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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4] ‘언플레이어블 볼(Unplayable Ball)’은 왜 번역어가 없는 것일까
골프 용어 중에는 적당한 번역어를 찾기가 어려워 영어 원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점수의 기본적 단위인 파, 보기 등이 그렇고, 드라이버 등 클럽 이름도 그렇다. 하기야 종목 자체가 영어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경기 용어 가운데서는 ‘로스트볼(Lost Ball)’을 ‘분실구’, ‘프로비저널볼(Provisional Ball)을 ’잠정구’라는 번역어로 말하기도 한다. (본고 113회 ‘왜 ‘로스트볼(Lost Ball)’이라 말할까‘, 본고 50회 ’’‘잠정구(Provisional ball)’에서 ‘잠정’은 어떻게 만들어진 말일까‘ 참조) 두 단어는 골퍼들이 로스트볼, 잠정구라고 많이 말한다. ’언플레이어블 볼(Unplayable Ball)’은 두 말과 같이 유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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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사면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참가
김비오(30)가 마침내 필드에 복귀한다.부적절한 손가락 행위로 중징계를 받았던 김비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김비오는 올해 2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출전해 5위에 올라 시드를 확보했고 이후 3월 뉴질랜드오픈 공동 30위, 말레이시아오픈에서 공동 31위를 차지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아시안투어가 중단되는 바람레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약 5개월 만에 대회 출전인 셈이다.국내 대회로는 지난해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출전이다.김비오는 지난해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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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3] 왜 ‘로스트볼(Lost Ball)’이라 말할까
골프 용어에서 ‘로스트볼(Lost Ball)’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고 그 의미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단어 자체는 잃어버린 볼, 한자어로는 ‘분실구(紛失球)라는 말이다. 한자어보다는 순 우리말인 잃어버렸다는 의미로 해석할 때 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골프를 잘 모르는 이들은 갖고 노는 볼을 잃어버린다는 것 자체를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의 ’실낙원(Lost Paradise)’이나 재미작가 리처드 김(한국명 김은국)의 대표적인 자전적 소설 ‘잊혀진 이름(Lost Name)’ 등 문학적인 표현으로 많이 접혔던 ‘로스트(Lost)’라는 감상적 표현이 ‘볼’과 결합해 로스트볼이라는 골프 용어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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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욘 람, 코로나 무서워 유러피언 투어 불참 뜻 밝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유러피언투어 타이틀 방어를 포기할 뜻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9일(한국시간) “람이 지금 당장은 유럽에 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유러피언투어 타이틀 방어를 포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람은 올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미 PGA 투어에 매진하고 있다.지난달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람은 이번 주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한다.람은 오는 9월 17∼20일 열리는 US오픈까지 출전한 뒤 유럽으로 이동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
골프
우즈, 다음 달 US오픈 개최 답사 라운드....21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는 뒷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쳤다.21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하는 우즈는 정작 노던 트러스트 개최지인 TPC 보스턴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걸리는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샷을 가다듬은 이유는 의미심장하다. 윙드풋 골프클럽은 다음 달 1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US오픈 개최 코스다.플레이오프보다 메이저 대회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읽힌다.PGA투어 최다승 부문에서 샘 스니드(미국)와 공동 1위(82승)에 올라 있는 우즈는 통산 83승 달성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지닌 메이저 최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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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억 원 ‘쩐의 잔치’가 펼쳐진다...21일부터 미 PGA 플레이오프 시작,,,임성재 우승 도전
‘쩐의 잔치’가 펼쳐진다. 총상금 6천만 달러(약 710억원)가 걸린 미 PGA 투어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 달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에서 4일간 열린다. 노던 트러스트에는 페덱스 랭킹 125위 내 선수들이 참가한다. 여기에서 추려진 70명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이 중 30명 만이 마지막 플레이오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게 된다.이들 3개 대회에 걸린 총상금이 6천만 달러. 우승 상금은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쩐의 전치’에 한국 선수들도 다수 출전한다. 페덱스컵 랭킹 5위인 임성재는 내심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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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세계 랭킹 31위 껑충...고진영 1위 유지
박민지(22)의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1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22)이 지난주 42위에서 11계단이 오른 31위에 랭크됐다. 세계 1위는 고진영(25)이 지난해 7월부터 유지했다. 대니엘 강(미국), 박성현(27), 넬리 코르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2~5위에 자리했다. 김세영(27)이 6위, 김효주(25)가 9위, 이정은(24)이 11위, 박인비(32) 12위에 올라 있다. 한편, 미 LPGA 투어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랭킹은 96위에서 43위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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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2] ‘골프(Golf)’와 ‘대통령(President)’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난 1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노장 짐 허먼(43)이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더 자주 골프를 쳐야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대통령과 좋은 인연을 맺은 허먼은 그와 자주 골프를 하면서 성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이 대회 3라운드에서 허먼이 생애 베스트인 6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르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사를 전해 그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허먼이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미국 뉴저지 트럼프내셔널 베드민스터 골프장 소속 프로로 일할 때였다.
