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금)

야구

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2015-11-20 08:52

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 방송 : CBS라디오 [이재웅의 아침뉴스] (11월 20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이재웅 앵커

▶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 아바우드가 경찰의 검거작전 과정에서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러범들의 생화학무기 공격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인권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이른바 문·안·박 연대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가 거부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오늘 마무리되지만 초안이 완성되는 내년 3월 이후에나 명단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웅의 아침뉴스 듣기]<프랑스, 내년 초까지 '국가비상사태'>

(사진=유튜브영상캡처)
(사진=유튜브영상캡처)
▶ 프랑스 파리 테러 총책인 아바우드가 테러용의자 은신처 급습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에서 생화학무기를 이용한 또다른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프랑스 검찰은 어제 파리 외곽 생 드니 지역 아파트 검거 작전에서 사망했던 용의자 중 한 명이 테러 총책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장 시신의 지문과 피부 샘플 등을 분석한 결과로, 총격전 가운데 사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벨기에에서도 축구경기장 자폭테러범과 관련된 주소지에서 검거 작전이 펼쳐졌고 그 결과 용의자 2명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당국은 테러 직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아직 검거되지 않은 8번째 용의자 살라 압데슬람 추적과 아울러 검거된 용의자들 심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편 프랑스 하원은 어제 테러에 따른 국가비상사태 3개월 연장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마뉘엘 발스 총리가 테러리스트들의 생화학 무기 공격 가능성 등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연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최종 통과되면 앞으로 석달 동안은 경찰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고 영장 없이 가택연금 및 수색 등이 가능해집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유럽연합 정치권에 각국이 항공여객기록을 공유할 것과 국경 수비를 강화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quot;이제결승이야.&quot;한국이일본과4강전에서9회짜릿한역전승을거뒀다.(사진=박종민기자/자료사진)
"이제결승이야."한국이일본과4강전에서9회짜릿한역전승을거뒀다.(사진=박종민기자/자료사진)
▶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참가 중인 우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9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내일 초대 챔피언에 도전하게 됩니다.

일본 도쿄에서 김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 0-3으로 뒤진 9회초 우리 대표팀의 마지막 공격.

패색이 짙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9회초에만 4점을 뽑아내며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7회까지 일본 에이스 오타니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단 하나의 안타만 치면서 그야말로 꽁꽁 묶였습니다.

하지만 오타니가 내려간 뒤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9회초 대타 오재원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와 정근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고,
이용규의 몸에 맞는 공과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이대호가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끝냈습니다.

김인식 감독도 2006년 WBC보다 극적인 승리라면서 활짝 웃었습니다.

한편 결승에 선착한 대표팀은 오늘 열리는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내일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北에 상당한 압박>

▶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유엔에서 채택됐습니다.

북한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 임미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유엔에서 인권을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오늘 북한 인권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찬성 112, 반대 19, 기권 50의 압도적인 표 차이였습니다.

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고 인도적 범죄 행위에 가장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채택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11년쨉니다.

결의안에 ICC회부와 책임자 처벌이 포함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쨉니다.

올해는 특히 북한이 국제노동기구(ILO) 회원국이 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들어갔습니다.

결의안은 다음달 중순쯤 유엔 총회 본회의에 상정돼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결의안이 북한에 적대적인 미국 등이 주도한 음모이고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은 특정 국가에 대한 선별적인 결의안 채택은 유엔헌장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에서 또다시 인권결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북한에게는 상당한 압박이 될 전망입니다.

<안철수, '문안박 연대' 제안 거부쪽으로 기울어>

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과 안철수 , 박원순 세 사람의 이른바 '문안박 연대' 참여를 압박하고 있지만 안철수 전 대표 측은 사실상 거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초롱 기자의 보돕니다.

= 안철수 전 대표는 문 대표가 '문안박 연대'를 재차 제안한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표는 그제 광주 조선대 강연에서 안 전 대표의 10대 혁신안이 "백번 옳다"며 사실상 공동대표직을 제안했습니다.

