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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3강' 마무리 전쟁...정해영·김재윤·장현식이 우승 좌우한다
2024시즌 기록이 증명한다. 세이브 순위 상위권 팀들이 포스트시즌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KIA(44세이브)가 1위, 삼성(41세이브)이 두산과 공동 2위, LG(34세이브)가 3위를 기록했고, 이들은 모두 가을야구의 주인공이 됐다. 2025시즌에도 이 세 팀은 '3강'으로 분류된다. 각 팀의 마무리 투수들에게 더욱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이유다. KIA의 정해영은 지난해 구원왕에 등극했다. 5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2.49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전반기 막판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가량 이탈했음에도 세이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FA 영입한 조상우가 합류해 정해영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삼성의 김재윤은 이번에는 확
국내야구
'나만의 야구를 찾아서' LG 이영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다
LG 트윈스가 세대교체를 준비한다. 2024시즌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컸던 LG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의 기용 폭을 넓히기로 했다. 그 중심에 내야수 이영빈(23)이 있다. 2021년 2차 1라운드 유망주 출신인 이영빈은 지난해 31경기에서 타율 0.222 2홈런 12타점 OPS 0.610을 기록했다. 아직 1군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제2의 오지환'이 될 만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빈은 지난 15일 오지환의 권유로 스프링캠프 선발대에 합류해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로 출국했다. "설렘이 크다"며 "미국에서 많이 배우고 선배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이미 마무리훈련부터 자신만
국내야구
삼성과 LG의 '위험한 도박'...송은범과 심창민 '신기루'를 '오아시스'로 착각?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삼성은 40세 송은범과 2025년에도 함께 하고, LG는 심창민에게서 '제2의 김진성'을 기대하고 있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마치고 오프시즌에 불펜을 보완할 것임을 시사했다.하지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장현식을 놓쳤다. 대신 선발 자원인 최원태를 영입했다.최원태 영입으로 선발 자원 중 한 명을 불펜으로 돌리는 효과를 보겠다는 것이다.눈에 띄는 점은, 불펜 자원 중 송은범이 그대로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시즌 중 영입한 그와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그는 지난 시즌 테스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 9경기에서 8.1이닝을 던지며 1.08의 평균자책점을 기
국내야구
김하성 향한 MLB의 뜨거운 시선...'부상 우려' 넘어선 매력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29)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시즌 어깨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 은 21일(한국시간) 김하성의 최적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꼽았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윌리 아다메스와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다른 내셔널리그 강호들에 비해 전력이 부족하다"며 김하성 영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하성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는 이유는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 때문이다. 그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으며, 유격수뿐만 아니
해외야구
"KBO의 그림자→MLB의 스포트라이트, 김하성은 SF 자이언츠 챔피언십 퍼즐에서 빠진 조각 될 수 있다"
MLB닷컴의 김하성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베스트 핏 기사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토마스 해리건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서 유틸리티맨 김하성을 자이언츠의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로 강조했다.이에 여러 매체들이 앞다퉈 김하성의 자이언츠행 가능성을 진단하고 있다.motociclismo.pt도 그 중 하나다.매체는 22일(한국시간) 'KBO의 그림자→MLB의 스포트라이트, 김하성은 SF 자이언츠 챔피언십 퍼즐에서 빠진 조각 될 수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전략적 오프시즌 움직임으로 유명한 자이언츠는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선수 명단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그들은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우완 투수 저스틴 벌랜
해외야구
삼성 김윤수, '김무신'으로 새 출발…"굳은 믿음으로 성공하겠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26)가 이름과 등번호를 변경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김무신'으로 개명하고 등번호도 28번에서 48번으로 바꿨다. 김무신은 "부상 없이 야구를 잘하고 싶은 의지를 담아 개명했다"고 밝혔다. 새 이름 '무신(無信)'은 '굳은 믿음으로 크게 성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초기에는 한자만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작명소 조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선택했다. 형 김범수는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며 지지의 뜻을 보였다. 48번 등번호 선택 배경에 대해 "존경하는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사용하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0.00의 압도적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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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 만장일치? 오타니에 물어봐!' MVP 만장일치 벌써 3회...약 15년 후 HOF 만장일치로 입회 가능 매우 커
일본의 전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으나 '만장일치 입성'은 단 1표 차이로 아쉽게 무산됐다.메이저리그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는 2019년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유일하다.그렇다면 일본 출신 메이저리거가 만장일치로 HOF에 입회할 가능성은 이제 사라진 것일까?아니다. 한 명이 있다. 오타니 쇼헤이다.그는 약 15년 후 HOF에 만장일치로 입회할 가능성이 크다. 만장일치는 그의 '전가의 보도'이기 때문이다.오타니는 지금까지 3차례나나 만장일치 MVP에 선정됐다.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뛰던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AL) MVP에 선정됐고
해외야구
"FA 앞두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구자욱이 밝힌 류지혁의 비밀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구자욱이 FA 계약을 마친 류지혁의 성공적인 2025시즌을 예고했다. 4년 최대 26억원에 삼성 잔류를 결정한 류지혁은 팀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지혁이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가장 많이 말했다"는 구자욱은 "FA 계약 부담감 때문에 지난해 제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지혁은 2023년 7월 김태군과의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계약 후 류지혁은 "구자욱 형과 강민호 형이 다른 팀 이적을 생각하지
