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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판정 번복,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후반기부터 도입된 한국형 비디오 판독 제도인 심판 합의 판정. 올해 전반기 등 최근 몇 시즌 동안 늘었던 오심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영향으로 국내 무대에서도 오심 논란이 커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서둘렀다.올스타 휴식기 이후 22일부터 후반기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난 시점. 심판 합의 판정은 총 19번 이뤄졌다. 이 중 8번 판정이 번복돼 42.1%의 성공률을 보였다. 40%대를 보이고 있는 메이저리그와 큰 차이는 없다.그렇다면 합의 판정 번복이 승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당초 각 구단 감독들과 전문가들은 판정 번복이 승부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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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추신수, 점점 엇갈리는 2014시즌 행보
견고한 류현진(27, LA 다저스)과 추락하는 추신수(32, 텍사스), 두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2014시즌이 갈수록 엇갈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류현진은 성공적인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치른 지난해를 뛰어넘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반면 추신수는 FA(자유계약선수) 대박 이후 첫 시즌 빅리그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이들의 명암은 가상 현실에서도 엇갈린다. 류현진은 미국 NBC방송의 자회사인 인터넷 스포츠 매체 로토월드가 5일(한국 시각) 발표한 MLB 선발 투수 8월 랭킹에서 29위에 올랐다. 시즌 전 28위였던 순위에 큰 변동이 없다. MLB가 30개 팀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 2선발 급의 위상이다.반면 추신수는 외야수 부문 36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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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켐프 부활과 함께 파워랭킹 3위 점프
LA 다저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어느덧 파워랭킹에서도 3위까지 뛰어올랐다.ESPN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20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류현진(27)의 다저스는 30개 팀 가운데 3위에 올랐고, 추신수(32)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변함 없이 최하위에 머물렀다.다저스는 1주 동안 4승2패를 거뒀다. 파워랭킹도 6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특히 맷 켐프의 활약이 눈부셨다.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던 켐프는 최근 6경기에서 홈런 5개를 날렸다. 게다가 수비 포지션도 우익수로 옮기면서 다저스 외야진도 어느 정도 교통 정리가 된 상태다.ESPN은 "좋은 소식은 우익수로 옮긴 켐프가 12경기에서 44타수 18안타, 홈런 5개, 타점 13개를 기록했다는 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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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방망이' 강정호, 생애 첫 월간 MVP
국가대표 유격수 강정호(넥센)가 프로야구 7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7월 MVP에 강정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유효표 28표 가운데 9표를 얻어 팀 동료 앤디 밴헤켄과 이병규(LG, 7번)를 제쳤다.강정호의 7월은 눈부셨다. 17경기에 출전해 가장 많은 홈런(7개)을 때렸고, 장타율 9할2푼7리(1위), 득점 21점, 출루율 6할2푼5리(이상 2위), 타율 4할1푼8리(3위) 등 맹타를 휘둘렀다.물론 7월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난 4일 넥센전에서는 시즌 31호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이종범 한화 코치가 가지고 있던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1997년 30홈런)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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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언론 '2012년 추신수 트레이드 재평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추신수(32)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연전을 치렀다. 결과는 텍사스의 3연패. 특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추신수와 클리블랜드 선발 트레버 바우어가 맞대결을 펼치면서 더 관심이 쏠렸다.추신수와 바우어가 다름 아닌 트레이드 상대였기 때문이다.2012년 12월 추신수는 2006년부터 뛴 클리블랜드를 떠나 신시내티 레즈로 향한다. 여기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까지 낀 삼각 트레이드였다. 총 9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추신수와 바우어가 트레이드의 핵심이었다.그리고 1년 반이 지난 지금 평가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바로 텍사스와 클리블랜드의 3연전이 끝난 뒤부터다.클리블랜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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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2연속 '이달의 투수'…켐프, 이주의 선수
최근 LA 다저스의 투타를 이끌고 있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주포 맷 켐프가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커쇼는 5일(한국 시각)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가 발표한 내셔널리그(NL) '7월의 투수'로 선정됐다. 지난달에 이어 연속 수상이다.지난달 커쇼는 5번 등판해 무려 3번이나 완투 경기를 펼치는 괴력을 뽐냈다. 4승 무패, 평균자책점(ERA)은 1.04에 불과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0.64로 1이닝에 1명도 채 출루시키지 않았다.6월에도 커쇼는 6승 무패 ERA 0.82로 이달의 투수로 뽑혔다. 올해 초반 등 부상으로 한 달 정도 빠져 있었던 커쇼는 어느새 4일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1위(13승2패), ERA 단독 1위(1.71)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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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원상, AG 대표 발탁 이유 보여줬다
7월28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삼성 류중일 감독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설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직접 발표했다. 발표 전부터 말들이 많았고, 발표 후에도 여전히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그 중심에 있던 선수가 바로 유원상(28, LG)이었다.유원상은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기 전까지 3승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 중이었다. 성적만 보면 평범한 중간 계투 요원이다.일단 류중일 감독은 최근 구위를 보고 뽑았다. 또 롱릴리프로 활용할 계획으로 유원상을 합류시켰다. 류중일 감독은 "초반에 조금 안 좋았지만, 갈 수록 좋아졌다. 상대 팀 투수지만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길게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유원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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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AG 야구 대표팀 '해외파 13명 합류'의 허와 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4일, 타이완 야구 협회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는 사실은 국제무대에 나서는 타이완 야구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야구를 국민 스포츠로 여기는 타이완은 아시아에서 프로화가 진행된 ‘야구 선진 3국’ 중 하나로 국제무대에서도 꽤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했기 때문이었다.물론, A매치 격인 프로팀 선수들은 도하 아시안게임 우승 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청소년 대표팀으로 구성된, 이른바 ‘B 클래스’의 선수들은 꽤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래서 타이완 학생 야구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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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1호포, 유격수 전설 이종범을 넘어서다
