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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2 16강서 감바 오사카에 1-2 패배…전반 2실점 뒤집지 못하고 8강행 좌절
포항 스틸러스의 ACL2 여정이 16강에서 멈췄다. 19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1-1 무승부 이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포항이었으나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조별리그 6전 전승(승점 18) 1위 감바 오사카의 파상공세에 포항은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34분 스즈키에서 야마시타·아베로 이어진 간결한 패스를 휘메트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허용했다. 7분 뒤인 41분에는 스즈키의 롱패스를 야마시타가 받아 전진하던 골키퍼 황인재와 넘어진 수비수 진시우를 뒤로한 채 빈 골문에 추가골을 꽂았다.후반 16분 이적생 니시야 겐토가 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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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 AFC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 도전…"조 1위 8강이 첫 목표"
AFC 여자 아시안컵 출격을 앞둔 신상우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사상 첫 우승을 향한 강한 각오를 밝혔다. 19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출국 전 인터뷰에 나선 신 감독은 지소연·김혜리·장슬기 등 베테랑 주축을 포함한 26명의 정예 멤버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소집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남자 대표팀과의 항공석 등 처우 격차에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축구협회가 올해부터 주요 국제대회 본선 시 비즈니스석 지원을 공식화하며 요구를 수용했으나, 경기력 대비 과도한 요구라는 비판도 나왔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이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국가대표 책임감과 투혼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 과정과 결과 모두 감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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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요르단 철벽' 야잔 재계약 완료...개막 앞두고 중앙수비 라인 완성
FC서울이 19일 요르단 출신 중앙수비수 야잔 알아랍(30)과 재계약을 마쳤다. 구단 역사상 첫 요르단 선수인 야잔은 2024년 여름 합류 이후 K리그1에서 46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5시즌 정규리그 34경기 출전과 함께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 수비 자원으로 입지를 굳혔다.요르단 대표팀 주장으로서 사상 첫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야잔의 잔류로, 서울은 신규 영입 후안 로스·부주장 이한도·유스 출신 박성훈과 함께 한층 두터워진 중앙수비 라인을 갖추게 됐다.2월 28일 K리그1 개막을 9일 앞두고 발표될 만큼 협상이 길어졌으나, 지난 시즌 종료 후 "FC서울은 나의 집"이라 다짐했던 야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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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각편대 이식' 대전 vs '정정용호 출범' 전북...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 격돌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와 준우승 대전하나시티즌이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으로 맞붙는다. 2006시즌 이후 20년 만에 부활하는 슈퍼컵은 시즌 개막을 알리는 단판 승부로, 90분 내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 2억원, 준우승 1억원이 걸려 있다.전북은 정정용 신임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김천 상무를 2년 연속 리그 3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증명한 정 감독이 빅클럽 전북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화두다. 김천 시절 지도한 김태현·김진규·이영재·김승섭·이동준 등 핵심 선수들을 전북에서 어떻게 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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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강원FC, ACLE 16강 동반 진출…울산은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
FC서울과 강원FC가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울산 HD는 아쉽게 문턱에서 멈췄다.18일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8차전에서 강원은 멜버른 시티와 0-0, 울산은 상하이 하이강과 0-0으로 비겼다. 최종 순위에서 서울이 승점 10(2승 4무 2패) 동아시아 7위, 강원이 승점 9(2승 3무 3패·골 득실 -2·11득점) 8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동·서아시아 각 8위까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규정에 따라, 울산(승점 9·골 득실 -2·8득점)은 강원과 승점·골 득실이 동률이었으나 다득점에서 밀리며 9위 탈락했다.서울은 2016시즌 ACL 4강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 최상위 클럽 토너먼트에 복귀했고, 강원은 첫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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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리드→추가시간 2골 허용' FC서울, 히로시마와 2-2 무…ACLE 자력 16강 실패로 강원·울산 결과 지켜봐야
FC서울이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히로시마와 2-2로 비기며 ACLE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만에 2골을 내주며 전반에 쌓은 2-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승리했다면 동·서아시아 각 8위 이상 진출 조건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었다.승점 10(2승 4무 2패)으로 동아시아 6위에 자리한 서울은 7위 조호르(말레이시아), 8위 강원, 9위 울산(승점 8)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서울의 아시아 토너먼트 진출은 2016년 ACL 4강이 마지막이다. 히로시마는 16강을 확정한 채 원정에 와 승점 15로 3위에 자리했다.전반 10분 송민규 패스를 받은 최준이 가와베의 파울을 유도해 얻은 PK를 클리말라가 성공시켰다. 27분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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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미국 U-23 대표 출신 벤지 영입…MLS·유럽 우승 경험 갖춘 28세 스트라이커
K리그1 울산 HD가 2026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미국 국적 공격수 벤지 미셸(28·등록명 벤지)을 품에 안았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벤지는 포틀랜드 대학교 시절 3년간 53경기 31골을 쏟아내며 이름을 알렸고, 2019년 MLS 올랜도 시티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올랜도에서 118경기 19골 13도움을 쌓았으며 2022 US 오픈컵 정상에 올랐다. 미국 U-23 대표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이후 포르투갈을 거쳐 핀란드 HJK 헬싱키에서 뛴 지난 시즌에는 리그 29경기 8골 5도움을 포함해 시즌 총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핀란드 컵 우승까지 이끌었다. 울산 소속 미국 선수로는 2019년 믹스 디스커루드 이래 약 6년 만이다.등번호 91번을 배정받은 벤지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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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파주,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 미드필더 루크 아모스 영입...QPR 95경기 경력
