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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선발진→필승조 과부하' 넥센, 내년에는 달라질까
넥센은 2013년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현대 왕조를 이어받은 2008년 이후 처음이었다. 결과는 준플레이오프 탈락. 하지만 이듬해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다. 모두 염경엽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일어난 일이다.그리고 올해도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지만, 3년 내내 달고 다닌 약점은 떨쳐내지 못했다. 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약점이다.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하면 3년 동안 로테이션을 확실히 책임져 줄 토종 선발 없이 포스트시즌을 치렀다. 대신 필승조가 전천후로 던져야했다. 결국 필승조에 과부하가 걸렸고, 올해도 준플레이오프에서 쓴 잔을 마셨다.14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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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 시즌 아웃…두산 4선발은 이현호로 쭉 간다
"스와잭은 앞으로 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두산 김태형 감독은 14일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로 이현호를 냈다. 1차전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24개의 공을 던진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을 4차전 선발로 고려했지만, 팔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스와잭의 팔 상태가 좋지 않다. 최대 2이닝까지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스와잭은 등판조차 하지 않았다.생각보다 팔 상태가 더 안 좋았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뒤 "스와잭은 앞으로 볼 일이 없을 것 같다"면서 "회복이 안 된다. 본인도 경기가 힘들다고 한다. 기다려봤는데 힘들 것 같다"고 스와잭의 시즌 아웃을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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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NC 강타선? 나도 이제 약한 투수 아니다"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승부는 뒤에서 갈렸다. 두산은 지켰고, 넥센은 못 지켰다.두산의 플레이오프행 중심에는 마무리 이현승이 있었다. 1차전 ⅔이닝 무실점 승리 투수, 2차전 1⅓이닝 무실점 세이브, 4차전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한 이현승은 15타수 8안타 맹타를 휘두른 허경민을 제치고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이현승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 기적이 현실이 됐다"면서 "MVP를 받아서 너무 좋지만, 내가 아닌 팀원들이 이뤄낸 승리라고 생각해 동료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태형 감독도 "이현승이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충분히 MVP를 받을 만하다"면서 "이현승이 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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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차 뒤집은' 김태형 감독 "역전? 생각한 적도 없어요"
▲패장 넥센 염경엽 감독오늘 경기를 떠나 1차전 승부가 꼬이면서 전체적으로 시리즈를 힘들게 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구단과 팬들이 이런 성적 바라는 게 아니라 죄송스럽다. 꼭 포스트시즌에서 페넌트레이스 부족한 부분을 보답하고 싶었는데, 지금으로 끝났기 때문에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선수들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 성적에 대한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한 마디로 아쉬운 시즌으로 끝났다.오늘 경기가 아쉬웠기보다는 불펜이 3명으로 치우치면서 조금 힘들게 시리즈를 끌고 왔다. 조상우가 맞긴 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다. 감독이 잘못했다.내년 구상은 할 게 많다. 여러 가지를 봐야 한다. 가장 취약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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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PS 첫 경기 안타…팀은 끝내기 승리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올해 포스트시즌(PS) 첫 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대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FS) 1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연장 10회말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지난해 PS 맹활약의 기세를 일단 이었다. 지난해 이대호는 니혼햄과 FS에서 타율 4할(20타수 8안타)로 펄펄 날며 일본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2사 1, 2루 득점권 기회에서 이대호는 1루 뜬공으로 물러났다.2-2이 동점을 이룬 3회 2사에서 이대호는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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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악몽이 그대로' 넥센, 7점 리드 못 지키고 탈락
넥센은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만났다. 2승을 먼저 거둔 뒤 2연패했고, 5차전에서도 0-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9회말 2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때렸다. 흐름이 넥센으로 넘어왔지만,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염경엽 감독이 지금도 아쉬워하는 대목이다.정확히 2년이 흐른 2015년 10월14일. 이번에는 넥센과 두산이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렀다.1승2패로 몰려있던 넥센은 6회말까지 9-2로 앞섰다. 마지막 3이닝을 막아내면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3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손승락-한현희-조상우까지 넥센의 필승조가 총출동했지만, 7점 차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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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도루 실패만 3개' 넥센은 그래도 뛴다
"그래도 뛰어야 상대도 압박감을 느끼죠."넥센은 빠른 팀이 아니다. 지난해와 올해 딱 도루 100개를 채웠다. 지난해는 7위,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올해는 8위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2차전 1개, 3차전 2개의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한 차례 도루에 실패했다.그런데 염경엽 감독은 뛰는 걸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염경엽 감독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도루 실패로 잃은 것도 있지만, 반대로 얻은 것도 있다"면서 "계속 움직이니까 상대도 그것에 대비하게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5회말 무사 2루에서 박병호가 움직임을 보여준 덕분에 유한준의 타구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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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준PO 4차전 총력전…니퍼트도 불펜 대기
"니퍼트도 대기합니다."두산이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1차전 선발로 나섰던 더스틴 니퍼트도 불펜에 대기시키면서 4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김태형 감독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니퍼트도 불펜에 대기는 시켜놓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퍼트는 10일 1차전에 등판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두산의 4차전 선발은 이현호다. 9월24일 롯데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3위를 확정한 10월4일 KIA전에서도 5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만 포스트시즌이 처음이라는 것이 약점.김태형 감독도 이현호가 5이닝만 버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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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의 주문은 통했다, 김태형 감독의 두산은?
