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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위기 딛고 키움 복귀 서건창…3루수 변신 도전, 신인 마음으로 임하겠다
송성문이 MLB로 떠나면서 키움 히어로즈 3루가 무주공산이 됐다. 키움은 미리 주전을 정하지 않고 무한 경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루수 골든글러브 3회(2012·2014·2016년) 수상자 서건창도 3루수 후보 중 하나다. KIA에서 방출 후 키움으로 돌아온 서건창에게 설종진 감독은 3루수 준비를 주문했다. KIA에서 1루수와 좌익수를 맡기도 했지만 3루수는 익숙한 포지션이 아니다. 은퇴 위기까지 몰렸다가 친정팀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은 서건창은 물불을 가릴 때가 아니다. 2군 캠프에서 새 시즌 준비 중인 서건창은 "선수로서 팀 빈자리를 메울 준비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처음 맡아보는 포지션이라 어렵겠지만 계속 훈련하고 숙달되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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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번타자 누구요? 손아섭, 어떤가...박찬호 공백 메울 적임자 될 수도
일각에선 손아섭이 아직도 계약하지 않고 있는 것은 돈도, 자존심 때문도 이니라고 한다. 뛸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화 이글스엔 아실상 자리가 없다. 강백호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범수 보상 선수 문제도 변수다. 손아섭의 입지가 더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타 팀들은 C등급인 그를 데려가면 7억 5000만원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보상금까지 크게 낮추려고 했으나 이 역시 여의치 않은 모양이다. 그렇다고 손아섭에 대한 수요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1번타자가 필요한 팀이 있기 때문이다. 팬들의 시선이 KIA 타이거즈로 향하는 이유다.KIA의 1번타자는 유격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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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박준현 '학폭' 논란, 진실게임 설전 및 법정 '이전투구' 양상 치닫나?
박준현 '학폭'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준현이 교육 당국의 서면 사과 결정을 이행하지 않고 행정 소송 등을 제기하자 '피해자' 측 등 시민단체는 그의 이름을 딴 법안 제정 촉구 기자회견까지 여는 사태가 벌어졌다.박준현은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의 학교폭력에 따른 서면 사과 징계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채 지난 22일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사실상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이에 체육시민연대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손 솔 진보당 의원은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용납하지 않기로 합의한 중대한 문제다.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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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상 이탈에 김주원 기회…도쿄돔 영웅 WBC 최종 명단 가능성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WBC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지만 김주원의 급성장이 한시름 덜게 했다. 현역 시절 최고 유격수로 '꾀돌이' 별명을 가졌던 류지현 감독이 직접 김주원을 지도하고 있다. 류 감독은 "공격적 성향이 강한데 발전하려면 뒤로 물러나는 스텝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주원은 메이저리거 김혜성과 훈련 파트너를 이루며 한 손 캐치 등 수비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물 마시는 시간에도 질문 공세를 이어가며 "혜성이 형은 접근법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성 이탈 소식에 김주원은 "같이 뽑히면 많이 배우려고 했는데 아쉽다. 제가 더 착실하게 준비해야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지고 연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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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10억은 시작일 뿐...FA 시장 커지자 거액 연봉으로 프랜차이즈 스타 잡는다
프로야구 계약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역주의와 결합해 충성심을 내세웠던 방식에서 거액 연봉으로 선수의 자부심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25일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26)과 연봉 10억원에 계약했다. 앞서 한화 이글스가 발표한 노시환(26)과 같은 액수로 두 선수는 기존 8년차 최고 연봉(7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10억원은 다양한 의미를 담는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두 선수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다른 구단이 영입하려면 최대 30억원을 내거나 최소 20억원에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해 부담이 크다. 무엇보다 두 선수 모두 입단부터 리그 최정상급으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이 있다. 노시환은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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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와이스 떠난 한화, 에르난데스·화이트가 채울 수 있을까?
전임자의 아우라가 짙은 만큼 그에 걸맞은 활약이 기대된다. 한화 이글스는 투수 4관왕과 시즌 MVP에 빛나는 코디 폰세와 16승을 올리며 '대전 예수'로 사랑받았던 라이언 와이스를 각각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휴스턴으로 떠나보냈다. 그리고 만 27세의 젊은 윌켈 에르난데스와 오웬 화이트를 각각 총액 90만 달러,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두 투수의 공통점은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촉망받는 유망주였지만 미국에서 한계에 부딪힌 뒤 한국으로 왔다는 점이다. 에르난데스는 150km대 강속구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스리쿼터형 투수다. 싱커성 패스트볼을 구사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구사하는 변화구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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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즌 우승을 원하는 한화...그래서 손아섭이 필요하다
'샐러리캡에 여유가 생긴 만큼 지금이라도 재계약하면 좋지 않을까?' FA 시장에서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아 있는 손아섭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다. 스토브리그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기아 타이거즈가 김범수·조상우·홍건희와 나란히 FA 계약 또는 재계약을 마쳤다. 이제 유일한 미계약자인 손아섭의 거취가 궁금해지고 있다. 최근 한화는 좌완 FA 투수 김범수가 기아로 이적하면서 샐러리캡에 여유가 생겼다. 최우선 순위로 진행하던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 협상도 연봉 10억 원에 마무리되면서 우선 과제는 해결됐다. 그렇다면 이제는 손아섭의 거취를 해결해야 할 때다. 필자는 26시즌 우승을 위해서라면 손아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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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형 감독 "공격력 10개 구단 중 최상...공격 야구 간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2026시즌 '공격 야구'를 선언했다. 김 감독은 27일 대만 타이난 동계 훈련지로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내야 수비 우려에도 나승엽(1루)·고승민(2루)·한동희(3루)를 동시에 기용하는 공격적 라인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상무 전역 후 복귀하는 한동희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난 시즌 상무에서 타율 0.400, 154안타, 27홈런, 115타점을 기록한 한동희는 김 감독에게 올 시즌 30홈런을 약속했다. 나승엽에게는 켄 그리피 주니어처럼 안으로 들어가며 치는 타격 조언을 했고, 타구 질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마운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외국인 선발을 모두 교체해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러미 비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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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첫 WBC' 류현진, 국가대표 화려한 마무리 꿈꾼다