K리그2 신생팀 파주 프런티어 FC가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루크 아모스를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잉글랜드 U-18 대표 출신 아모스는 2006년부터 10년간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다. 2018~2019시즌 EPL 개막전 뉴캐슬전에서 손흥민(현 LAFC)과 함께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이력이 있다.이후 챔피언십(2부) QPR로 이적해 95경기 8골을 기록하며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179cm의 다부진 체격에 넓은 수비 범위와 간결한 패스가 강점이며,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아모스는 "손흥민 선수의 나라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파주의 비전을 듣고 이적을 결심했다. K리그2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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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아시안게임·LA 올림픽 감독 분리 운영...이민성은 AG 전담, 올림픽 사령탑은 별도 선임
대한축구협회가 U-23 대표팀 운영 체제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으로 분리한다. 협회는 13일 전력강화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민성 감독이 올해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를 이어가되, 2028 LA 올림픽을 전담할 새 사령탑을 별도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 두 대회를 병행 준비할 계획이었으나 국제대회 일정 변화가 변수가 됐다. AFC가 U-23 아시안컵을 4년 주기로 변경하고 LA 올림픽 예선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시안게임 이후 올림픽 준비 시간이 촉박해졌다. 이민성 감독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림픽은 별도 팀이 조기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위원회는 최근 U-23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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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2 16강 1차전 감바 오사카와 1-1 무승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6년 시즌 첫 공식전에서 일본 감바 오사카와 비겼다.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8강행 티켓은 19일 오사카 원정 2차전에서 판가름 난다.ACL2 조별리그 H조 2위(4승 1무 1패·승점 13) 포항과 F조 1위(6전 전승·승점 18) 감바 오사카의 대결은 팽팽했다. 전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 2분 이호재, 4분 주니뉴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42분 이호재의 코너킥 헤딩이 골대를 벗어났다. 감바 오사카도 전반 23분 데니즈 휘메트, 28분 이삼 제발리의 연속 슈팅이 골키퍼 황인재의 선방에 저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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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아시안컵서 남북 대결 성사...남자부 한국은 베트남·UAE와 C조 편성
5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북한이 맞붙는다. 12일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서 한국은 북한·필리핀·대만과 C조에 편성됐다.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FIFA U-17 월드컵 우승팀 북한, 복병 필리핀과 한 조에 속해 녹록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지난해 U-17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북한·일본·중국은 본선에 자동 진출했고, 나머지 8개국은 예선을 거쳐 합류했다.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4강에 오르는 팀이 아시아 대표로 U-17 여자 월드컵(모로코, 2025년부터 5년간 개최)에 출전한다.이어 진행된 U-17 남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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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루니' 이종호,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새 출발...유소년부터 함께한 원클럽맨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종호(33)가 친정팀 코치로 새 출발한다. 전남은 12일 이종호와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거쳐 전남 1군에 데뷔한 이종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경기력으로 '광양 루니'라는 애칭을 얻었다. 2021년에는 주장으로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2023시즌 종료 후 현역을 마치고 지도자 과정을 준비해왔다.구단은 이종호의 실전 경험과 구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팀 전술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코치는 "선수로서 사랑받았던 전남에 지도자로 돌아오게 돼 영광"이라며 "박동혁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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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대구 공격수 정치인 영입...K리그1 통산 113경기 10골 베테랑
K리그1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정치인을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대구FC 소속이었던 정치인은 K리그1 통산 113경기 10골 6도움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183cm의 신체 조건을 활용한 제공권과 스피드 기반의 1대1 돌파가 강점이며, 측면과 최전방 모두 소화 가능해 전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구단은 정치인의 합류가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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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U-23 대표 공격수 정재상 영입...대구 최강민과 맞트레이드
김현석 감독 체제의 울산 HD가 U-23 대표팀 공격수 정재상(21)을 전력에 보탰다. 울산은 12일 K리그2로 강등된 대구FC에서 정재상을 영입하고 측면 자원 최강민을 대구로 보내는 맞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정재상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같은 날 팀 훈련에 합류했다.188cm 장신 공격수 정재상은 포스트 플레이와 스피드, 양발 슈팅을 겸비한 선수로 최전방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전술 활용도가 높다. U-20 대표팀을 거쳐 U-23 대표팀에서 16경기 4골을 기록 중이며, 지난달 AFC U-23 아시안컵 레바논전에서도 득점했다.2024시즌 K리그에 데뷔한 정재상의 리그 통산 성적은 플레이오프 포함 45경기 4골 1도움이다. 단국대 1학년이던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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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김영권 실책' 울산, 멜버른에 1-2 패...ACLE 16강 진출 '빨간불'
김현석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울산 HD가 시즌 데뷔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1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멜버른 시티에 1-2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한 울산은 대회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으로 동아시아 9위(승점 8)에 내려앉았다. 8위까지 16강에 오르는 만큼 18일 상하이 하이강과의 마지막 8차전 승리가 절실해졌다.점유율 60%를 기록하면서도 공격이 날카롭지 못했던 울산은 전반에 먼저 실점했다. 멜버른 시티 마르쿠스 유니스의 오른쪽 크로스를 맥스 카푸토가 러닝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울산은 후반 35분 보야니치의 중거리슛으로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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