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신다인은 지난주 410위에서 205위로 무려 205계단 상승했다.
LPGA 투어 FM 챔피언십 3위에 오른 김세영은 6계단 오른 27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내려앉으면서 세계랭킹 톱10 내 한국 선수는 김효주(7위) 혼자만 남게 됐다.
FM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미란다 왕(중국)은 187위에서 53위로 134계단 급상승했다.
남자부에서는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자 박상현이 741위에서 463위로 278계단 상승했다. 이는 박상현의 2년 만의 KPGA 투어 13번째 우승이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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