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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정확도를 반영하지 않았다"...골프 세계랭킹 1위 람, 코스 쉽다고 불만 터트려 논란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샷 정확도를 반영하지 않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코스 세팅에 불만을 터트려 논란이 됐다.골프 소식을 주로 다루는 소셜 미디어 '플러싱 잇'은 람이 지난 22일(한국시간)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 그린을 벗어나면서 "망할 코스 세팅"이라면서 "이건 그냥 퍼팅 콘테스트"라고 중얼거린 영상을 25일 공개했다.이 영상은 중계방송 TV에 잡힌 게 아니라, 그린 옆에 있던 팬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다.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코스 세팅에 이렇게 거칠게 불만을 제기하는 건 이례적이다.람이 불만을 터뜨린 것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코스 세팅이 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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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개막전 우승 효과' 대니엘 강, 세계랭킹 8위로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8위에 올랐다.지난 24일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0위에서 2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다.대니엘 강에 3타 뒤져 준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대니엘 강과 헨더슨의 순위가 오르면서 지난주 9위였던 김효주(27)는 11위로 밀려났다.개막전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12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다.고진영(2
골프
김시우·임성재,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1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 2연패를 노렸던 김시우(27)가 공동 11위에 그쳤다.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천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단독 10위 폴 바르종(프랑스)에게 1타를 뒤져 공동 11위에 머물렀다.전날까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던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16번 홀(파5)까지 7타를 줄이며 공동 3위까지 올랐지만,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해 대회 2연패 기회를 놓쳤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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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대니엘 강, 세계랭킹 1위 코다 제치고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투어 통산 6승째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대니엘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6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6승째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다.대니엘 강은 2020년 8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다시 올랐다.박인비(3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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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골프 챔피언' 김주형, 아시안투어 상금왕…싱가포르오픈 준우승
김주형(20)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상금왕까지 손에 넣었다.김주형은 2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지난해 한국남자골프 상금왕을 차지했던 김주형은 아시안투어 2020-2022시즌 상금 1위도 확정했다.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상금왕에 오른 것은 1996년과 1998년 두 차례 상금 1위를 한 강욱순(56)과 2010년 노승열(31)에 이어 네 번째다.김종덕(61)과 최경주(52)는 아시안투어에 흡수된 아시안 서키트 상금왕을 한 번씩 차지했다.김주형은 2020-2022시즌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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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투어 챔피언스 새해 개막전 공동 19위…히메네스 우승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새해 개막전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코나의 후알라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냈다.최경주는 마이크 위어(캐나다), 조 듀런트(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를 차지했다.공동 1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경주는 샷이 다소 흔들려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톱10 진입을 아쉽게 놓쳤다.우승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에게 돌아갔다.히메네스는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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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김주형, SMBC싱가포르오픈서 선두 김시환에 3타차 3위
김주형(29)이 아시안투어 최종전 SMBC싱가포르오픈(총상금 125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 김시환(미국)-사돔 캐칸자나(태국)에 3타차로 추격했다. 김주형은 22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 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 버디 3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지난주 싱가포르인터내셔널에서도 마지막날 역전으로 아시안투어 2승째를 올란 김주형은 이번 대회서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역전 레이스를 벌이게 됐다. 아직 아시안투어 우승이 없는 재미교포 김시환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3타차 선두(11언더파 202타)를 지켰다
골프
'이글로 20계단 상승' 임성재, AMEX 공동 32위...선두와 6타 차
임성재(24)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 달러) 이틀째 무려 20계단을 상승하며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틀 연속 60대 스코어를 작성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52위에서 공동 3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임성재는 이날 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상승 무드를 탔다. 티샷이 살짝 밀려 오른쪽 러프에 빠졌지만, 내리막인 까다로운 위치에도 불구하고 3번 우드로 그린을 바로 공략해 핀 오른쪽 2.7m 지점까지 공을 보낸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LPGA 투어 개막전 선두 질주…박인비, 5타차 뒤진 공동 7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선두를 지켰다.코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며 3타를 줄였다.전날 6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를 꿰찼던 코다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이날 추워진 날씨에 강풍까지 부는 악조건에서도 코다는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과시했다.2라운드를 코다에 1타차 공동 2위로 마쳤던 교포 대니엘 강(미국)과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골프
통산 41승 노장 웹, 2년 만에 LPGA투어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1승을 올린 노장 카리 웹(호주)이 2년 만에 LPGA투어 대회에 나선다.웹은 오는 2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고 대회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최근 출전 대회는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이다.올해 48세인 웹은 전성기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다. 그는 메이저대회에서만 7승을 거뒀다.게인브리지 LPGA에는 올해 처음으로 정규 투어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 이내 투어 대회 우승자 29명만 출전했다.넬리 코다(미국)
골프
'공동 3위에서 공동 24위로' 이경훈, 2R 중위권으로 밀려나…캔틀레이, 단독 선두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중위권으로 밀려났다.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른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전날 스타디움 코스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공동3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공동24위(9언더파 135타)로 순위가 떨어졌다.이 대회는 스타디움 코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킨타 컨트리클럽 등 3개 코스에서 1∼3라운드를 치르고 스타디움 코스에서 4라운드를 연다.첫날 스타디움 코스에서 버디 10개를 쓸어 담았던 이경훈은 이날은 드라이브샷이 페어웨이에 절반도 떨어지지 않는 등 샷이 흔들려
골프
JNGK,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확대
JNGK 골프아카데미(대표이사 윤홍범)가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JNGK 주니어 아카데미는 어린이들이 성장 단계에 따라 유연성, 근력, 지구력, 스피드, 기술 발달이 골고루 이뤄지도록 별도의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실내 피지컬 게임을 통해 협동심, 성취감, 자신감 증진 효과도 곁들인다.JNGK 주니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10월 워커힐 JNGK 골프센터에서 선을 보였다. 최근 서초 JNGK 골프아카데미에 주니어 전용 스튜디오를 열었으며 올해는 전국 JNGK 아카데미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골프
걸그룹 트와이스, 골프웨어 모델로 나선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골프웨어 모델로 나선다.㈜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김한흠)는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의 올해 광고 모델로 트와이스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닌 트와이스가 브랜드의 성격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파리게이츠는 트와이스 각 멤버들의 색깔을 담은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
아우디 타는 박민지…태안모터스 후원 계약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이사 서덕중 )는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박민지(24)와 후원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태안모터스는 올해 박민지에게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한다.박민지는 경기복에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기고 대회에 나선다.박민지는 지난해 K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둬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을 석권했다.
골프
세계 1위 넬리, 1타차 선두…박인비, 4타차 7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새해 개막전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코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전날 1타차 공동2위였던 코다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로 도약, 개막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코다는 이날 두 번 그린을 놓치는 정교한 샷에다 그린 플레이도 따라줘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5언더파 67타를 친 교포 대니엘 강(미국)과 4타를 줄인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1타 뒤진 공동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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