상 121㎏, 용상 160㎏, 합계 281㎏을 들었다. 합계 281㎏은 지난해 4월 29일 아시아선수권에서 또 다른 역대 기대주 이선미(20·강원도청)가 세운 280㎏을 1㎏ 넘어선 한국 주니어 신기록이다. 이날 박혜정은 자신이 약점이라고 지적하는 인상에서 개인 최고 기록(종전 118㎏)을 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용상에서 160㎏을 들며 자신이 보유한 주니어 기록(157㎏)을 가뿐하게 넘겼다. 결국, 이
일반
'수영 한국신기록 포상금은 100만원 뿐' 조성재, 평영 200m서 2분09초30로 올해 첫 한국신기록
조성재(19·제주시청)가 자신이 갖고 있던 남자 평영 200m 한국 기록을 11개월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조성재는 1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나흘째 남자 일반부 평영 200m 경기에서 2분09초30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자신이 지난해 11월 초 러시아 카잔에서 수영 국가대표 전지훈련 중 출전한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결승에서 4위에 오를 때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2분09초86)을 11개월 만에 다시 0.56초 단축했다.당시 서울체고에 재학 중이던 조성재는 2015년부터 깨지지 않던 이 종목 한국 기록을 4년 만에 새로 쓴 바 있다.이번 신기록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반
KCC, kt 잡고 2연승
전주 KCC가 부산 kt를 잡고 2연승했다.KCC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3-60으로 크게 이겼다.시즌 개막전에서 졌던 KCC는 두 번째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 이긴 데 이어 kt도 제압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또 2018년 11월 25일부터 이어진 kt 원정 연패 기록을 5경기에서 끊어냈다.시즌 3번째 경기였던 원주 DB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던 kt는 이날 져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송교창이 양 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20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3개를 곁들이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김지완(12득점 8어시스트), 이정현(8득점 7어시스트) 등 다른 국내 선수들도
농구
앤서니 데이비스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 보이콧해야"..."디즈니월드에는 2년간 안 갈것"
‘천국’도 너무 오래 있으면 지루할까?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향후 최소한 2년간 올랜도 소재 디즈니월드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디즈니월드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조차 몰려오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다. 미국인들의 ‘버킷 리스트’에 올라 있는 이 유명한 곳을 데이비스는 왜 가지 않겠다고 한 것일까?데이비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명 인기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당분간 디즈니월드에 있는 미키 마우스나 만화 친구들을 보고 싶지 않다”며 “그 기간은 최소한 2년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농담이다. 데이비스가 그렇게
농구
'NBA 머니볼' 대릴 모리 휴스턴 단장, 플레이오프 탈락 책임지고 물러난다
미국프로농구(NBA) '머니 볼' 대릴 모리 휴스턴 로켓츠 단장이 11월1일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모리 단장이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힌 이후 구단주 틸먼 퍼티타를 직접 만나 사임 의사를 전했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됐다고 보도했다. 모리 단장은 지난 해 가을 홍콩의 민주화 시위대를 지지한다는 트윗을 날린 것은 유엔과 중국 정부 사이의 불화를 촉발시켰다.모리 단장은 2007-18시즌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로켓츠 구단 운영을 맡아왔다. 2012-13시즌을 시작으로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중 두 차례 컨퍼런스 결승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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