"10대 혁신안은 백번 옳다. 두분과 함께 당대표의 권한을 함께 공유할 용의 있다"

하지만 안 전 대표 측은 문 대표의 이 제안 역시 자신의 10대 혁신안을 받아들이겠다는 구체적인 의지 또는 당 개혁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안 전 대표 측은 다만 '문안박 연대'를 거절하면 당 안팎에서 오히려 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적절한 방식과 시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다음주 화요일 부산 기자간담회에서 문안박 연대에 대한 최종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선 당 혁신을 위한 안 전 대표의 또다른 그림이 역제시될 수도 있습니다.

문 대표는 어제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만난 뒤 "문안박 연대와 관련해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 발표문을 내는 등 안 전 대표의 참여를 압박하며 계속 설득해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의 거부로 문안박 연대가 불발되면 또다시 지도부 체제를 놓고 당내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중패권 경쟁의 APEC, 朴 경제 '균형외교'도 딜레마?>

▶ 미국과 중국이 APEC 정상회의에서 역내 경제통합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임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 행보도 미중간 균형 잡기에 부심하는 매우 조심스런 양상을 보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김학일 기자의 보돕니다.

= 어제 폐막된 마닐라 에이펙 정상회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무대였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대립하는 미중은 역내 경제 통합 주도권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에이펙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아태 자유무역지대 추진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입니다.

당초 중국이 주도해왔는데, 오마바 대통령이 에이펙 회원국 중 12개국 정상들을 따로 불렀습니다.


바로 미국 주도 TPP에 참여한 나라들입니다.

중국 주도를 견제하기 위해 세 과시를 한 겁니다.

미중의 힘겨루기 속에 에이펙 공동 선언문도 양국의 입장을 절충하는 식으로 정리됐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TPP도 중국의 주도성도 인정하는 겁니다.

미중 경쟁 속에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도 발언 수위 조절 등 균형 잡기에 부심하는 신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치 안보만이 아니라 경제 문제를 놓고도 이른바 균형 외교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다만 한국은 2025년 에이펙를 유치함으로써 미중간, 선진국 후진국간 가교 역할이라는 명분을 지속하며 외교력을 확대할 공간은 확보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떠납니다.

<국정교과서 '집필 돌입'…전교조 '연가투쟁'>

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초안이 완성되는 내년 3월 이후에나 그 면면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국정화 철회를 촉구하며 오늘 하루 연가투쟁에 나섭니다.

이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국사편찬위원회가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을 오늘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집필 절차에 착수합니다.

25명을 뽑겠다던 집필진 공모에는 불과 30여명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누가 지원했고 누가 선정됐는지는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다만 공모와 초빙으로 선정된 집필진이 각각 몇 명인지 정도만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집필진을 보호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밀실 편찬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역사 전공 학자 대부분이 참여를 거부한 가운데 40명 안팎으로 꾸려진 집필진에는 정부 산하기관 등의 국책연구원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달말까지 편찬기준이 확정되면 내년 3월까지 불과 백여일만에 역사교과서 원고 초안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초안이 완성된 이후에나 집필진 면면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국정화 철회를 거듭 촉구하면서 오늘 하루 연가투쟁에 나섰습니다.

전교조 변성호 위원장입니다.
"지금 정권이 친일 독재 재벌 미화의 한국사 국정화 교과서를 강행하고 있다. 연가투쟁을 전개하는 것은 전교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사회 의견표명이다."

오늘 연가투쟁은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교사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지만, 교육부는 연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불법행위라며 형사고발과 중징계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징계권을 가진 일선 교육청 대부분은 교육부의 징계 요구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이를 둘러싼 갈등도 불거질 전망입니다.

<김일곤도 요구한 '궐석재판'…10명 중 1명으로 늘어>

'트렁크살인사건'으로구속기소된김일곤(48)씨(사진=윤성호기자/자료사진)
'트렁크살인사건'으로구속기소된김일곤(48)씨(사진=윤성호기자/자료사진)
▶ 형사 사건의 궐석재판이 꾸준히 늘어 피고인 10명 중 1명은 법정에 나가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의 권위가 실추됐다는 지적과 함께, 피고인의 방어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지난 11일 '트렁크 살인' 혐의로 법정에 나온 김일곤.

