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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둔 보람이 있었던 손아섭 대타 카드
김인식 감독은 19일 일본과 '프리미어 12' 4강전을 앞두고 "손아섭(롯데)은 대타로 쓰려고 한다. 언제 찬스가 올지 모르지만, 그 때 대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격감이 더 좋은 민병헌(두산)에게 밀렸지만, 손아섭 역시 타율 3할을 기록 중이었다. 결정적인 순간 대타 카드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그런데 대타를 쓸 기회조차 없었다.한국은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에게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찬스가 오지 않으니 대타 카드를 쓸 수가 없었다.물론 찬스를 만들기 위해 대타 카드를 쓸 수도 있었다. 6회초 7~9번 하위 타순이 나왔을 때 손아섭 카드로 활로를 찾는 방법도 있었다. 특히나 손아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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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찬스가 한번은 올 줄 알았다"
{AOD:2}- 볼 기다릴줄 아는 이대호, 기량 더 늘어- 숨은 MVP, 이대은 투수 꼽고 싶어- 오타니 공 받다니보니 선구안에 도움- 목표는 우승? "물론이죠"■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김인식 (한국야구대표팀 감독)'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이 현실이 된 밤이었습니다. 어제 밤 도쿄돔에서 열린 야구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겼죠. 그런데 그냥 이긴 게 아니라 8회까지 0:3으로 한 점도 못낸 채 끌려가다가 9회에 자그마치 4점을 뽑아내면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이뤄낸 겁니다. 오늘 아침에 이분을 연결하지 않는다면, '김현정의 뉴스쇼'가 아니죠. 만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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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에이스는 없다, 대신 불펜의 힘으로 버텼다
일본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한국전에만 두 차례 등판해 13이닝 동안 단 3개의 피안타만 내줬다. 당연히 실점은 1점도 없었다. 160km가 넘는 강속구에 140km대 후반 포크볼, 여기에 슬라이더까지 더해지면서 한국 타자들을 잠재웠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낼 만한 압도적 구위였다.반면 한국은 오타니 같은 압도적 에이스가 없었다.류현진(LA 다저스)은 어깨 수술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통제로 참가 자체가 불가능했고,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도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일본과 4강전까지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이 치른 경기는 총 7경기. 그 중 선발 투수가 5이닝 이상을 버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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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오타니 덕분에 공이 더 잘 보였다"
일본 도쿄톰에서 숙적 일본을 9회 역전승으로 물리친 김인식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이 "(일본투수)오타니 때문에 후속 투수의 공이 더 잘보였다"며 승리 원인을 분석했다.김 감독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타니가 8회까지 워낙 강력한 공을 던졌기 때문에 그 뒤에 나온 일본투수의 공이 상대적으로 더 잘 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어제 경기에서도 한국선수들이 오타니에게 꼼짝 못했지만 '마지막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둘지는 생각못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김 감독은 "(투수 라인업은) 외부에 미리 알리지 않는데 일본은 그것을 알렸다"며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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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 방송 : CBS라디오 [이재웅의 아침뉴스] (11월 20일)■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진행 : 이재웅 앵커▶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 아바우드가 경찰의 검거작전 과정에서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러범들의 생화학무기 공격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인권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이른바 문·안·박 연대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가 거부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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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韓 폭풍 9회, 요란한 日 관중 망연자실"
2015년 11월 19일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쿄대첩'을 이뤄낸 한국 야구. 이날 대표팀은 0-3으로 뒤진 9회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4-3, 기적의 승리를 이뤘다.'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최고의 명승부였다. 이 역사적인 경기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도 주목했다.MLB.com은 20일(한국 시각) 전날 펼쳐진 한일전에 대해 "한국이 대회 4강전에서 요란했던 일본 관중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면서 "9회 폭풍같은 4점으로 일본에 충격을 안기며 결승에 진출했다"고 묘사했다.이어 "한국은 20일 미국-멕시코의 4강전 승자와 21일 도쿄돔에서 결승전을 치른다"고 덧붙였다. 예선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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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이)대호야, 마침내 '영축산 10년의 약속' 이뤘구나
사실 이번 레터는 지난 11월 11일 일명 '빼빼로 데이'(공교롭게도 롯데 생산 과자 이름이네요)에 쓸까 하다 접었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에 10-1 대승을 거둔 다음 날 부칠까 하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참았습니다.그러길 참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참으로 오랜만에 칭찬합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마침내 가장 감격스러운 때를 위해 인내한 게 새삼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절대 제가 자랑스러워서가 아니라 이른바 '조선의 4번 타자'가 절체절명의 찰나에 존재감을 위대하게 뽐낸 그 장면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여간해서는 제 평생에 지워지지 않을 그 환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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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만 11개' 오타니 공략법은 숙제로 남았다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 공략법은 그저 이론에 불과했다.한국은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일본에 0-5로 완패했다. 일본 선발 오타니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타니를 상대로 6이닝 동안 2안타, 2볼넷을 얻는 데 그쳤다. 