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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다 뛴 선수 고작 4명' 베스트 11 없는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돌풍이었다. 상위 스플릿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강등 후보 1순위라는 평가를 뒤집었다. 34라운드 성남전을 비기기만 해도 상위 스플릿에 남을 수 있었지만, 마지막 8분을 버티지 못했다. FA컵도 결승에서 졌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늑대 축구'라는 애칭을 얻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하지만 시민구단에게 성적은 양날의 검이었다.성적이 오르면 선수들의 가치도 오르기 마련. 결국 골키퍼 유현(FC서울)을 비롯해 김인성(울산 현대), 김원식(서울, 임대만료), 조수철(포항 스틸러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떠났다. 이천수는 은퇴했다.새 얼굴들이 가세했지만, 팀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다. 벌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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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레스터 시티의 우승, 도박사는 울고 있다
1/5000의 우승 확률을 향해 질주하는 레스터 시티의 깜짝 돌풍. 베팅업체들은 웃으며 지켜볼 수만은 없는 결과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각)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 힐의 그래엄 샤프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레스터 시티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1400만 달러(약 161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샤프는 ESPN과 인터뷰에서 “레스터의 우승은 베팅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일이지만 베팅업체에는 악몽이다. 하지만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연고를 둔 베팅업체 윈의 스포츠부문 담당자 존 아벨로는 “이런 베팅은 다른 종목에서는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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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선착' 레스터, 돌풍 아닌 실력
레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레스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수비수 웨스 모건의 결승골에 1-0으로 승리했다.레스터는 공격수들이 침묵했지만 전반 38분 크리스티안 푸흐스가 올린 크로스를 모건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레스터는 20승9무3패(승점69)가 되며 2위 토트넘(승점62)과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해 더욱 힘겨운 추격을 벌이게 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후반 9분에 터진 앙토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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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FA컵 8강에서 영국 진출 첫 해트트릭
지소연(25, 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지소연은 3일(한국시간) 열린 애스턴 빌라와 여자 FA컵 8강에 선발 출전해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첼시 레이디스의 6-0 대승을 이끌었다.지소연은 후반 17분과 41분, 그리고 추가시간까지 45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201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 기록한 기분 좋은 해트트릭이다.특히 두 번째 골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흐르는 멋진 골이었다. 첼시 레이디스 홈페이지도 '러블리 터치(lovely touch)'라는 표현을 쓸 정도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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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지미의 강렬했던 데뷔전, 수원FC도 웃었다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광주)의 3경기 연속 골. 하지만 K리그 데뷔전서 골 맛을 본 오군지미(수원FC)의 파괴력이 더 강했다.수원FC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에서 후반에만 3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2부리그 K리그 챌린지에서 승격한 수원FC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둔 뒤 3경기 만에 1부리그 첫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막공(막을 수 없는 공격)’을 앞세워 깜짝 승격의 기쁨을 맛본 수원FC는 1승2무(승점5)를 기록해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광주(1승1무1패.승점4)는 이적생 정조국이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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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의 40G 무패, 레알 마드리드가 깼다
패배를 잊은 듯했던 FC바르셀로나를 멈춰 세운 것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다.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후반 40분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역전승했다.이 승리로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3위 레알 마드리드는 21승6무4패(승점69)를 기록해 선두 바르셀로나(24승4무3패.승점76)와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지난해 11월 안방에서 당한 0-4 완패 수모도 일정 부분 되갚았다.지난해 10월 세비야에 패한 이후 39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온 바르셀로나는 더욱 아쉬운 패배일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를 최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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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FIFA 평의회 위원 후보 추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새로 구성될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후보로 추대됐다.동아시아축구연맹(EAFF)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의 입후보를 결정했다. FIFA 평의회의 아시아 몫 위원을 선출하는 AFC 총회는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FIFA 평의회는 기존 집행위원회를 대체해 FIFA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핵심 기구다. 지난 2월 FIFA 임시총회 결의에 따라 기존 집행위원 외에 13명을 선출해 총 3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아시아 몫은 7명으로 기존 집행위원 외에 추가로 3명을 선출한다.현재 아시아 FIFA 집행위원은 세이크 살만 AFC 회장(바레인),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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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 손흥민, 활발했지만 끝내 웃지 못했다
A매치 기간의 휴식은 분명 큰 도움이었다. 하지만 손흥민(토트넘)은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6분간 활약했다.3월 A매치에 휴식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함께 최전방의 해리 케인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돼 다치고 돌아온 에릭 라멜라의 자리에 A매치 휴식기 동안 체력을 보충한 손흥민으로 빈자리를 대신했다.경기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넓은 지역을 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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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의 치명적 실수, 구자철 8호 골로 만회