"감독님께서 메시지를 주셔서 모든 선수들이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분위기와 의중을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넥센 내야수 서건창이 13일 두산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3차전 뒤 한 말이다. 넥센은 이날 서건창의 선제 결승 1점 홈런과 김하성의 추가 솔로포 등으로 5-2로 이겼다. 2연패 벼랑에서 소중한 1승을 챙겼다.특히 지난 11일 2차전 패배 뒤 염경엽 감독의 비장한 다짐 뒤에 얻은 승리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계속 자극한다"면서 "이게 3차전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2년 전 상황(두산과 준PO에서 당한 2승 뒤 3연패)을 생각하고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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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프로야구 LG 외야수 박용택 외조모상
▲프로야구 박용택 LG 트윈스 외야수 외조모상 = 14일 오전, 인천 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 2층 7호실, 발인 16일. ☎ (032) 508-1340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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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던' 커쇼, 다저스를 벼랑 끝에서 구했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는 가을남자다. 물론 좋은 의미는 아니다. 가을을 유독 탔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1승6패, 승률은 고작 1할4푼3리였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5경기 이상 선발 등판해 승률 5할 이하에 그친 투수는 고작 6명. 그 중 하나가 바로 사이영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였다.(제리 레우스 2승8패, C.J. 윌슨 1승6패, 찰리 레이브랜트 1승7패, 도일 알렉산더 5패, 애런 실리 6패).무엇보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1승2패로 몰린 상황. 가을을 타는 커쇼가 단 사흘만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이번에는 에이스다웠다.커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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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두산-넥센, 새삼 떠오른 故事 '새옹지마'
좋은 일이 생겼다고 마냥 웃을 수는 없다. 곧바로 나쁜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울상만 지을 필요도 없다. 슬픔을 잊게 할 경사가 뒤따를 수 있는 까닭이다.인간 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 인생의 길흉화복은 돌고 돈다는 뜻의 속담이다. 어떤 일에 너무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차분하게 다음을 대비하자는 교훈을 준다.새옹지마는 중국 고전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성어. 북방 국경 지역에 살던 노인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넘어간 손실과 암말을 이끌고 돌아온 재산 증식, 아들이 그 말을 타다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사고, 그 덕에 징집 대상에서 빠져 전쟁통에 목숨을 건진 다행 등의 과정 등 잇딴 애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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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처 예언대로?' 컵스 NLCS 진출 '홈런, 또 홈런'
시카고 컵스가 12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컵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홈런포 세 방을 앞세워 6-4로 이겼다. 이로써 3승1패로 시리즈를 마감한 컵스는 뉴욕 메츠-LA 다저스의 승자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맞붙는다. 2003년 이후 첫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이다.컵스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꺾고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이자 유일한 100승 팀이었다. 하지만 같은 지구 3위 컵스도 97승으로 전체 3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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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다운 야구 vs 두산다운 야구
넥센이 두산에 반격의 1승을 올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2연패로 벼랑에 몰렸던 넥센은 13일 3차전에서 5-2로 승리,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우리다운 야구로 이겼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3차전은 넥센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났다는 것이다.넥센다운 야구는 무엇일까. 바로 홈런이다.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큰 것 한 방이 터지는 야구다. 이날 넥센은 3회 서건창, 4회 김하성이 두산 유희관으로부터 1점 홈런을 날리면서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홈런이 터지자 공격의 물꼬도 터졌다. 넥센은 5회 박병호, 유한준의 안타, 상대 폭투, 김민성의 희생타로 1점을 더 뽑았고, 7회도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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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두산 민병헌·넥센 유한준 '4차전 주인공은 나'
두산과 넥센은 1위 삼성과 함께 KBO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의 팀이다. 넥센은 팀 타율 2위(2할9푼8리), 팀 홈런 1위(203개)를 기록한 자타공인 최강 방망이를 보유하고 있고, 두산 역시 팀 타율 3위(2할9푼)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그런 두산과 넥센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났지만, 1차전은 연장 10회까지 치르고도 양 팀이 7점밖에 내지 못했다.특히나 두산 3번 민병헌과 넥센 5번 유한준이 부진했다.지난해 타율 3할4푼5리를 찍었던 민병헌은 올해 3할3리로 떨어졌다. 9월 타율 1할8푼8리, 10월 타율 2할에 그쳤다. 김태형 감독도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힘들다고 하면 뺄 것"이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민병헌이 살아나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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