골프
브룩스 캡카의 잔인한 2020년...성적 부진, 구설수, 무릎 부상 등 3중고
2020년이 메이저대회 4승의 브룩스 켑카(30)에게 지독한 시련의 해가 되고 있다. 아직 우승 한 번 없이 들쑥날쑥한 플레이를 펼치는가 하면, 한때 절친이었던 더스틴 존슨과 관련된 구설수로 곤욕을 치렀고,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1년 내내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들쑥날쑥한 플레이지난해 캡카는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 시즌 들어 아직도 우승 소식이 없다. 문제는, 우승보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이다. 한 대회 건너 컷오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지난 주까지 열린 6개 투어 대회에서 무려 3차례나 컷오프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가장 최근에 열린 위덤 챔피언십 2라
골프
트럼프 美대통령과 골프 치면 우승하는 허먼…골프 인연 또 과시
짐 허먼(43·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얽힌 좋은 인연을 또 한 번 과시했다.허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허먼은 1타 차 2위를 달리다가 17번 홀(파4) 버디를 잡았다.비슷한 시간에 1위였던 빌리 호셜(미국)이 16번 홀(파3) 보기로 1타를 잃은 덕에 허먼은 1타 차 단독 선두가 됐고, 이를 끝까지 지켰다. 허먼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잘 알려진 선수다.그는 미국 뉴저지 트럼프 내셔널 베드민스터 골프장에서 소속 프로로 일하면서 트럼프 미국 대
골프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6위로 도약…US오픈 출전권 확보
김시우(25)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6위로 도약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시우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5위보다 29계단 오른 86위가 됐다. 김시우가 세계 랭킹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2월 말 97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임성재(22)는 27위에서 3계단이 상승한 2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9)이 55위, 강성훈(33)은 62위다. 욘 람(스페인)이 2주째 1위를 유지했고, 2019-2020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위
골프
김시우, 3승 실패...미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공동3위
김시우(25)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 필드 컨트리클럽(파 70·7천127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웨브 심프슨,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등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시우의 투어 통산 3승은 무산됐다. 김시우는 이날 2번 홀(파4)에서 2m짜리 버디 퍼트에 실패하는 바람에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6번 홀(파4)에서는 티샷한 공을 찾지 못해 벌타를 받는 등 더블보기를 범했다. 8번 홀(파4)에서도 티샷한 볼이 물에 빠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1] ‘워터 해저드 내에서의 볼(A Ball In The Water Hazard)’을 치려면 어떻게 할까
요즘 장마철이다 보니 골프장에서 ‘수중전’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할 경우가 많다. 페이웨이 등이 일시적으로 물에 젖어 볼을 정상적으로 칠 수 없으면 ‘캐주얼 워터’로 구제받아 벌타없이 마른 자리에 볼을 드롭할 수 있다. (본 코너 78회 왜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라고 말할까‘ 참조) 하지만 워터 해저드에 볼이 빠진 상황이라면 다르다. 물에도 여러 형태가 있다. 일반적으로 연못이나 개천이지만 제법 큰 호수나 깊은 배수구도 있다. 크기와 상관없이, 볼을 물 위험에 빠뜨리면 거의 댓가를 치른다. 처음 위치에서 다시 볼을 치거나 골프규정에 따라 빠진 워터 해저드 뒤에서 드롭을 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1타 차 페널티를 받
골프
‘덤보’ 전인지(26) 톱10...미 LPGA 투어 스코티시 여자오픈 공동7위 선전
‘덤보’ 전인지(26)가 올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 전인지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클럽(파71)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이날 3번 홀과 4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9번 홀과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아 2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부진했다. 최고 성적은 1월 다이아몬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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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첫 우승...KPGA 코리안투어 이벤트 대회 동아제약 챔피언십 정상
정지호(3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이벤트 대회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원) 정상에 올랐다.정지호는 16일 충남 논산 아리스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전가람(25)을 2홀 차로 물리치고 우승, 상금 7천만 원을 차지했다. 정지호는 이날 결승에서 전반 9개 홀에서 2홀 앞선 뒤 13번 홀(파5)을 전가람에 내줘 1홀 차로 쫓겼으나 15번 홀(파5)을 이겨 다시 2홀 차로 달아났다. 15일 열린 8강에서 이동민(35)을 4홀 차로 꺾은 정지호는 준결승에서도 이원준(35)을 4홀 차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정지호는 2004년 코리안투어 데뷔 후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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