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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김학수 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24] 왜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이라 말할까
2022 카타르 월드컵이 8강대결을 마치고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4강전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15일 오전 4시 프랑스-모로코가 각각 경기를 갖는다. 8강전부터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의미인 ‘결승(決勝)’이라는 말을 붙인다. 8강전은 ‘준준결승(準準決勝)’, 4강전은 ‘준결승(準決勝)’이라고 부르며 두 팀이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는 ‘결승(決勝)’이라 말한다.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은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다. 준준결승은 영어 ‘쿼터 파이널스(quarter finals)’, 준결승은 ‘세미 파이널스(semi finals)’, 그리고 결승은 ‘파이널(final)’을 번역한 말이다. (본 코너 16회 ‘‘녹아웃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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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월드컵 록키 발보아다" 레그라기 모로코 감독 "돈 없고 재능 넘치지 않아도 성공하고 있어"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영화 '록키'를 보았는가? 주인공 록키 발보아는 불우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복서다. 그렇다고 기량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그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상대를 기죽이는 재주만 갖고 있다. 경기 내내 두둘겨 맞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강펀치를 날려 상대를 KO시킨다. 운 좋게 챔피언과 대결하는 기회를 잡은 그는 "록키"를 연호하는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마침내 챔피언이 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도 축구판 록키 발보아가 등장했다. 아프리카에서 온 모로코가 그 주인공이다.모로코는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을 차례로 물리치고 아프리카 국가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1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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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르헨티나 프랑스 결승전 대결 유력... 우승 확률 엇비슷 전망
카타르 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 혹은 프랑스, 두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데이터 업체들은 '앙숙'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오른 프랑스와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우승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대결하고,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아프리카 최초로 4강에 오른 모로코와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어하는 메시가 건재하고 전력도 탄탄하다. 단연 돋보이는 우승 후보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와 지루 등 신구 조화가 완벽하다. 숙적 잉글랜드를 꺾은 기세라면 아르헨티나를 이길 저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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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김학수 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23] 왜 연장전이라 말할까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와 브라질을 연장전까지 치르는 대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 전후반 90분 2-2로 비긴 뒤 30분간의 연장전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해 승부차기서 4-3으로 승리했다. 크로아티아도 전후반 0-0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 1골씩을 주고 받아 1-1로 비겨 승부차기서 4-2로 이겼다. (본 코너 19회 ‘왜 ‘페널티 슛아웃(Penalty Shoot-out)’을 ‘승부차기’라고 말할까‘ 참조)연장전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늘일 연(延)’, ‘길 장(長)’, ‘싸움 전(戰)’이 합쳐진 말로써 축구, 야구 등 일부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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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럽 2· 남미 1· 아프리카 1... 월드컵 4강 구도, 20년 만의 '황금 분할'
카타르 월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준결승 1차전이 열린다. 두 번째 4강전은 15일 오전 4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모로코 경기다. 월드컵 4강에 유럽과 남미 이외의 대륙 국가가 포함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 이후 모로코가 20년 만이다. 2006년 독일 대회는 이탈리아-독일, 프랑스-포르투갈로 모두 유럽이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도 스페인-독일, 우루과이-네덜란드의 4강 구도였다. 2014년 브라질 대회는 독일-브라질, 아르헨티나-네덜란드로 유럽과 남미의 격돌이었다. 2018년 러시아에서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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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동갑내기 '지루' · '요리스'…베테랑 콤비 프랑스 2년 연속 우승 이끈다
'지루'가 넣고, '요리스'가 막고...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최전방과 최후방에서 동갑내기 베테랑의 활약에 힘입어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월드컵에선 직전 대회 우승팀은 부진하다는 징크스가 이어져 왔다. 2018 러시아 대회 챔피언인 프랑스는 그러나 '앙숙' 잉글랜드를 따돌리고 4강에 안착했다. 역대 두 번(1934·1938년 이탈리아, 1958·1962년 브라질)뿐이던 '2회 연속 우승'에 두 경기를 남겨뒀다. 프랑스 공격진에선 36세의 베테랑 올리비에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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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케인 "울지 마"...'캡틴' 페널티킥 실축에 '웨인 루니', 동료들 위로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8강전에서 1-2로 졌다.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는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56년 만에 정상을 노린 잉글랜드는 여기서 멈췄다. 잉글랜드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해리 케인(토트넘)이 실축하는 바람에 지고 말았다. 이 경기 전까지 케인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총 67차례 페널티 키커로 나서 57회를 골로 연결했다. 성공률이 무려 85%였다. 케인의 슛은 그러나 허공을 가르고 말았다. 케인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경기를 지켜본 전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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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모로코 4강행에 아랍·아프리카 야단법석..."우승까지 가자"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가 포르투갈까지 꺾고 아랍권 최초이자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진출하자 모로코가 흥분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고 월드컵 4강에 진출하자 수도 라바트를 비롯한 모로코 전역에서 축구 팬들이 거리로 몰려 나와 국기를 흔들고 경적을 울리거나 폭죽을 터뜨리며 감격에 겨워했다. 라바트 시민 모하메드 아민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뛴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제는 트로피를 원한다"며 "대표팀과 선수들이 모로코의 명성을 세계 무대에서 드높였다"고 환호했다. 또 다른 축구 팬 야스민 벤메흐레즈는 "너무 행복해 말로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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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 잉글랜드 2-1 제압하고 4강행…지루 결승골..케인은 눈물
