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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박세리의 마지막 불꽃 “모든 걸 쏟아 붓겠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박세리에게 올해는 특별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말해왔듯 그에게는 올 시즌이 선수로서 ‘풀타임’으로 뛰는 마지막 해가 된다. 전설이 전설로 남게 되는 시점이다. 또 하나는 리우올림픽 골프 대표팀 감독이다. 대한골프협회는 최근 최경주와 박세리를 남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29일(한국시간) PGA 용품쇼가 열리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박세리를 만나 올림픽 골프팀 감독을 맡은 소감과 제2의 인생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볼빅에서의 팬 사인회와 조카가 골프를 좋아해 이것저것 구경하러 왔다”는 그는 “올해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했...
골프
'충격의 7오버파' 박인비, 등부상으로 개막전부터 기권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개막전부터 기권했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 66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7개, 더블보기 2개로 7오버파로 부진한 뒤 대회를 포기했다.참가 선수 108명 중 최하위의 성적이었다.박인비가 기권한 것은 지난해 10월 열린 블루베이 LPGA 이후 처음이다. 당시 박인비는 손가락 통증으로 1라운드 후 기권했다.이번에는 등에 통증이 왔다. LPGA 투어는 트위터를 통해 "세계랭킹 2위 박인비가 등 부상으로 인해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다음 대회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도 기권했다"고 전했다.사실...
골프
나이키골프, ‘레진 투어’ 볼 출시
[마니아리포트] "볼은 굉장히 부드러워졌지만 볼 스피드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비거리가 증가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골프볼 중 비거리와 타구감의 밸런스가 가장 좋다."로리 맥킬로이는 나이키골프가 새로 선보인 '레진 RZN 투어' 볼에 대해 위와같은 평을 했다. 사실, 계약을 맺은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에 대해 '이거 참 형편없다'고 말하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로리의 최근 결과를 보면 그가 '립 서비스'를 하고 있지는 않은 것같다. 로리는 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드라이빙 거리 311.5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이빙 거리는 304야드. 단 2개 대회에 출전한 기록이고, 최근 끝난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HSBC챔피...
골프
'섬의 여왕' 김세영, 바람타고 바하마 클래식 우승 도전
"특별히 바람을 염두에 두고 연습하지는 않아요."김세영(23, 미래에셋)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았다. 바하마 클래식을 시작으로 롯데 챔피언십, 블루베이 LPGA를 석권했다. 3개 대회의 공통점은 모두 섬에서 열렸다는 점이다. 바하마 클래식은 섬나라인 바하마에서 열렸고, 롯데 챔피언십은 하와이, 블루베이 LPGA는 중국의 섬 하이난에서 열렸다.덕분에 '섬의 여왕'이라는 애칭도 얻었다.그런 김세영이 29일(한국시간)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2016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은 2연패 도전이다.김세영은 기자회견에서 "특별히 바람을 염두에 두...
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 “소렌스탐은 너무 먼 존재”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소렌스탐요? 저에 비하면 너무 대단한 선수죠. 그의 업적을 뛰어넘는 건 아직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이곳을 찾았다. 후원사인 캘러웨이 등의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어머니, 매니지먼트 관계자와 박람회장을 찾은 리디아 고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3개의 일정을 소화했다.박람회장에서 만난 리디아 고는 시즌을 앞둔 심경에 대해 “비시즌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고 웃어 보인 뒤 “지난 연말 한국에 머물며 푹 쉬었고, 미국으로 넘어온 ...
골프
통로만 16km, PGA 용품쇼 화려한 개막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전 세계 골프용품 트렌드를 한 눈에 점칠 수 있는 PGA 용품쇼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최근 용품업체들이 연중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PGA 용품쇼는 예전에 비해 위상이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의 골프 박람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용품쇼 기간 전 세계의 주요 용품업체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이 올랜도를 찾는다.올해 63회째를 맞는 PGA 용품쇼의 유래는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규모는 초라했다. 자동차의 트렁크에 물건을 싣고 시작한 게 시초다. 하지만 세월이 켜켜이 쌓이면서 세계 최대의 골프 박람회로 성장했다...
골프
[골기어-겟잇기어] 미즈노 MP55 아이언 집중 분석
[마니아리포트] 한국미즈노가 새로 선보인 MP55 아이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MP는 ‘미즈노 프로(Mizuno Pro)의 약자로, 미즈노 아이언 중에서도 상급자, 프로 골퍼를 위한 라인이다. 이 중 ‘50’ 시리즈는 캐비티백 헤드를 가지고 있는 모델로 중급자 이상의 골퍼에게 보다 적합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MP54보다 좀 더 난이도를 높이면서 거의 2년만에 등장한 모델이다.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떤 점을 개선했으며, 그래서 어떤 골퍼에게 유리한 지 살펴봤다.*** 디자인얇은 소울, 날카로운 톱 라인, 작은 페이스는 MP 계열 아이언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전 모델과 다른 점은 백 페이스 중간 부분...