그는 재판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궐석재판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CBS가 대법원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형사공판에서 피고인 10명 중 1명 이상은 실제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은 당장 벌금을 내기 어려워 종적을 감춘 경우.

대형 법무법인 소속의 한 변호사는 법원의 권위가 실추된 현실이라고 지적합니다.

법원 입장에서는 불구속 원칙하기로 했으니 결국은 궐석재판 형태로 나타났다. 피고인들이 법원을 개무시해버리는 것. 국가의 사법체계가 완전히 와해됐다. 그게 궐석재판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소지가 불분명하다며 소환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에도 궐석재판이 열릴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주소로 발송하기 때문에 피고인이 받지 못하고 그래서 불출석하는 경우도 있다. 수사기관이 보다 더 피고인 주소를 확인하고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서 기입하면 사실 궐석재판을 상당수 줄일 수도 있다.

당사자와 법원의 편의를 위한다는 취지의 궐석재판 제도.

하지만 재판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피고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면 그 요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폭 커지나…국회 논의 주목>

위사진은해당기사와관련없음(사진=스마트이미지제공)
위사진은해당기사와관련없음(사진=스마트이미지제공)
▶ 정부·여당이 대부업 최고금리를 지금보다 5%포인트 낮추려고 하지만 야당은 10%포인트 가량 인하를 주장하며 맞서 있습니다.

당초 정부·여당 안보다 최고금리 인하폭이 더 커질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최승진 기잡니다.

= 현재 34.9%인 대부업 최고금리를 낮추는 방안이 집중 논의되고 있다.

이번주 재개된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에서 야권은 지금보다 10%포인트 정도 낮은 연 20% 중반대의 최고금리를 주장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 등은 대부업 최고이자율 상한을 연 25%로 인하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반면 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고금리를 지금보다 5%포인트 낮춘 연 29.9%로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야권은 대부업체들이 금리를 더 내릴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여권에서는 29.9% 아래로 더 낮추면 서민들이 대출받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음주에도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방안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고금리 인하는 대출심사 강화로 이어져 7~9등급 저신용자의 대출비중은 줄고 4~6등급 중신용자 비중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최고금리 인하 이후에도 저신용자 비중이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양일남 대부업검사실장의 말입니다.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 등으로 영업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우량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상환능력 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가 미소금융 등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나 대부업 규모는 줄지않고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풀 꺾인 스마트폰?…신흥시장 인도·동남아가 온다>

인도(그림=스마트이미지/노컷뉴스)
인도(그림=스마트이미지/노컷뉴스)
▶ 세계 프리미엄 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연지 기잡니다.

=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신흥 시장은 13억 인구 대국 인돕니다.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에서는 5년 뒤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2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인도의 예상 판매량은 1억 2100만대에서 5년 뒤에는 113% 성장한 2억 5700만대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가 독자 운영체제 '타이젠폰'을 인도에서처음 공개한 것에 이어 갤럭시A 등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을 잇따라 인도에 출시한 것도 신흥시장의 점유율을 다지겠다는 전략입니다.

애플도 지난달 처음으로 아이폰6S를 인도에 출시했고 샤오미, 레노버 등 중국 기업들도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증권가 관계잡니다.
"중국은 이미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꺾이기 시작했거든요. 오히려 중국보다 더 신흥시장으로 가겠다. 얼마나 빨리 가입자를 확보하느냐 그것이 관건입니다."

5년 뒤 60%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과 팬택을 인수한 쏠리드 옵티스 컨소시엄이 전략기지를 삼은 인도네시아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들이 박리다매 전략을 펼칠수록 수익은 값비싼 애플에 집중되는 구조여서 무조건 많이 팔아 남기는 게 중요한 상황.

신흥 시장에서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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