오랜만의 태극마크이자 마지막인 만큼 비장하다.한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뛰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하는 등 화려한 명성에 비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는 인연이 없었다.그나마 미국 진출 이전이었던 2009년 대회 때 참석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13년 대회는 LA다저스로 옮긴 첫 해였기 때문에 팀 적응을 위해 불참했다.안방에서 열린 2017년 대회도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인해 참가하지 못 했고 2020년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에 벌어진 2023년 대회도 마찬가지였다.2024년 친정팀 한화이글스로 복귀 한 뒤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2025년에도 9승을 거두는 등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했다.그리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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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네!' 롯데, 33년 간 우승 못해, 1992년이 마지막 우승...가을야구는 2017년이 마지막, 6년간 감독 4명 교체
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KBO 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하지 못한 팀 중 하나로 남아있다.1992년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무려 33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한 세대가 갔는데도 우승을 못하고 있다. 가을야구도 그들에게는 섕소하게 느껴진다. 2017년 정규리그 3위로 가을야구에 오른 것이 마지막이다. 2019년부터 양상문-허문회-래리 서튼 감독이 롯데 사령탑을 거쳐 갔고, 2024년에는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또다시 부산 야구 팬들의 숙원을 풀지 못했다. 올해도 가을야구 가능성이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롯데의 5강 진입 예상을 꺼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외부 FA 영입이 '제로'다. 외국인 투수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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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를 경계하라!' 진화 중 안현민, 안정감 김현수...외국인들만 제몫 하면 가을야구는 기본
모두가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만 얘기한다. 이들이 우승 후보라는 것이다.겉만 보면 그럴 듯하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LG의 경우 사실상 뺄셈 야구를 했다. 김현수라는 타격 기계가 빠졌다.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큰소리를 치고는 있으나 분명 타격이 있다. 삼성은 최형우를 영입해 타선이 한층 강화됐으나 고질적진 불펜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득점을 아무리 많이 해도 불펜이 무너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미야지 유라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인상인데, 그가 풀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한화도 강백호를 100억 원에 영입하면서 타선을 강화했다. 폰세와 와이스가 빠진 공백을 타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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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까이 있어요~~' 레예스가 대만으로 간 까닭은? 삼성, 여차하면 콜할까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을 이끌었던 데니레예스가 한국 가까이 왔다.대만프로야구(CPBL) 유니 라이온즈는 26일 외국인 투수 레예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레예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80만달러에 계약했다.계약 첫 해 성적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규 시즌 26경기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3.81의 성적을 기록하며 삼성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그런대로 잘 맡았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펄펄 날았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두차례 선발로 나가 각각 6⅔이닝 3실점(1자책), 7이닝 무실점으로 2경기 모두 선발승을 거두면서 삼성의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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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수억원' 종소세 안 내고 떠났다고? 소크라테스는 종소세 내기 싫어 KBO 안 온다는 시각도
한국 국세청은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원천징수 방식으로 세금을 물린다. 원천징수 세율은 22%(소득세 20%+지방소득세 2%)이고,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추가로 세금을 정산한다.에를 들어 100만 달러를 받은 외국인 선수는 원천징수로 22만달러(22%)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그리고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연봉이 10억원을 넘기 때문에 누진세율 45%를 적용받고, 이미 납부한 세액만큼을 제한 추가 세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뛴 코디 폰세는 연봉 100만달러를 받았다. 원천징수로 22만달러(22%)를 세금으로 낸 폰세는 원래대로라면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연봉이 10억원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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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팬 "ABS·피치클록 등 바뀐 규정, 81.7%가 긍정적"
프로야구 팬 10명 중 8명 이상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피치클록,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신규 제도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팬 성향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대상은 KBO리그를 1회 이상 시청한 만 15세 이상 남녀 4천명이다.새 제도 인지도는 ABS 94.6%, 피치클록 89.8%, 연장전 축소 및 체크스윙 판독 88.7%로 집계됐다.전체 81.7%가 제도 변화를 긍정 평가했으며, 2025시즌 평균 경기 시간(3시간 2분)에 대해서는 69.8%가 적절하다고 답했다.응답자 73.5%는 2025 KBO리그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평가했고, 49.7%는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특히 여성(53.3%), 20대(63.3%), 고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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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느낌 왔다' 롯데 나승엽, 2026시즌 부활 시동…동료들 '무섭다' 평가
롯데 나승엽이 악몽 같은 2025시즌을 뒤로하고 2026시즌 반등을 노린다. 덕수고 시절 MLB 구단들도 눈독 들였던 나승엽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롯데가 깜짝 지명했다. 첫해 60경기 타율 0.204 OPS 0.563에 머물렀지만 군 복무 후 복귀한 2024시즌 121경기 타율 0.312 OPS 0.880으로 기량을 증명했다. 연봉도 1억2,000만원까지 치솟았고 2025시즌 개막 두 달간 7홈런을 쏘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하지만 5월부터 하강 곡선을 탔다. 부상과 슬럼프로 1·2군을 오가며 105경기 타율 0.229 OPS 0.707으로 주저앉았다. 새 시즌 희망이 보인다. 시즌 종료 후 일본 츠쿠바대학교에서 스윙 메커니즘을 손봤고,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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