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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특급' 조나탄, 1년 만에 바꾼 수원의 역사
조나탄은 역시 '물건'이다. 입단 1년 만에 수원의 역사를 바꿔버렸다.조나탄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에서 2골을 뽑으며 수원 삼성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조나탄은 시즌 10호, 11호 골을 연거푸 터뜨리며 득점 선두 양동현(포항)을 2골 차로 바짝 추격하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였다.이는 지난해 7월 수원 입단 후 통산 29호, 30호 골이기도 했다. 지난해 7월 20일 상주 원정에서 수원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수원 구단의 최단기간 30호 골 기록을 무려 2개월 앞당겼다.수원 역사상 3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12명이다. 이들 가운데 종전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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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자원' 코바, 서울의 '희망봉'이 될까
반등에 나선 FC서울이 '검증된 자원'으로 힘을 더한다.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13일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코바의 영입을 발표했다.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를 돌려보낸 서울은 K리그에서 두 시즌 간 활약했던 '검증된 기량'의 코바를 데려와 공격을 보강했다.코바는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2015년 여름 K리그 클래식에 입성해 총 60경기에서 13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울산의 외국인 선수 교체 바람에 지난달 K리그를 떠났지만 서울 유니폼으로 바꿔 입고 계속해서 K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K리그에서 활약하기 직전에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4시즌 동안 97경기에 출전해 51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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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기대감↑' 양동현, 최순호 감독의 ‘페르소나’
영화계에서는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가 흔히 사용된다. 감독이 극중 캐릭터 가운데 한 명을 ‘분신’으로 삼는 경우 이를 ‘페르소나’라고 표현한다. 감독은 이 ‘페르소나’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즉 감독이 가진 철학을 대변하는 인물을 의미한다.그런 면에서 2017년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양동현은 최순호 감독의 ‘페르소나’다. 현역시절, 그리고 지도자가 되어 최순호라는 축구인이 익혀온 노하우를 전수받아 그라운드에서 표현하는 역할을 맡아 완벽하게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2002년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유학 프로젝트 1기로 프랑스 무대를 밟는 등 일찌감치 기대주로 주목 받았던 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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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 수원 구한' 김민우, K리그 19라운드 MVP
폭우 속에서 수원을 구한 김민우가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MVP로 김민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운드 MVP 선정은 주요 경기 행위를 평가한 인스탯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김민우는 지난 9일 제주와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값진 결승골이었다. 덕분에 수원은 8승6무5패 승점 30점으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김민우는 득점(1골), 패스성공률(75%), 공격형 경합 성공(4회 중 3회 성공) 등에서 인스탯 총점 270점을 기록했다.19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송승민(광주)과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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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비난에 '백기'…돈나룸마, AC밀란과 재계약
6월19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이탈리아-덴마크전.경기장을 찾은 이탈리아 팬들은 골대 뒤에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18, AC밀란)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돈나룸마의 이름과 달러를 합쳐 달러룸마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었고, 가짜 돈 뭉치를 던지기까지 했다. 정확히는 AC밀란 팬이었다.돈나룸마는 잔루이지 부폰(39, 유벤투스)의 뒤를 잇는 이탈리아 골키퍼다. 이탈리아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유망주다.하지만 돈나룸마는 AC밀란과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터무니 없는 요구를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바이아웃 금액을 1000만 유로(약 127억원)으로 낮추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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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뀌어도 승승장구' 황희찬, 챔스 데뷔골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몰타 파올라 하이버니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 하이버니언스FC(몰타)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골맛을 봤다.황희찬이 뛰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UEFA 리그 순위 15위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챔피언 자격으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당초 같은 스폰서인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면서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UEFA는 두 팀 모두 출전권을 줬다.최전방에서 모아네스 다부르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황희찬은 1-0으로 앞선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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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이 50명째' 역대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남긴 기록
지난 4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한국 축구를 구할 소방수로 신태용(47) 감독을 선임했다. 신태용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독이 든 성배를 넘겨 받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잔여 2경기와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그렇다면 신태용 감독은 역대 몇 번째 국가대표 감독일까.대한축구협회는 1948년 축구 대표팀 첫 출범 이후 70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휘봉을 잡은 감독들에 대한 기록을 소개했다.신태용 감독은 정확히 제79대 감독이다. 다만 몇몇 감독들이 여러차례 감독을 맡았기에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된 50번째 수장이기도 하다. 최초 박정휘 감독을 시작으로 신태용 감독이 50명째라...
해외축구
제대로 걷지 못해도 여전한 '바티골'의 축구사랑
199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를 대표했던 골잡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그는 천부적인 기량으로 '바티골(Batigoal)'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로 뛰어난 공격수였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대표해 출전한 77경기에서 54골을 터뜨렸고, 자신의 현역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서도 10년간 332경기에 출전해 207골을 뽑았다.오직 축구를 위해 살았던 그는 선수 시절의 무리한 훈련으로 은퇴 이후 괴로운 삶을 살고 있다. 양쪽 무릎의 연골이 닳아 없어진 탓에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두 다리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던 바티스투타지만 극심한 고통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을 정도다. 현...