국내야구
'내가 홈런을 못친다고?' 소크라테스, 도미니카 윈터리그서 '파이어볼러' 구두안 160km 직구 강타 투런포 작렬
KIA 타이거즈가 3년 동안 함께 했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버린 이유는 홈런포 부족 때문이었다. 3년간 친 홈런은 모두 63개로 시즌 평균 21개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26개를 쳐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하지만 챔피언 KIA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2% 부족했다. KIA는 빅리그에서 3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을 선택했다. 눈물을 머금고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돌아간 그는 레오네스 델 에스코기도의 2번타자 외야수로 뛰고 있다.소크라테스는 21일(한국시간) 히간테스 델 시바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1 동점인 5회 장쾌한 투런포를 날렸다.상대 투수는 좌완 '파이어볼러' 레이민 구두안이었다. 소크라테스는 빅리그와 CP
국내야구
'쉴 틈도, 쉴 생각도 없다' LG 백승현, 재도약 위한 특별한 선택
"부족한 만큼 채워야 한다" LG 트윈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백승현(30)이 재기를 위해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미국 애리조나로 향했다. 2015년 타자로 프로에 입단한 백승현은 2021년 투수로 전향했다. 2023시즌에는 42경기에서 2승 3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58을 기록하며 LG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36경기 평균자책점 9.11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주 무기인 포심 구속이 2023년 146.7km에서 2024년 144.6km로 하락했고 피안타율도 0.218에서 0.324로 치솟았다.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변화구의 피안타율 역시 각각 0.296, 0.368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구위가 떨어졌다. "작년에는 너무 생각이 많았다"고 회상한 백승현은 "최
국내야구
키움→LG→삼성...최원태의 '마지막 정착지' 프로젝트
삼성 라이온즈의 새 얼굴 최원태(28)가 프로 데뷔 후 세 번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FA 시장에서 4년 총액 70억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의 과제는 '적응'이다. 2015년 넥센(현 키움)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한 최원태는 LG를 거쳐 이제는 삼성에서 새 출발을 한다. 스토브리그에서 워크에식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삼성의 러브콜을 받아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다행히 새 팀 적응을 도울 지원군이 있다. 키움 시절 함께 뛴 김태훈, 임창민, 박병호, 전병우와 서울고 선후배인 이재현이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구자욱 주장과 강민호 등 선배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기대된다. 최원태는 시즌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플
국내야구
'벌써 부상자 출현!' 다저스, 코펙 부상에 예이츠 급하게 영입했다...팔뚝 염증으로 시즌 첫 달 결장
다저스가 최근 왼손 구원투수 태너 스캇을 영입한 지 이틀만에 우완 구원투수 커비 예이츠와 잠정 계약하는 파격 행보를 했다.예이츠는 다저스가 스캇과 함께 영입을 저울질했던 투수다. 하지만 다저스는 스캇을 택했다. 그런데 이틀 후 예이츠마저 영입한 것이다. 도대체 다저스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예이츠의 다저스행을 전한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그 답을 제시했다.그에 따르면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에 인수된 뛰어난 구원투수 마이클 코펙이 올 시즌 첫 달 동안 출전하지 못할 수 있는 부상을 겪고 있다. 나이팅게일은 22일(한국시간) "코펙의 팔뚝에 구조적 손상은 없고 염증만 있어 다저스는 시즌 초반 코펙에 대해 조
해외야구
강정호, '오지라퍼'인가, 순수 타격 코치인가? KBO 리그 타자 상대 '원포인트 레슨' 가속화...국내서 야구 아카데미 열라는 지적도
'킹캉' 강정호가 KBO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오지랖' 넓은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미국 LA 지역에서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강정호는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의 유튜브에 KBO 리그 타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그의 분석과 조언은 메이저리그 강타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어서 매우 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 구단 타격 코치를 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것이다.그는 유튜브 레슨 외에도 야구 아카데미에서 KBO 리그 타자들을 직접 훈련시키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만족감을 표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정호로부터 지도를 받은 선수들의 타격이 좋아졌다. 김재환은 수시로 미국에 가 강정호에게서
국내야구
"7년 전 요시다를 넘긴 타자가 돌아온다" 두산 김대한의 새 출발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대한(24)이 정체기 탈출을 위해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호주행을 택했다. 한때 팀의 미래로 주목받았던 그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 2018년 9월, 김대한은 18세 이하 대표팀의 4번 타자로 일본전에서 결승 3점포를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당시 상대 투수는 현 오릭스의 '괴물 투수' 요시다 고세이. 두산은 15년 만의 1차 지명 야수로 김대한을 선택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프로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2019년 1군 데뷔 첫해 19경기 무안타로 시작해 군복무를 마친 뒤인 2022년에야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당시 51경기 타율 0.340, 4홈런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후 2년간 성적은 오히려 하락세를 그렸다
국내야구
"홈런은 24개, 타율은 꼴찌" SSG 한유섬의 반전이 시작된다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한유섬에게 2025시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까. 2024시즌 홈런은 늘었지만 타율에서 아쉬움을 남긴 그에게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하향 조정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유섬은 지난해 132경기에서 타율 0.235, 24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홈런 생산력은 돋보였다. 2022년(21개) 이후 2년 만에 20홈런을 넘어섰고, 팀 내에서도 최정(37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초반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4월에만 타율 0.270에 9홈런 25타점을 올리며 팀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하지만 5월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규정타석을 채운 56명의 타자 중 최저 타율로 시즌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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