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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구구장 고별 경기…레전드들 총출동
삼성이 34년 동안 정들었던 대구 시민야구장과 작별을 고한다.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케이티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시즌 마지막을 넘어 34년 동안 함께 했던 대구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삼성은 내년부터 새로운 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대구구장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삼성 레전드들이 나선다.먼저 1980년대와 1990년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삼성 레전드 3명이 시구와 시타, 시포를 책임진다. 시구는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연장 15회 완투를 한 박충식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시타는 푸른 피의 사나이 양준혁 해설위원, 그리고 시포는 헐크 이만수 전 SK 감독이 맡는다.또 우용득, 김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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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45승46패→후반기 47승19패…토론토의 짜릿한 우승
7월12일(한국시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5승46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었다.그런 토론토가 올스타 브레이크 후 전혀 다른 팀이 됐다.일단 토론토는 7월29일 트레이드를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의 대형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데려왔고, 7월31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합류시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벤 르비어와 시애틀 매리너스 중간 계투 마크 로도 영입했다.전력이 한층 강화된 토론토는 승승장구했다. 전반기 91경기에서 45승46패를 기록했던 토론토는 10월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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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동료들이 더 바라는 이재원의 100타점
"팀 동료들이 더 긴장하는 것 같아요."SK 이재원은 생애 첫 100타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0타점은 이재원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2006년 류현진(LA 다저스) 대신 SK의 지명을 받고 2013년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낸 터라 마음 고생도 심했다. 지난해 타율 3할3푼7리를 기록했지만,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 더 100타점에 욕심이 있다.물론 100타점을 위해 뛰지는 않는다. 팀이 이기는 게 우선이다.이재원은 "100타점에 대한 의식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그래도 팀이 계속 이기니까 괜찮다"고 강조했다.이재원의 100타점은 이재원만 바라는 게 아니다. 팀 동료들도 이재원의 100타점을 기다리고 있다. 김용희 감독도 마찬가지다.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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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 모두 업그레이드…SK 이끄는 '이적생' 정의윤
SK의 상승세가 무섭다. 9월이 시작될 때만 해도 7위였다. 하지만 9월 반격을 펼치면서 6위 한화, 7위 KIA에 2경기 앞선 5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선두 삼성을 상대로도 3승1패를 거뒀다. SK의 남은 경기는 3경기. 롯데가 가장 먼저 탈락한 5위 경쟁에서 유일하게 자력 확정이 가능한 팀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정의윤이 있다.정의윤은 지난 7월24일 3대3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신재웅, 신동훈과 함께 SK로 이적했고, 임훈과 진해수, 여건욱이 LG로 향했다.8월은 평범했다. 타율 2할6푼9리에 홈런 4개를 쳤다. 하지만 9월 정의윤은 완전히 다른 타자로 바뀌었다. 9월 타율 4할2푼2리, 홈런은 9개다. 9월 홈런 2위, 최다안타 1위(3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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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 쓰여졌다.KBO는 30일 "4개 구장에서 총 4만3455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해 총 702경기에서 누적 관중 716만38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12년 715만6157명.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관중을 합한 최다 관중 기록 역시 2012년 753만3408명으로 이 기록도 경신이 가능하다.올해 최다 관중은 예상된 결과였다. 케이티의 가세로 10개 구단 체제가 됐고, 팀 당 144경기로 역대 최다 경기인 720경기가 예정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예상보다는 기록 달성이 늦었다. 시즌 초반 잦은 비로 경기가 미뤄졌고, 5월말부터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관중수가 뚝 떨어졌다. 대신 시즌 막판까지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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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세든, 그리고 SK를 구한 호수비
SK 선발 크리스 세든은 1회부터 흔들렸다. 6이닝 동안 맞은 안타는 8개.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1개씩 내줬다. 하지만 실점은 고작 1점이었다.위기마다 나온 호수비 덕분이었다.SK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68승2무71패를 기록, 나란히 승리를 거둔 6위 한화, 7위 KIA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세든은 2회초 선두타자 나성용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양석환에게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1루 주자 나성용이 충분히 홈에 들어올 수 있는 타구였다. 하지만 중견수 조동화에서 시작된 중계 플레이가 완벽했다. 유격수 김성현이 정확하게 홈으로 뿌렸고, 나성용은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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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경쟁 첫 탈락자는 롯데…SK는 한 발 더 달아나
치열했던 5위 경쟁의 첫 탈락자가 나왔다.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1-13으로 패했다. 롯데는 65승1무75패를 기록,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SK를 앞서지 못한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올해 제10구단 체제가 도입되면서 와일드카드 제도도 함께 생겼다. 5위에 오른 팀이 4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물론 1승을 넘겨준 채 시작되지만, 5위에게도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덕분에 4강이 일찌감치 확정됐음에도 시즌 막판까지 5위 경쟁이 뜨거웠다.롯데는 지난 23일까지 5위였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무너지면서 가장 먼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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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효과' 정의윤만 있나? LG 임훈도 있다
