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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2R 공동 6위…선두와 3타 차
배상문(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7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배상문은 5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나섰다.2013년과 2014년에 PGA 투어에서 1승씩 거둔 배상문은 2015년 입대하며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2017년 전역한 배상문은 2018년 9월 PGA 2부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으나 이후 PGA 정규 투어 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최근 2부 투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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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빼고 나와 4언더파 친 스콧…27㎝ 퍼트 놓친 세계 1위 욘 람
<h1 class="tit" style="margin: 0px 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36px; line-height: 46px; font-family: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Helvetica, sans-serif; letter-spacing: -3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4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진풍경이 벌어졌다.4언더파 68타를 친 애덤 스콧(호주)은 이날 드라이버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그는 아예 경기 전에 드라이버를 라커룸에 놓고 코스에 나왔다.드라이버를 치지 않겠다고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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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고진영, HSBC 월드챔피언십 2라운드 양희영과 공동선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13라운드 연속 60타수를 작성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고진영은 4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제출한 고진영은 양희영(33)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작년에 시즌 최종전을 포함해 5차례 우승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가 올해 첫 출전이다.이날 67타로 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친 고진영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유소연(32), 그리고 자신이 가진 이 부문 최고 기록(14라운드)에 바짝 다가섰다.고진영은 작년에 14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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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강성훈,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1R 3언더파 공동 14위
배상문(36)과 강성훈(356)이 모처럼 상위권에 포진했다.배상문과 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배상문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강성훈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보탰다.공동선두 그룹과는 4타차, 공동 6위 그룹에는 1타차에 불과해 컷 통과를 넘어 상위권 입상 전망도 밝다.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특급 대회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 달러)에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배려해 마련한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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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좋다' 임성재, 아놀드파머 파머 인비테이셔널 1R 4언더파 공동 5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포진한 임성재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임성재는 앞서 치른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 후보 1순위였지만 불안한 아이언샷으로 인해 컷 탈락했다.심기일전한 임성재는 난도가 높기로 악명 높은 베이힐에서 그린 적중률 77.78%에 이르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뿜어내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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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시즌 첫 경기 69타…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2022시즌 처음으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60대 타수 행진을 이어갔다.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천749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2타 차다.고진영은 2022시즌 LPGA 투어 개막 이후 1∼2월 3개 대회를 건너뛰고 이 대회로 시즌을 시작했다.2021시즌 최종전인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여 만의 공식 대회 출전인데, 첫 라운드부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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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맹비난했던 미컬슨에 손 내밀어... "PGA투어로 복귀하길 바란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필 미컬슨(미국)에게 손을 내밀었다.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컬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다들 그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매킬로이는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지원을 받는 슈퍼골프리그 편에 서서 PGA투어를 탐욕스럽다고 공격한 미컬슨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무지하다'고 맹렬하게 비난했다.미컬슨은 언론과 동료 선수들의 따가운 시선에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매킬로이는 "미컬슨은 여전히 훌륭한 골프 홍보대사"라면서 "우리는 모두 실수한다. 주워 담고 싶은 말도 한다. 우리는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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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기위원장에 권청원 초등골프연맹 부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신임 경기위원장에 권청원(67) 한국초등골프연맹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권청원 경기위원장은 2011년 KPGA 경기부위원장,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위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한국초등골프연맹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권 위원장은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과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경기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PGA는 또 이날 올해와 2023시즌 KPGA 주관 대회에서 활동할 경기위원 55명을 선발했다.임기는 2년이며 이중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중앙 경기위원이 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담당하고 46명의 지역 경기위원은 스릭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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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2시즌 신설 '클레버스 오픈' 개최 조인식 열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일 경기 성남 KPGA 빌딩에서 '클레버스(CLEBUS)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2022년 신설 대회인 클레버스 오픈은 총상금 5억원 규모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정해진다.이날 조인식에는 대회 주최사인 알만컴퍼니의 구교성 대표이사와 KPGA 구자철 회장, 한국프로골프 투어 김병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구 대표이사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경기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해 기쁘다"며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구자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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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복지단체에 2억원 상당 손 소독제 기부
최경주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년원재소자재단, HD행복연구소, 브라더스키퍼, 지역아동단체 등에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손 소독제는 이들 단체를 통해 새 학기를 맞는 청소년들이 사용하게 된다.최경주재단이 기부한 2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는 제이원 코스메틱이 전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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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골프장 이색 간식 '오잘공' 출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3월 골프장 이색 간식 '안전빵'을 선보인 데 이어 골프공 모양의 간식 '오잘공'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잘공은 골프 속어인 '오잘공'(오늘 제일 잘 친 공)을 '오징어가 잘근 씹히는 공'이라는 의미로 바꿔 선보인 간식으로 맵게 볶은 오징어와 체다·모차렐라 치즈, 버터, 쪽파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일 경기도 여주 자유CC를 시작으로 향후 신세계푸드 위탁운영 골프장 클럽하우스 10여곳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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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 출간...스포츠마케팅 회사 대표가 쓴 스포츠 취업·창업 지침서
스포츠마케팅 관련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라는 책이 나왔다.프로골프 선수 매니지먼트와 스포츠대회 기획·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넥스트스포츠 김주택 대표가 쓴 이 책은 창업 과정과 회사 운영 경험담을 소개한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 지침서다.특히 창업과 관련해 창업 자본금, 창업 시기 등 소자본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또 '믿음 주고 인정받는 상담 기술'과 같은 스포츠마케터 업무 지침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이론보다 현장에 나가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전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김주택 대표는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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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전 김효주, HSBC 월드챔피언십 첫날 장타자 쭈타누깐과 대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효주(27)가 1라운드서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맞붙는다. 2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김효주는 3일 오전 10시40분 쭈타누깐, 마들레네 삭스트롬(스웨덴)과 함께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 1번 홀에서 첫날 경기를 시작한다.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이 대회는 컷이 없어 2라운드부터 조 편성은 전날 순위에 따른다.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작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일본)와 오전 11시28분 1번 홀에서 티샷한다.오전 10시52분 티오프하는 박인비(34)는 해나 그린(호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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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임성재, 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잘 치는 선수 4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네 번째로 드라이버를 잘 치는 선수로 뽑혔다. 임성재는 1일 현재 PGA투어 2021-2022시즌 티샷 부문 스트로크 게인드(SG)에서 0.711타를 찍어 이 부분 4위에 올랐다.티샷 부문 SG는 드라이버 능력을 따지는 지수다. 비거리와 방향성이 다 같이 좋아야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임성재는 장타 부문 58위(평균 304.6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27위(66.47%)를 기록, 비거리도 크게 모자라지 않으면서 상당히 정확한 드라이버샷을 구사했다.임성재는 아이언샷이 정확해 '아이언맨'으로 불렸지만, 이번 시즌에는 드라이버도 잘 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1위는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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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4일부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매킬로이와 함께 유력 우승후보로 꼽혀
아쉬웠다. 컷을 통과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임성재(24)가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마음을 추스렸다.지난 해 우승자로 혼다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임성재는 오는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 베이힐 클럽&로지(파72)도 열리는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달러) 에 출전한다. PGA 투어 전문가들은 임성재를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았다.미국 프로 스포츠 베팅 전문 매체 스포츠 에지 플러스는 임성재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우승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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