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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눈독' 박병호는 떠나고 김현수는 남는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9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과 좌완 유희관, 외야수 김현수, 넥센 염경엽 감독과 내야수 서건창, 우완 조상우가 10일 1차전으로 시작되는 5전3승제 시리즈의 각오를 밝혔다.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8승8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 0.5경기 차로 간신히 두산이 앞설 만큼 전력도 백중세였다.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다.일단 준PO의 키플레이어로 양 팀 4번 타자가 꼽혔다. 먼저 지난해 MVP 서건창은 이날 "나도 많이 출루해서 잘 했으면 좋겠지만 박병호 형이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두산 4번 타자 김현수는 스스로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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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급 여유' 두산 vs '절실함이 똘똘' 넥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9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과 좌완 유희관, 외야수 김현수, 넥센 염경엽 감독과 내야수 서건창, 우완 조상우가 나와 결전을 앞두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두산은 2년 만에 포스트시즌(PS)에 올랐지만 풍부한 가을야구 경험으로 한결 여유가 묻어났고, 3년 연속 PS에 진출한 넥센은 지난해보다 더욱 각오가 비장했다.특히 두산 선수들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벌써 7번째 PS에 나서는 김현수는 "내가 이번 준PO의 핵"이라면서 "넥센 쪽으로 터질지, 자폭을 할지 모르지만 상대 쪽으로 터지면 이긴다"고 너스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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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급 괴력' 조상우가 불러온 역설
넥센의 필승 계투조는 3명이다. 맏형 손승락(33)과 한현희(22)와 조상우(21)다. 이들은 최근 3년 넥센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선발진이 빈약한 넥센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던 이유였다.다만 이들의 보직은 가을야구에서는 무의미해진다. 마무리는 손승락이지만 가장 먼저 등판할 수 있고, 조상우와 한현희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상대 타자와 점수 차, 누상의 주자 등 상황에 따라 다르다. 지난해부터 그랬고, 올해 SK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도 3명의 순서는 정규리그와는 조금 달랐다.하지만 현재로서는 조상우가 가장 나중에 등판하는 게 넥센으로서는 유리하다. 가장 구위가 좋기 때문인데 역설적으로 나머지 2명이 선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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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 좌완 '동병상련'→빈부 격차 '극심'
2년 만에 다시 나선 가을야구는 든든하다. 2013년 씨가 말랐던 좌완들이 올해는 풍년이다. 왼손 투수 부재로 겪은 고생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또 다른 팀은 여전히 좌완 고민을 풀지 못했다.준플레이오프(PO)에 나서는 두산과 넥센 얘기다. 두 팀은 10일부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5판 3승제 준PO를 치른다. 정규리그 막판 치열하게 3위를 다퉜던 팀들의 대결이다. 양 팀의 정규리그 성적은 8승8패 호각이었다. 두산은 2013년 7승9패, 지난해 4승12패의 열세를 올해 얼마간 만회했다.두산으로서는 2년 만의 가을야구다. 두산은 2013년 정규리그 4위로 준PO에 나서 3위 넥센에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2위 LG까지 잡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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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볼넷' 텍사스, 가을야구 첫 판 승리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가을야구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팀은 이겼다.추신수는 9일(한국 시각)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 원정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5-3으로 이기면서 추신수는 가을야구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지난 2013년 신시내티 시절 추신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생애 첫 포스트시즌에 나섰다. 당시 추신수는 홈런 포함, 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이 피츠버그에 패하면서 가을야구를 1경기로 짧게 끝내야 했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로부터 1회 1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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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테임즈 등 MVP 후보 확정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후보가 확정, 발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MVP 및 신인상 후보 선정위원회는 8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보들을 발표했다.MVP 후보는 넥센 박병호와 NC 에릭 테임즈, 에릭 해커, KIA 양현종 등 4명이다. 신인상 후보에는 삼성 구자욱, 넥센 김하성, kt 조무근 등 3명이 선정됐다.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KBO 리그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원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10월 11일(일) 잠실구장 기자실에서 경기 시작 전 현장투표로 실시한다. 지방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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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년 만에 이종운 경질…새 감독에 조원우 SK 수석코치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던 롯데가 결국 1년 만에 사령탑을 교체했다.롯데 자이언츠는 8일 "이종운 감독을 경질하고 조원우(44)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를 제1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원우 신임감독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롯데는 지난해 10월31일 이종운 감독을 제16대 사령탑으로 앉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올해 66승1무77패로 8위에 그치자 1년 만에 감독을 교체했다. 앞서 김시진 감독도 계약기간 3년 중 2년 만 채우고 자진사퇴했다.부산고 출신 조원우 신임감독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4년 쌍방울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한화에서 2008년 은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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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마지막 가을' 그의 침묵은 金이 될까