유격수란 포지션은 공격보다 수비가 먼저다. 그래서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는 더욱 희소가치가 있다. 이종범 한화 코치가 그랬다. 수비는 물론 공격까지 만점이었다. 원년을 제외한 역대 최고 타율(1994년 3할9푼3리)을 쳤고, 유격수로는 유일하게 30홈런(1997년)을 때리기도 했다.그런 이종범을 국가대표 유격수 강정호(27, 넥센)이 넘어섰다.강정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투런 홈런을 날렸다. 무사 1루에서 신정락의 136km짜리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다.전날 30호 홈런을 때린 데 이은 시즌 31호 홈런. 무엇보다 강정호는 이종범이 보유한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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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파문' 찰리 "은혜 저버린 것 같아 괴로워"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했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NC)가 공식 사과했다.찰리는 4일 인천 문학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원정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3일 경기에서 찰리는 볼 판정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 조치를 받자 김준희 구심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 중계 화면 상에 욕설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적나라하게 입 모양이 잡혀 논란을 빚었다.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벌칙내규 7항에 따라 제재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내렸다. 이에 NC는 찰리에게 자체 벌금 50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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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전-인천 경기, 비로 취소
4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2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대전 두산-한화, 인천 문학 SK-NC의 경기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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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고민' NC "찰리, 깊이 반성…추가 징계 고심"
판정 불만으로 심판에게 폭언을 한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NC)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3일 문학 SK전 1회말 주심의 볼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심한 욕설과 폭언으로 퇴장 조치된 찰리에게 제재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벌칙내규 제7항에 의한 징계다. 7항에 따르면 감독, 코치, 선수가 심판 판정에 불복하거나 폭행, 폭언, 빈볼, 기타 언행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하게 했을 경우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200만원 이하, 출장정지 30경기 이하 등 조치를 내릴 수 있다.찰리는 조동화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이재원 타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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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욕설한 NC 찰리, 제재금 200만원 징계
심판에게 욕설을 한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NC)에게 벌금 20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3일 NC-SK의 문학경기에서 심판에 욕설을 한 뒤 퇴장당한 찰리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부과했다.찰리는 지난 3일 경기에서 1회말 주심의 볼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욕설과 폭언으로 퇴장당했다. KBO는 벌칙내규 제7항에 의거해 징계를 내렸다. 찰리의 퇴장 후 투수 교체 과정에서 경기를 14분 이상 지연시킨 NC 김경문 감독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한편 KBO는 향후 같은 일이 재발될 경우 벌칙내규에 의거,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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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하렌 연이은 부진, 다저스 8월 트레이드 할까?
LA 다저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팀 중 하나다. 이미 강력한 선발진을 갖추고 있음에도 데이비드 프라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존 레스터(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A급 선발에 관심을 드러낸 탓이다.하지만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다저스는 조용했다.돈 매팅리 감독도 "지금 선수들로도 자신이 있다"면서 "완벽한 팀은 없다. 지금 우리 팀 연봉을 보면 더 필요한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그런데 다저스 4~5선발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지났지만, 여전히 트레이드는 가능하다. '웨이버 공시 후 트레이드'라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다저스가 선발 투수를 잡기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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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까지 도왔는데…' 두산, 실패로 끝난 '니퍼트 카드'
하늘의 도움도 소용이 없었다. 에이스를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이를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두산은 3일 대전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원정에서 2-4 패배를 안았다. 4연패에 빠진 두산은 하루 만에 LG에 밀려 승차 없는 6위로 내려앉았다.두산으로서는 정말 뼈아픈 패배였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내고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니퍼트는 이날 6이닝 4실점, 상대 유창식(7⅓이닝 1실점)에 밀리면서 시즌 7패째(9승)를 안았다.특히 니퍼트 카드는 두산이 하늘의 도움을 얻어 마련한 필승 카드였다. 당초 두산은 2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3일 경기 선발 투수를 바꿨다. 당초 불펜 자원인 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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