골프
구자용 KLPGA 회장, 연임 않고 경영자 복귀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경영자로 복귀한다.KLPGA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 회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3월 정기총회를 끝으로 후임 회장에 자리를 물려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스포츠·아웃도어 전문유통기업인 LS네트웍스와 에너지기업 E1의 회장이다.2012년 3월 제12대 KLPGA 회장으로 선임된 구자용 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취임 전 불거진 협회 내부의 갈등을 봉합했고, 19개 대회 총상금 100억원 수준이던 KLPGA투어를 29개 대회 총상금 185억원 수준으로 크게 늘렸다. 정규투어 외에도 2부(드림)와 3부(점프)투어까지 하부투어 시스템을 정착해 선...
골프
골프다이제스트 "새로운 천재 김시우를 주목하라"
"대형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다시 한 번 김시우(21, CJ오쇼핑)를 주목하고 있다. 2012년 최연소로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한 뒤 2부 투어에서 머물렀던 김시우가 PGA 투어 복귀와 함께 연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돌아온 골프 신동이다.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골프계에 가장 최근 등장한 천재(phenom) 김시우를 소개한다"면서 "조던 스피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골프 천재의 기준을 높였다. 스피스는 22세가 되기 전 두 차례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고, 리디아 고는 최연소(17세)로 메이저 우승과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수많은 유망주들이 그 자리를 노리고 있고,...
골프
KLPGA, 회원의 '오늘'뿐 아니라 '미래'도 챙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회원의 역량 향상 및 은퇴 후 진로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공통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00여명의 회원 가운데 30% 수준인 600여명만이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KLPGA는 "투어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과 은퇴 후 진로를 개발하기 위한 투어 프로의 진로 개발을 위해 '공통기본교육'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공통기본교육'은 매주 한 차례씩 8주간 교육과 5일 연속 교육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역량'과 '조직역량', '자격역량'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 25일 시작된 수업에는 현재 투어 프로 및 비투어 회원 50여명이 수강 중이다. 첫날 수업에는 KLPGA에 대한 이해와 의...
골프
[김세영의 마니아썰]김세영 말하고, 김세영 쓰다
이번 주 드디어 2016 시즌이 개막한다. 첫 대회는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와우’. 첫 대회부터 타이틀 방어전이라니. 미국에 진출한 후 첫 번째 맞는 방어전이라 어떤 기분일지 아직은 선뜻 예상이 안 된다. 부담과 떨림, 재미가 공존하는 일주일이 될 것 같다는 것 밖에는….동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듯해 올 한해가 기대되긴 하다. 작년에 대회에 많이 출전한 탓에 시즌 막바지에는 근육이 많이 빠져 이번 겨울 3주간은 오로지 트레이닝에만 매달렸다. 그 후 2주 동안 골프에 집중하면서 이번 개막전에 대비했다. 체력의 중요성은 미국에 와서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달았다. 체력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면 미...
골프
'보미짱' 이보미 “결혼보다 더 큰 꿈”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공항에서 동쪽으로 2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인디오의 테라 라고 골프장. 사막에 조성된 이 골프장은 페어웨이의 초록 잔디와 사방을 둘러싼 갈색의 황량한 바위산이 서로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뉴욕 등 미국 북동부에는 폭설이 몰아쳤지만 이곳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포근하다. 테라 라고 골프장에는 현재 50여 명의 한국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그 중에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평정한 이보미(28)도 있다. 그는 지난 연말과 연초 한국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낸 뒤 1월 중순 미...
골프
[포토] 정재은, '철저한 계획으로 훈련에 집중'
[인디오(미국 캘리포니아주)=마니아리포트 박태성기자]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테라 라고(The Golf Club Terra Lago) 골프장에서 정재은(28.비씨카드)이 연습을 하고 있다. 이달 중순 미국으로 건너온 정재은은 다음달 중순까지 머물며 동계훈련을 할 계획이다.[photosketch@maniareport.com]
골프
'골프 전설' 최경주·박세리, 리우 올림픽 감독 선임
한국 골프의 전설들이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지휘한다.대한골프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설 남녀 대표팀 감독으로 최경주(46, SK텔레콤)와 박세리(39, 하나금융그룹)를 선임했다.둘 모두 남녀 골프의 전설이자 상징적인 존재다.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렸다.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랭킹 5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인터내셔널컵 수석 부단장으로 활약한 경험도 있다.박세리는 2007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LPGA 투어에서만 25승을 거두면서 한국 선수들의 미국 진출을 이끌었다. 박인비를 비롯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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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김시우, 두 대회 연속 톱10
김시우(21, CJ그룹)가 두 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 730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리어빌러 챌린지 4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새해 첫 대회 출전이었던 소니오픈 4위에 이은 두 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다.비록 우승과 거리는 있었지만,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2012년 최연소로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한 뒤 지난해까지 2부 투어에서 시간을 보낸 김시우는 상금랭킹 25위 안에 들면서 다시 PGA 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특히 복귀 후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기대감을 부풀렸다.재미교포 케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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