역대 최초 2년 연속 50홈런을 날린 괴력의 사나이. 여기에 역시 사상 최초 4년 연속 홈런-타점왕이라는 아성을 쌓은 최고의 거포. 185cm, 107kg, 근육으로 울퉁불퉁한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압감은 엄청나다. '넥센져스'를 이끄는 4번 타자 박병호(29 · 넥센)다. 하지만 그의 '가을 침묵' 또한 무겁다. 일단 올해 가을야구의 초입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침묵을 깨진 못했다.박병호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2개를 골라냈으나 삼진도 2개를 당했다.기대했던 한방은 나오지 않았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전 "오늘 홈런 2방만 나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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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NLWC 승리 키워드 '루키, 에이스, 강정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시카고 컵스가 됐다.컵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컵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피츠버그는 올해 98승64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2위였다. 하지만 1위가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세인트루이스(100승62패)였다. 컵스 역시 97승65패로 전체 3위였지만,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와 같은 지구였다. 두 팀 모두 다른 지구였다면 우승이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했고, 결국 포스트시즌 9연패를 끊은 컵스가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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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아마 최강 쿠바와 7년 만에 격돌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마추어 최강 쿠바와 7년 만에 맞붙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야구 대표팀이 다음 달 4,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대결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 개막하는 국가 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에 앞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전력을 가늠해볼 기회다.이번 대회 명칭은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vs 쿠바 국가대표팀'이다. KBO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의해 공인된 경기다.2008년 이후 7년 만의 재대결이다. 당시 베이징올림픽에서 대표팀은 쿠바와 결승에서 3-2,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9전 전승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당시 본선 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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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 흐뭇한 오판' SK 가을 DNA도 질리더라
염경엽 넥센 감독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3위 경쟁이 한창이던 정규시즌 막판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는 5위보다 4위가 더 부담이 클 것"이라고 걱정했다. 5위는 상대적으로 져도 잃을 것이 크게 없지만 4위는 가을야구를 본격적으로 해보기 전에 허망하게 끝내야 할 상황이라는 것이다.더욱이 올해 정규리그에서는 4, 5위의 격차가 꽤 컸다. 4위 넥센과 5위 SK의 승차는 8.5경기, 예년 시즌 같으면 순위가 2~3계단 차이가 났을 터였다. 이런 가운데 4위가 WC 결정전에서 진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염 감독은 "WC 결정전 1차전이 중요하다"면서 "만약 여기서 지면 쪼들리는 쪽은 4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5위는 져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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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SK 탈락 원인 '142억원 듀오의 부상'
SK는 시즌 전까지 우승후보 중 하나였다. 통합 4연패를 이룬 삼성 류중일 감독도 대항마로 SK와 넥센을 꼽을 정도였다.그만큼 전력이 탄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에이스 김광현이 잔류했고, '불펜의 핵' 정우람도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FA 자격을 얻은 최정과 김강민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최정은 4년 86억원, 김강민은 4년 5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둘이 합쳐 142억원이었다.하지만 최정과 김강민은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제 몫을 못했다. 우승후보였던 SK가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어렵게 올라온, 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넥센에 패한 가장 큰 이유다.최정은 올해 연이은 부상으로 1군을 들락날락했다. 타율 2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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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秋)남' 스나이더의 가을 나는 법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넥센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는 지난해 LG 조쉬 벨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땅을 밟았다. 하지만 기대 이하였다. 부상으로 고작 37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2할1푼에 홈런 4개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그런 스나이더가 시즌이 끝난 뒤 넥센과 계약했다.바로 가을에 보여준 힘 때문이다. 비록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최악의 외국인 타자 가운데 하나였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4할6푼7리, 홈런 1개,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4할, 홈런 1개를 기록했다. LG와 재계약은 실패했지만, 곧바로 넥센이 손을 뻗었다.어느 정도 기대를 모았지만,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슬럼프를 겪으면서 한 달 가까이 2군에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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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조상우, 이제는 넥센의 맨 뒤에서 던진다
넥센 마무리는 손승락이다. 2010년부터 넥센 마무리를 맡은 손승락은 통산 177세이브를 기록 중인 특급 마무리다.하지만 지난해 포스트시즌부터 조금 변화가 있었다. 손승락을 마무리에 박아두지 않고, 한현희와 조상우, 그리고 손승락을 상황에 맞춰 기용했다. 셋을 제외하면 강력한 불펜 투수가 없는 넥센의 필승 카드였다. 물론 가을에만 한정된 전략이었다.올해 포스트시즌도 마찬가지다. 세 명이 상황에 맞춰 마운드에 오른다.다만 다른 점이 있다. 지난해에는 조상우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가장 마지막은 한현희 또는 손승락이 상태 타자나, 상황에 따라 책임졌다. 하지만 올해는 조상우가 맨 뒤다. 염경엽 감독이 마무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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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돌아간 SK의 켈리 계투 투입
SK에게는 지면 끝인 경기였다. 김용희 감독도 승부수를 던졌다. 바로 선발 투수 메릴 켈리의 불펜 등판이다.김용희 감독은 7일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켈리는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말했다. 켈리는 9월29일 케이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사흘만 쉬고 10월3일 NC전에 계투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역시 사흘 휴식 후 등판이었다.하지만 투구 수를 조절해준 덕분에 큰 무리는 없었다. 무엇보다 지면 끝인 경기. 김용희 감독도 "마지막이니까 다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선발 김광현이 1회부터 흔들렸다. 김광현은 1회말 1사 후 고종욱, 이택근, 박병호에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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