지난 7월24일 LG와 SK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정의윤과 신재웅, 신동훈이 SK 유니폼으로, 임훈과 진해수, 여건욱이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트레이드에서 가장 빛을 본 선수는 정의윤이다. LG에서 만년 유망주로 불리다가 올해 출장 기회가 적었던 정의윤은 SK 이적후 55경기에서 타율 3할4푼4리에 홈런 14개를 때렸다. 정의윤이 4번 타순에 자리하면서 SK는 상승세를 탔고, 순위도 5위까지 끌어올리면서 와일드카드 티켓을 손에 넣기 직전까지 왔다.하지만 LG도 트레이드 효과를 봤다. 바로 임훈이다.SK 김용희 감독은 30일 인천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정의윤이 9월 들어 잘 해주고 있다"면서 "임훈도 LG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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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리조, ML 역대 두 번째 30홈런-30사구 클럽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30개 이상 몸에 맞는 공(사구)을 기록한 타자는 총 16번(추신수의 26개는 31위에 해당) 나왔다. 역대 최다 기록은 1896년 휴지 제닝스(볼티모어 오리올스)의 51개.단 잘 맞는 타자들이 잘 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라이브볼 시대에 30개 이상의 사구를 기록하고 타율 3할을 기록한 타자는 크레이그 비지오(199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제이슨 켄달(1998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둘 뿐이다. 켄달은 1997년과 1998년 2년 연속 30개 이상 사구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렇다면 사구 30개 이상과 함께 홈런도 30개 이상을 친 타자도 있을까.정답은 '예스'다. 1986년 돈 베일러(보스턴 레드삭스)가 31홈런과 35사구로 보기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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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상대로 6번째 홈런' 추신수, 약점이 안 보인다
좌완에 대한 약점도 없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막판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도 2할7푼6리까지 올랐다.최근 몇 년 동안 추신수는 좌완에 약하다는 약점에 따라다녔다. 2012년 좌완 상대 타율 1할9푼9리에 그친 뒤 2013년 2할1푼5리, 2014년 2할3푼6리에 머물렀다.올해도 마찬가지였다. 2할3푼7리가 좌완 상대 타율이다.하지만 추신수가 살아나기 시작한 8월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8월 이후 추신수는 좌완 투수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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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수술 후 첫 PNC 파크 방문…"강해져 돌아올 것"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릎 수술 후 처음으로 PNC 파크를 찾았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30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지난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 열리는 홈 구장 PNC 파크를 찾아 동료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줬다"고 전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정호는 휠체어를 타고 부모님과 함께 PNC 파크를 방문했다.강정호는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과 정강이를 다쳤다.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고, 6~8개월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수술 후 첫 PNC 파크 방문이었다.강정호와 만난 2루수 닐 워커는 "강정호는 매우 힘든 재활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미 앞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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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추신수, 시즌 21호 대포 쾅!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또 터졌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추신수는 0-2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에서 좌완 선발 대니얼 노리스를 상대했다. 이미 좌완을 상대로도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는 노리스의 초구 93마일 패스트볼을 제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전 이후 사흘 만에 터진 시즌 21호 홈런. 9월에만 5번째 홈런이다.특히 추신수는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인 2010년 22개에 1개 차로 다가섰다.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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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눈앞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이 눈앞이다.KBO는 30일 "전체 720경기 가운데 22경기 만을 남겨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29일까지 누적 관중 712만401명(평균1만201명)을 기록, 역대 최다 관중이었던 2012년 715만6157명까지 3만5747명을 남겼다"고 전했다.올해 KBO리그는 10구단 체제의 시작과 함께 팀 당 144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역대 최다 관중 돌파는 시간 문제였다. 하지만 5월말 메르스 여파로 인해 관중이 확 줄면서 기록 달성에 먹구름이 끼었다.그럼에도 와일드카드의 도입으로 인한 5위 경쟁이 막바지까지 이어지고 있고, 여러 기록 달성도 눈앞에 다가오면서 지난 27일 역대 두 번째로 700만 관중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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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승, 그리고 5위 경쟁…경우의 수는?
어느덧 프로야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첫 144경기 시즌을 치르면서 이제 팀 당 4~6경기만 남은 상황이지만, 아직도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순위가 확정된 팀은 10위 케이티가 유일하다. 그만큼 뜨거운 순위 다툼이다.특히나 선두 경쟁과 5위 경쟁은 진짜 막판에야 끝날 전망이다.최근 4년 동안 프로야구는 삼성의 독주였다. 일찌감치 매직넘버를 다 줄이고 한국시리즈 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는 NC가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2.5경기 차. 몇 경기 남지 않았지만, 자칫 삐끗한다면 충분히 뒤집어질 수 있는 격차다.▲우승 매직넘버는 '3'삼성의 매직넘버는 '3'이다. 즉 NC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삼성이 3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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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5위 굳히기…한화-KIA "포기 못 해"
프로야구 SK가 5위 굳히기에 들어가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SK는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SK는 6위 이하 경쟁팀들과 승차를 2경기 이상으로 유지했다.선발 메릴 켈리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켈리는 시즌 10승째(10패)를 달성했다.타선에서는 나주환이 폭발했다. 4안타 3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두른 나주환은 홈런과 단타 1개, 2루타 2개를 날렸는데 3루타 1개가 모자라 사이클링 히트 작성은 아쉽게 무산됐다. LG에서 이적해온 정의윤은 1회 시즌 14호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케이티는 선발 정대현이 3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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