최고 구속 161km까지 찍힌 빠른 공과 140km 후반대 포크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결국 빠른 공 공략으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타자 친화적인 도쿄돔에서의 경기, 그리고 오타니라는 투수에게 한 번 당했다는 점도 오타니 공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대호도 "한 번 당했던 선수가 나오니 선수들도 각오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오타니는 개막전보다 더 강력했다.한국 타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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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그야말로 기적의 9회였다.일본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 공략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오타니가 홀로 9이닝을 던질 수는 없었다. 결국 마지막 9회 기회가 찾아왔고, 한국은 놓치지 않았다.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9회초에만 4점을 뽑아내며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지난 8일 개막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한층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한국 타선은 오타니의 160km 빠른 공과 140km대 후반의 포크볼에 꼼짝 없이 당했다.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만 뽑아냈다. 삼진만 무려 11개를 당했다.게다가 수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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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꼼수는 계속 된다…좌선심에 일본 심판 배정
일본의 꼼수는 끝나지 않았다.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어 12' 4강전이 열리는 19일 일본 도쿄돔. 경기 전 한일전의 심판진이 공개됐다. 구심과 2루, 3루, 우선심은 미국 심판, 1루심은 대만 심판이었지만, 좌선심이 일본 심판으로 배정됐다.국제대회에서 자국 경기에 자국 심판을 배정하는 것은 보기 힘든 장면이다. 가뜩이나 일본에게 유리하게 일정을 변경한 상황에서 누가 봐도 대회를 주최한 일본의 우승을 만들기 위한 모양새로 보인다.KBO도 일본 심판의 좌선심 배정에 대해 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했다.하지만 돌아온 답은 "문제 없음"이었다.조직위원회는 "심판 배정은 심판부에서 하고, 심판부는 WBSC 독립기구로 조직위원회가 관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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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과 이승엽의 2006년 도쿄돔 이야기
"2006년이 생각난다더라."일본과 '프리미어 12' 4강전이 열리는 19일 일본 도쿄돔. 국민타자 이승엽(39, 삼성)이 해설위원 자격으로 더그아웃을 방문했다. 김인식 감독과 만난 이승엽은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2006년 3월5일 열린 제1회 WBC 1라운드 일본전. 이승엽은 1-2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이시이 히로토시를 상대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렸다. 8회하면 이승엽이 떠오르는 첫 번째 장면이다.사실 경기 전 김인식 감독과 이승엽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이승엽이 김인식 감독에게 "홈런을 치면 얼마 주실래요"라고 묻자 김인식 감독은 "2만엔을 주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승엽의 홈런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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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국민 타자' 이승엽 피규어 출시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개인 통산 400홈런을 날린 이승엽(39 · 삼성)의 피규어가 출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출시한 이 피규어는 높이 16㎝로 이승엽 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임팩트 직후의 포즈를 착안해 디자인됐다.가격은 5만9000원으로 KBO마켓(www.kbomarket.com)과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 교보핫트랙스(www.hottracks.co.kr), 1300k(www.1300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미 지난 6월 KBO 리그 최고 거포 박병호(29 · 넥센)의 피규어와 한화 6명의 선수를 귀엽게 캐릭터 화한 아트토이 등을 출시한 바 있다.이외에도 12월 출시 예정인 두산 김현수, LG 박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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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타, 그레인키·커쇼 제치고 NL 사이영상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가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이상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를 거친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아리에타,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정됐다.아리에타는 1위포 17장과 2위표 11장, 3위표 2장을 받아 총 169점을 기록했다. 그레인키가 1위표 10장, 2위표 17장, 3위표 3장으로 147점, 커쇼가 1위표 3장, 2위표 2장, 3위표 23장으로 101점을 받았다.아리에타는 올해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승6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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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뛰는' 이대은이 경계해야 할 일본 타자는?
"일본 타자들도 이대은을 잘 알고 있겠지만…."김인식 감독은 일본과 4강전 선발로 이대은(26, 지바롯데 마린스)을 낙점했다. 로테이션상 이대은의 차례이기도 했지만, 이대은이 일본 타자들을 잘 안다는 점도 고려했다. 물론 김인식 감독의 말대로 일본 타자들도 이대은을 잘 알고 있다는 약점도 있다.이대은은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7경기에서 9승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빠지긴 했지만, 나쁜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최고 타자들만 모인다.이대은도 "일본 타자들은 다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야마다 데쓰토의 출루를 막아라당초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스왈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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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꼭두새벽 이코노미 vs 日 비즈니스 '한낮 여유'
4강전과 대망의 결승전을 남긴 야구 국가대항전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만에서 조별리그와 8강전을 끝낸 4개 팀은 일본으로 옮겨와 결전을 남겨놓고 있다.이번 대회는 개최국 일본의 편의를 위해 일정이 조정된다는 지적이 적잖다. 조별리그에서 일본만 낮 경기가 없던 데다 4강전 일정도 일본에 유리하게 짜여진 것. 한국은 11일 비로 1시간 정도 연기된 도미니카공화국과 야간 경기를 치르고 12일 낮 12시(현지 시각) 베네수엘라와 경기를 치러야 했다.여기에 당초 한국은 16일 쿠바와 8강전을 치른 뒤 18일 오후 비행기로 일본으로 오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18일 아침 비행기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새벽 3시부터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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