프랑스가 '앙숙'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도 말끔하게 날려 버렸다.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그리즈만, 음바페, 지루의 공격 루트가 매서웠고, 잉글랜드는 케인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됐다.주거니 받거니 한 차례씩 공격을 주고 받으며 명품 대결이 연출됐다. 볼이 상대 진영을 바쁘게 오가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전반 16분 프랑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박스 밖에서 패스를 주고 받던 추아메니가 기습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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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포르투갈 4강 진출 실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는 눈물로 마무리됐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모로코와의 8강전에서 0-1로 패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팀 최조로 4강에 오르며 '기적'을 이뤘다. 포르투갈은 쉼없이 공세를 펼쳤으나 모로코의 자물쇠 수비에 막혀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도 포르투갈의 침몰과 함께 허망하게 끝났다.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기대했던 '슈퍼 스타' 호날두였지만 벤치 신세로 전락하며 초라한 끝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모로코전에서도 마지막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라이벌' 리오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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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모로코, 호날두 울리고 4강 진출... 포르투갈 1-0 제압…아프리카팀 최초 4강
모로코가 '아프리카의 돌풍'을 일으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안착했다. 모로코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에 1-0으로 이겼다. 1970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통산 6번째 월드컵에 나선 모로코가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이번 대회 전까진 8강 무대를 밟은 아프리카 국가도 1990년 카메룬,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가 전부였다.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꺾고 16강에선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누른 데 이어 포르투갈까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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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와 투헬, 복싱 링에서 싸우는 게 어때?" 전 복서 벨류 "키 큰 투헬이 유리할 것"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진짜로 싸움을 하면 누가 이길까?둘은 올 시즌 초 경기가 끝난 후 악수하는 과정에서 충돌, 심한 언쟁을 벌였다. 주먹 다짐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이에 전 프로 복싱 스타 토니 벨류가 콘테와 투헬이 복싱 글러브를 끼고 링에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벨류는 최근 '노 티피 태피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 콘테 감독에게 복싱 링에 오르기를 요청하며 특히 그가 투헬을 상대하는 것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콘테 감독의 다혈질 성격을 빗댄 것이다.콘테 감독은 불 같은 기질로 유명하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기고자 하는 그의 강한 열망과 '상대를 죽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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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펠레, 브라질 최다골 네이마르 격려 "네가 골을 넣을 때마다 행복할 것"
'축구 황제' 펠레(82)가 자신의 브라질 선수 A매치 최다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한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네이마르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 8강전에서 0-0으로 맞선 연장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의 A매치 통산 77번째 골이었다. 이 골로 네이마르는 펠레가 보유하고 있던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펠레는 1957년부터 1971년 사이에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77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는 2010년에 A매치 데뷔 골을 넣은 이후 12년 만에 펠레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펠레의 마지막 A매치 골이 나온 1971년 이후 51년 만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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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메시, 심판에 화났다... "그런 주심 투입하면 안 돼"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주심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10일(한국시간) 경기 직후 메시는 아르헨티나 방송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스 심판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례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화가 많이 난다. 심판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얘기하기가 어렵다"라면서도 "하지만 사람들은 (경기를) 봐서 알 거다. 경기 전에 그가 어떤지 알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뭔가를 해야 할 것"이라며 "(월드컵 8강에) 그런 심판을 투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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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르헨티나 "경사 났네"... 이웃 나라 브라질 초상집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은 좋아라 신이 났고, 브라질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10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8강전을 관전하기 위해 루사일 스타디움에 모여있던 아르헨티나 팬들이 브라질의 탈락 소식에 펄쩍펄쩍 뛰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준결승 크로아티아와 경기 승부차기에서 2-4로 졌다. 연장 전반에 네이마르가 먼저 한 골을 넣어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연장 후반에 동점 골을 허용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 시각 아르헨티나는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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