해외축구
"꼭 함께 뛰자" 5년 전 약속지킨 포그바-루카쿠
둘이 처음 만난 것은 2012년 스탬포드 브리지였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 하지만 당시 첼시 소속이던 로멜루 루카쿠와 맨유 소속이던 폴 포그바는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만났다. 둘은 "우리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경기 종료 후 "다음에는 그라운드 위에서 유니폼을 교환하자"면서 헤어졌다.1993년생 동갑내기인 포그바와 루카쿠는 경기장 안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연락을 주고 받는 친구가 됐다. 이후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했다. 루카쿠 역시 첼시를 떠나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에버튼에서 뛰었다.다른 길을 걸었지만, 둘은 "언젠가 한 팀에서 뛰자"는 약속을 위해 ...
해외축구
태클에 쓰러진 이명주, 최대 3개월 ‘OUT’
FC서울의 ‘이명주 효과’는 이대로 사라질 것인가.K리그 클래식 FC서울 관계자는 10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소속 미드필더 이명주가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최소 2개월, 최대 3개월가량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지난달 19일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와 계약 만료 후 서울과 6개월 단기 계약을 체결한 이명주는 23일 훈련에 합류한 뒤 지난 2일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서울 입성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명주의 가세로 후반기 도약을 노린 서울이지만 2경기 만에 이명주가 쓰러지고 말았다.이명주는 지난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에서...
해외축구
울산, '아시아 쿼터' 타쿠마 아베 영입
울산이 확실한 공격 옵션을 추가하며 이종호의 부담을 덜었다.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10일 일본 출신 공격수 타쿠마 아베(30)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타쿠마는 171cm의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하며 양발을 고루 사용하는 장점을 가졌다. 울산은 "기술 및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다. 빠른 순발력과 뛰어난 킥, 적극성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2011년 J2리그의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타쿠마는 2시즌 동안 76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VfR알렌으로 이적했다. 두 시즌을 활약한 뒤 반포레 고후를 거쳐 지난해 FC도쿄에 합류했다.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해외축구
'한국 축구를 위해' K리그 감독들도 신태용호 지원 사격
지난 4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할 소방수로 신태용 감독을 선택했다.한국 축구는 현재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다. 여전히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직행 티켓 확보가 가능한 순위. 하지만 내용은 또 다르다. 4승1무3패 승점 13점.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과 격차는 1점에 불과하다. 8월31일 이란전(홈), 9월5일 우즈베키스탄전(원정) 결과에 따라 3위로 내려갈 수도 있다.결국 협회 기술위원회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하고 신태용 감독이게 지휘봉을 맡겼다.문제는 시간이다.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경기 사흘 전부터 소집 훈련이 가능하다. 규정대로라면 8월28일에야 처음 ...
해외축구
잠시 잊혀졌던 권창훈, 여전히 뜨겁다
권창훈(디종)이 다시 주목을 받는다. 적절한 시기에 중요한 공격 포인트가 터졌다.권창훈은 지난 9일(한국시각) 프랑스 본에서 열린 낭시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소속팀 디종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비록 디종은 1-2로 역전패했지만 지난 시즌 도중 이적으로 힘든 적응기를 거쳤던 권창훈이라는 점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그에게 귀중한 공격 포인트다.수원 유스 출신의 권창훈은 수원에서 활약할 당시 소위 ‘K리그를 씹어먹은’ 선수다. “(권)창훈이 빈자리를 제대로 메우지 못해 올해 고생을 하고 있다”는 서정원 수원 감독의 솔직한 표현처럼 K리그에서 분명 상당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선수였다.덕분에 대표팀에도 발탁돼...
해외축구
'소년'이었던 루니, '베테랑'이 되어 돌아오다
웨인 루니(잉글랜드)의 선택지는 오직 하나, 에버턴뿐이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은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웨인 루니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2002년 16살 어린 나이에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던 루니는 2시즌 간 활약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13시즌을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맨유 역사상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루니는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급격하게 입지가 줄어들었고, 결국 이적을 선택했다.중국 슈퍼리그와 북미메이저리그사커 등의 뜨거운 영입 경쟁에도 루니는 ‘친정팀’ 에버턴을 선택했다. 18세 어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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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주축 11명,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출격
20세 이하(U-20) 월드컵의 아쉬움은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씻는다.대한축구협회는 정정용 임시 감독이 이끄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출전 대표팀 23명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대표팀 구성은 22세와 21세가 각 5명, 20세 이하가 13명이다.U-18 대표팀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U-23 대표팀은 최근 막 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 선수 11명이 포함됐다.공격수 조영욱(고려대), 미드필더 이진현(성균관대), 수비수 이상민(숭실대),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등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각 포지션의 주축 선수가 대부분 발탁됐다.축구협회는 프로 소속 선수의 차출을 두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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