아우크스부르크가 한국인 두 선수의 활약에 울고 웃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2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이 경기에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선수 3명 가운데 구자철과 홍정호가 나란히 선발 출전해 강등권 탈출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둘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홍정호는 수비 실수로 실점의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했고, 구자철은 시즌 8호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유럽 진출 후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지동원은 이 경기도 결장했다.이날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9분 카이우비의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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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잘하니 누구를 쓰나" FC서울의 행복한 고민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이다. 남들은 없어서 고민인 공격수가, 그것도 K리그 클래식 정상급 공격수가 FC서울에는 셋이나 된다. 기존 데얀, 아드리아노 조합에 박주영까지 살아난 덕분이다.서울은 2일 열린 인천전에서 3-1로 승리했다.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박주영의 부활이다. 앞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경기, K리그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박주영은 올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박주영은 부상으로 인해 동계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데얀과 아드리아노라는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 속에 기도 죽어있었던 것이 사실.하지만 이번 멀티골로 자신감을 회복했다.박주영은 "날씨가 좀 따뜻해지니까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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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나온 인천의 3백' 박주영이 뚫었다
"약점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은 2일 FC서울전을 앞두고 한숨을 내쉬었다. 2연패 상황에서 우승 후보 서울을 만난 탓이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해와 많이 다르다. 선수 보강을 잘 했다. 비디오 분석을 했는데 약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대책은 세웠다. 바로 스리(3)백이다. 앞서 서울을 만났던 전북, 상주가 썼던 전술.김도훈 감독은 "스리백이 아니면 대응이 쉽지 않다"면서 "상주와는 다르고, 전북과 비슷하다. 다만 다른 역할을 부여했다. 그 역할만 충실히 해주면 대등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2주 휴식기까지 있었으니 그야말로 벼르고 나온 셈이다.물론 서울도 스리백을 예상하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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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ACL 향한 열쇠…이근호와 문상윤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2014년(5위)과 2015년(6위), 2년 연속 상위 스플릿에 남았으니 아시아로 눈이 향하는 것은 당연했다.구단도 부지런히 움직였다.지난 3월25일 엘 자시이(카타르)와 계약을 해지한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31)와 계약했고, 전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문상윤(25)도 합류시켰다. K리그 클래식을 넘어 아시아 무대로 나가겠다는 의지였다.둘의 합류로 공격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근호는 1~2선을 모두 소화하는 공격수고, 문상윤도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로 활용이 가능하다. 까랑가와 김호남 등 기존 공격수들과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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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큼 쉬었는데' 웅크린 유럽파에 봄바람 불까
유럽파들에게 봄날은 올까.A매치 데이가 모두 끝났다.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도 다시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의 유럽파들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고 다시 각자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는다. 다만 출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팀의 주축인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는 출전이 유력하다. 스완지시티는 2일 밤 11시 스토크시티를 만나고, 아우크스부르크는 10시30분 마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문제는 최근 그라운드보다 벤치가 익숙해진 나머지 유럽파다.◇슈틸리케-신태용 배려 받은 손흥민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중간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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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혼다와 재계약 추진 '잘하는데 연봉은 삭감?'
AC밀란이 혼다 게이스케(일본)와 재계약을 추진한다. 하지만 혼다에게 그리 달갑지 않은 조건이다.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최근 AC밀란이 혼다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혼다는 2017년 7월까지 AC밀란과 계약돼 있다. AC밀란은 계약 만료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혼다가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자 팀에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있다.혼다가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혼다는 AC밀란에서 연봉으로 250만 유로(약 33억 원)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 조건이 좋지 않다.AC밀란은 혼다에 기존 연봉보다 50만유로 삭감된 200만 유로(약 26억 원)을 제시할 계획이다. AC밀란은 혼다의 연봉은 줄지만 부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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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13억원' 메시 향한 맨시티 짝사랑은 이뤄질까
맨체스터 시티의 일방적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영국 더선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메시를 영입하려는 희망이 FC바르셀로나와 대화 과정에서 완전히 멈춰있다. 딜이 사실상 정체된 상태"라면서 "취재원에 따르면 양쪽의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시즌 종료 후 합류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메시와 함께 했다. 둘은 꽤 잘 맞았다. 메시 영입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메시 영입에 나선 이유다.더선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주급 80만 파운드(약 13억)를 준비했다. 계약기간은 5년을 고려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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