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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메이저 일본여자오픈 준우승…그랜드슬램 달성 불발
신지애(34)가 일본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신지애는 2일 일본 지바현의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우승자 가쓰 미나미(24)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월드 레이디스 살롱 파스 컵(2018년), JLPGA 선수권대회(2018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2015·2018년) 등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 정상에 오른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모든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이번이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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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까지 가슴 조렸던 김수지, 올 시즌 첫 2개 대회 연속 우승 ...상금 2위 상승
김수지(26·동부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김수지는 2일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67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홍정민(20·CJ온스타일)을 꺾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이로써 김수지는 지난주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올 시즌 첫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을 수령해 올 시즌 누적 상금 9억2270만5787원으로 상금 랭킹 4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김수지는 대상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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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서 더블보기 2개 범했던 '대세' 박민지,...하나금융 챔피언십 마지막 날 포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4승을 거둔 박민지(24)가 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기권했다.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에 따르면 박민지는 2일 오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를 앞두고 감기·몸살 증세로 기권을 결정했다.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려 상금 1위(10억4천858만원), 대상 포인트 2위(514점)를 달리는 박민지가 대회에서 기권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던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두 번째다.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 1오버파 공동 51위로 시작, 2라운드 7타를 줄여 공동 9위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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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투어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3R서 6타 줄이고 공동 8위 도약…첫 톱10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 김성현(24)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8위로 뛰어 올랐다.김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공동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마크 허버드(미국)와는 5타 차다.지난 시즌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 시즌 PGA 투어 신인으로 입성한 그는 2주 전 데뷔전이자 개막전이었던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36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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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최대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 한 타차 선두
신지애(3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최대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 무빙데이에서 한 타차 선두로 나섰다.한국여자 골프 선수 중에 최다승을 기록중인 신지애는 1일 일본 치바현 무라사키컨트리클럽 스미레코스(파72 68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했다.선두에 3타차 9위에서 출발한 신지애는 파5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9번 홀 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다시 파5 12번 홀 버디에 이어 15,16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2006년 프로 데뷔 이후 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유지하며 승수를 쌓던 신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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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 어센던트 공동 6위 도약...선두와는 3타차
유소연(32)이 LPGA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유소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아탸아 티티쿨, 모리야 주타누간(이상 태국)과 공동 6위로 도약했다. 2라운드서는 공동 9위을 기록했다가 3단계 오른 것이다. 찰리 헐(잉글랜드)은 무빙 데이에 이븐파를 기록하는데 그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이날 2타를 줄인 시유린(중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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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이 보인다' 홍정민,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3R 2타 차 선두…김수지 2위
홍정민(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렸다.홍정민은 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천7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홍정민은 이번 대회 1∼3라운드 내내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규 투어 첫 승을 따낸 홍정민은 시즌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9월 말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수지(26)는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2위로 올라섰다.13언더파 203타로 선두 홍정민을 2타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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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강경남,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공동선두...통산 12승 발판
'노장' 강경남(3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작년 비즈 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경기력을 뽐낸 강경남은 올해도 꾸준히 우승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우성종합건설 오픈 때는 신용구(31)와 연장 승부에서 져 아쉬움을 삼켰다.강경남은 "샷 감각이 좋아 어려운 코스에서 사흘 동안 보기를 4개밖에 안 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티샷이 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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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서 공동 31위로 밀려나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1위로 밀려났다. .김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김성현은 합계 4언더파로 1라운드 공동 10위에서 공동 31위로 순위가 대폭 떨어졌다. 1번홀서 출발한 김성현은 파플레이를 이어가다 8번홀에서 전반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후반들어서 11번홀과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으나 16번홀에서 보기를 내줘 타수를 잃었다. 캐나다의 매켄지 휴즈는 이날 9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0언더파로 독일의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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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과 멀어진 한국여자골프' 유소연, 어센던트 LPGA 2라운드 공동 9위…선두와 6타차
유소연(32·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어센던트 베네피팅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유소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파71·6475야드)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전날보다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2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15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유소연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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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차 벌린 홍정민,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세계랭커 이민지, 김효주 컷 탈락
홍정민(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홍정민은 3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천7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홍정민은 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선 단독 1위에 올랐다.전날 1라운드에서는 공동 2위 선수들과 1타 차였던 홍정민은 이날 2위권과 격차를 2타로 벌리며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임희정(22)과 유해란(21)이 9언더파 135타로 선두 홍정민에 2타 뒤진 공동 2위다.임희정은 6월 한국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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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닷새 전 역전패 김한별, 공동 선두..."더 이상 역전패는 없다"
"더ㅓ 이상 역전패는 없다."김한별(26)이 공동선두에 오르며 닷새 전 뼈아픈 역전패 만회에 나선다. 30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김한별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4개나 적어낸 김한별은 "오늘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며 " 보기 네 번을 하면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김한별은 지난 25일 DGB금융그룹 오픈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에 끌려 들어가 문도엽(31)에 우승을 내줬다.당시 2m가 안 되는 퍼트를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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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홍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지막으로 은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홍란(36)이 30일 은퇴식을 갖고 정들었던 필드를 떠났다. 홍란은 3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이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홍란은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 은퇴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2008년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으며 2010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8년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을 제패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17년 정규 투어 10년 이상 활동한 선수들이 가입하는 'K-10'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최초로 통산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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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우승
박예지(17·대전여자방송통신고 2)가 제12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박예지는 30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6천3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박예지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2020년 송암배와 올해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다.박예지는 "1라운드에 생애 최저타인 10언더파를 쳐 기분이 좋았다"며 "오늘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지만 우승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4월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은 박예지는 "아이언샷이 강점"이라며 "평소 퍼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퍼트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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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어센던트 LPGA 투어 첫날 공동 11위…선두는 린시위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유소연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제시카 코다,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오른 유소연은 6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인 린시위(중국)와는 4타 차이다.6월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28)가 우승한 이후 최근 10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10위 내에 한국 선수가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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